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성화 채화식이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특례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남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밝힐 성화가 채화됐다. 한편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 중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8월 25~27일 25개 종목,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3일 17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다짐했다.발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정춘숙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여했다.봉사자 대표 강경수·장은선씨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기원하며 자원봉사자 선서를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도전! 자원봉사로’라는 문구를 새긴 타올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한편, 용인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부터 10월
용인시에선 최초로 개최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보름 여 남은 가운데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막바지 준비점검에 한창이다. 한 여름에 치러지는 대회일정 더구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놓인 상황이어서 더욱 치밀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부활하는 경기도민들의 체육제전인 만큼 관심도 많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시민들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아직 미지근하다. 재밌게 즐겨볼 수 없을까. 시민참여형 체육축제가 될 수 없을까. 두 배로 즐기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본다. 다섯 번이나
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감독 박상원)은 2008년 4월 기흥 드래곤즈 어린이 야구단으로 시작했다. 2013년 연맹 승인을 거쳐 현재 ‘기흥구 리틀야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상원 감독은 창단 당시 코치를 거쳐 2016년 12월부터 감독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2019년까지 왕성하게 활동 해온 야구단에게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2021년은 힘든 시기였다. 대회가 열렸지만 이전과 비교해 4분의 1정도 줄어든 대회로 인해 쉬는 학생들도 생기게 돼 큰 성과를 내기 어려워 경험을 쌓는 목적으로 참가하곤 했다. 또 어린 학생들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감독 이영진, 아래 U18덕영)이 3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이천 장호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중고등축구리그 경기권역 리그에서 10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U18덕영은 경기 H-RESPECT4 리그 7개 팀과의 승부에서 전 경기 무패(7승)를 기록해 8월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는 전국중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특히,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결승 상대였던 태성FC와 다시 한 번 최종라운드에서 만나 막강한 팀 조직력과 공격력으로 승기를 올렸다.전반 20분 이신의가 빠른 돌파로 선제
용인시가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31개 시·군 체육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추진상황 보고 및 종목별 대진을 추첨했다.이날 회의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개·폐회식과 성화 봉송 등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식행사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선수와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방역 등 제반 여건을 점검하는 등 준비상황 전반을 공유했다.이어 대회 최초로 TV 중계하는 개회식이 원활하
“선수는 물론 일반인도 사용 가능하고 대회 유치로 지역 활성화 시킬 수 있는 50m 수영장 설치를 간절히 바랍니다”용인시 체육회 수영연맹 회장으로 4년여간 활동해온 윤석환 회장은 ‘용인시 내 50m 수영장’ 설치를 가장 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코치 시절부터 수영연맹 전무이사 그리고 회장에 이르기까지 50m 수영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윤 회장은 부지선정과 예산 등의 문제로 설치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윤석환 회장은 “20년 전부터 계속 악순환이다. 시장 임기가 바뀔 때마다 늘 말로는 설치를 해주겠다고 한다.
