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노후한 처인구청을 신축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근 청사를 어디에 어떻게 건립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확장이 시급한 공공시설로 처인구청과 사업소를 꼽았고, 용인종합운동장이나 처인구청 부지에 복합청사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7월 14일 오전 8시 9분경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하천을 건너던 SUV 차량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동이 꺼져 남성 2명이 20여 분간 고립됐다 출동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급속도로 확산하는 생태계교란식물을 방치하면 용인의 하천과 산야가 회복 불능 외래식물 군락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이 공원 주변을 비롯해 경안천과 탄천 등 주요 하천을 뒤덮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7월 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탄생했다. 3년 전인 2020년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의 쌍둥이 자매다. 에버랜드는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볼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지난 7일 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주택의 석연치 않은 인허가 과정과 꼼수 행정을 비판했다. 실버타운을 가장한 일반 아파트라는 것이다. 또 고기초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한 공사를 진행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저출산 영향으로 소아청소년과가 감소하는 가운데, 용인시의회 강영웅 의원은 유아와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인근 수원 성남보다 현저히 적은 소아청소년과가 용인시를 떠나지 않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용인시체육회 직원 20여 명은 6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광환 체육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있었던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는 등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에 시달려왔다며 오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용인시는 6월 22일 용인시의회 의원 6명이 실시한 시정질문에 답하는 시정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은 분당선 연장 등 철도망 구축부터 도시침수, 용인시청 주차문제까지 진행사항과 계획 등을 밝혔다.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던 엄마들이 시, 소설, 에세이 등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감동 깊은 글귀를 이웃들과 목소리로 나누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음악과 이야기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6월 17일 회원들은 음악이 있는 낭독회로 목소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은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용인하수종말처리장)를 증설하며 유운리와 신원리 주민들에게 약속한 주민지원사업이 7년째 진행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2022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용인시. 긴 장마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 속에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폭우와 장마로 인한 침수에 대비한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중주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청 주차장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6월 14일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청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북리 일원에 15만 평 규모의 물류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북리 공업지역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서남부 물류단지 조성사업이다. 이에 대해 북리 당하마을 주민들과 토지주들은 대규모 물류단지가 교통난과 생활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늦은감이 있지만, 제51회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5월 8일 장한 어버이 표창을 받은 하삼용 할아버지. 용인시 기흥구에 사시는 하삼용 할아버지는 자녀 5명을 키우는 동안 큰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사십니다. 아무리 ‘백세시대’ '백세인생'이라지만 100살 넘어 약 하나 없이 건강하게 살기 어디 쉬운 일인가요? 한세기를 살아온 하삼용 할아버지의 건강비결을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6월 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결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접 국가의 생명, 나아가 세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6월 1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윤호중 전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 최강욱 이탄희 이재정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모였는데요. 권인숙 국회의원 처인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입니다. 출정식을 방불케 한 권인숙 의원 처인사무소 개소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에 다니는 만 83세 박종특 할머니. 전철을 타고 복지관으로 걸어가는 것조차 버겁지만, 박 할머니는 늘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박 할머니를 비롯해 할머니들이 무겁기만 한 가방을 왜 메고 다니는 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이해석 씨. 3월 15일 처인구 남사ㆍ이동읍 710만제곱미터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마음이 심란하다. 논과 밭이 산단 예정지에 포함돼 대대로 살던 삶터를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여야 청년 정치인을 중심으로 출범한 ‘정치개혁 2050’에 함께 하고 있는 초선 정치인 이탄희. YSB는 혐오 정치를 부추기는 승자 독식의 소선거구제 개혁을 주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을 만나 정치 정당 개혁에 나선 배경과 활동을 들었습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면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불린다. 용인지역 장애인 및 인권 단체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저상버스 확대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버스 타기 공동행동을 벌인 현장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