2020년부터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아래 덕영)에서 감독 지휘봉을 잡게 된 이영진 감독은 부임 이후 2년여 동안 ‘제58회 청룡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2021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25권역리그’,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그리고 최근 ‘제27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영진 감독은 “처음 부임했을 때 선수들의 기량이 나쁘지 않았으나 대단히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일반 고등학교 훈련과 달리 프로에서 훈련하는 것을 접목해 프로처럼 훈
용인시청 볼링팀은 지난 19일 전북 전주 라온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볼링 마스터즈는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를 총합산, 이 중 상위 10명을 대상으로 또 다시 10게임을 진행해 총점으로 1~3위를 겨루는 종목이다. 이날 장하은은 10경기 합계 2356점(평균235.6점)을 기록했다.장하은은 앞서 여자 일반부 3인조 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3인조전, 개인전 손현지), 동메달 1개(2인조전)로 여자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감독 이영진, 아래 덕영)은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서 용인태성FC U18(감독 박정주, 아래 태성FC)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덕영은 15일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서 전반 38분 김민재(3학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답게 양 팀은 서로를 탐색하며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38분,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서동혁의 슛이 상대수비수를 맞고 흐른 볼을 김민재가 왼발 슛으로 골 망을 흔들며 덕영
용인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함께 할 3342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시는 앞서 지난 1월 대회를 함께 준비할 봉사자를 모집했으나 코로나19 위기로 대회 일정이 연기되며 백지화돼 재선발 절차를 거치기로 결정했다.대회 봉사자로 선정되면 8월 25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4개 대회의 △종합 안내 △개‧폐회식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및 물품 배부 △환경정비상태 점검‧확인 △교통정리 및 주차 안내 지원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제1
용인 교동초등학교(교장 전정선) 6학년 김승원 선수가 전국소년체전에서 수영 여자13세 이하부에서 4관왕에 올랐다.지난달 28~3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김승원은 수영 여자13세 이하부 배영 50m·100m, 혼계영 200m, 계영 400m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해 4관왕에 오르며 한국 수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4관왕에 오른 김승원은 혼계영 200m제외 종목 예선 및 결승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수영 부문 최우수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원은 학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가 취임했다.용인시축구센터는 현재 공석인 선수들을 이끌어갈 총감독에 이을용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이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이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협심하고,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명을 다 하겠다”고 포부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용인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부터 복싱, 씨름, 축구 등 총 13종목에서 42명의 선수가 입상에 도전한다.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총 84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각 종목마다 치열했던 도대표 선발전을 마치고 쉴 틈 없이 대회를 준비한 용인시 선수들은 소년체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체육회는 25일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훈련지원금과 간식 등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조효상 회장은 “
용인사랑스포츠포럼(대표 양승희)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스포츠복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체육 관련 예산과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용인특례시 스포츠복지 방향에 대한 주제 발제에 나선 가톨릭관동대학교 스포츠레저문화연구소 이용식 소장은 “올해 용인시 체육사업을 보면 전문체육 육성,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체육시설 확충 등 기존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체육가치를 높이기 위한 체육예산 비중을 늘리고, 기존 사업을 통·폐합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체육시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제7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경기 종료 13초를 남겨두고 극적으로 이겨 우승했다.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 무안군청 검도팀을 1점 차로 누르고, 대회 첫 정상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초반 1대0에서 1대1 원점, 다시 1대2로 역전되기까지 팽팽하게 흘러갔다.검도팀 조진용 선수가 상대팀 유하늘 선수와 접전을 펼치다가 후반 30초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종료 13초를 남기고
“용인의 복싱 인재들을 위해서는 실업팀이 필요합니다”“1990년대의 용인 복싱 영광을 우리 꿈나무들이 다시 재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세요”지난달 용인시복싱연맹회장에 취임한 공학배 회장은 연맹 임원으로 활동을 해오다가 주변 복싱인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선 후 대회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 체육관 부재로 난감한 상황이 있었다.열악한 환경 속에서 복싱 지도자와 선수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4명의 선수가 도대표에 선발됐다.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안방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은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이에 시는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
“프로농구 부흥은 자연스럽게 유소년, 대학리그, 동호회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은퇴선수, 현역선수들이 나서야합니다.”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용인시농구협회 염태희 코로나19 영향으로 ‘용인시 농구협회장배 클럽대항 유소년 농구대회’, ‘용인시 체육회장배 농구대회’ ‘용인시체육회장배 동호인 농구대회’ 등 꾸준히 이어왔던 대회를 열지 못하고 줄줄이 계획을 취소하는 등 2년간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실내체육에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자 올해 많은 대회 개최를 통해 농구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의지
용인시축구협회(회장 이한규)는 지난 1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협회장기 클럽축구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1부 20~30대 18개 팀, 2부 40~50대 21개 팀, 3부 60대 3개 팀, 5부 여성부 5개 팀 등 모두 47개 팀이 참가했다.선수들은 개회식 후 용인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예선 경기를 벌였다. 각 부별 결승은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