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진위천 수질오염총량제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지난 7일 남사면사무소에서 오염총량제를 총괄하고 있는 김태환 팔당수질개선대책본장과 간담회를 갖고 개발부하량 조정을 요구했다. 진위천 수계 오염총량제 도입에 따른 경기도의 입장을 밝히는 김 본부장의 설명을 대책위원들이 유심히 듣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 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제1회 사회적기업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용인에서는 이보다 사흘 앞선 6월 28일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창립됐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은 현재 용인에 10개가 설립돼 있으며 향후 협의회를 통해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게 된다. 기업 대표들이
올해로 5회째 맞은 용인시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에서 수지 상현동의 서원공원팀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4년째 공원에서 수련하고 있는 서원공원팀은 지난 18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 ‘제5회 시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에서 창작기공으로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 낙수벽력 등 12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기
용인시가 주관한 ‘사랑의 부부수련회’가 30쌍의 부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과 19일 양평군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부부의 심리적 요인을 분석해 부부 갈등을 해소해나가는 ‘마음 색깔 맞추기 부부치료’, 사랑의 편지 나누기, 남편 이벤트 ‘감동의 침실꾸미기’ 등으로 진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한 ‘용인 여성 채용박람회’에서 11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28개사와 여성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110여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하지
지난 13일 장미도서관에서 열린 ‘고 박영순 1주기 추모글집’발간행사에 작은도서관 활동가들과 유족들이 모여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발간된 추모집을 보며 고인을 떠올리는 이들의 눈가가 촉촉했다. 고 박영순 관장은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초대 관장으로 활동하는 등 공동체문화 활동을 펼쳤으며 유방암으로 투병하다 2010년 6월15일 세상을 떠
초여름 기온이 크게 오르자 더위를 씻기 위해 산과 바다, 계곡은 벌써부터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처인구 원삼면 내동마을 경관단지도 그 중 한 곳. 원두막에 올라 땀을 식히고 무지갯빛 꽃밭 풍경을 감상하기엔 그만. 지난 12일 주말을 맞아 경관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도 잊은 채 한가로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회장 박영자·이하 고주모)는 지난 7일 소년소녀가정 10가구를 찾아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주모 회원 15명은 이날 재료를 손수 구입해 밑반찬을 만들어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박영자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걸어서 10분 작은도서관 마을축제 ‘어울렁 더울렁’이 지난달 28일 강남근린공원에서 열렸다. 마을공동체 문화를 지향하는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유반디)가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5번째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아이들과 어른들은 딱지치기,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에 참여했다. ‘꼬마야! 꼬마야
‘화전놀이’를 정통방식으로 재현한 모현면 능원리 호박등불마을 화전놀이 행사에 공직사회 부인들이 참여했다. 호박등불마을 내 문강재 마당에서 열린 화전놀이는 시 문화예술과, 농업기술센터 후원하고 연안이씨 저헌공파 종가에서 기술을 지원했다. 숯을 피운 화로에서 화전을 부치는 화전놀이체험행사가 2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얼쑤, 절쑤, 덩더쿵’ 단오한마당 주민생협 수지지부, 초등대안 꿈어린이학교, 작은나무숲 어린이집, 너랑나랑이랑 어린이집, 벚꽃나무 방과후, 덩더쿵이 풍물패는 지난 21일 수지구 풍덕천동 새마을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는 동네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 모인 아이들은 아나바다 장터에서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전통공연을 보며
지난 27일 초등학생 100여명이 철갑상어와 자라, 아이비 등을 키우는 농업현장을 찾아 현장 체험학습을 가졌다. 처인구 남사면 아이비랜드와 원삼면 청룡농원, 백암면 남등농원, 양지면 숲벌레 등 4곳에서 진행된 현장학습을 찾은 학생들은 사육·재배 과정을 둘러보고 토피어리 등을 손수 만들었다.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학생들이 순수 만든 아이비 토피어리
모내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5개 시립어린이집 원아 300여명이 처인구 원삼면 학일정보화마을에서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앙증맞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모를 심고 있다.
개원 13주년을 맞아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건강나눔 걷기대회’를 열고 다채로운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00여 명은 강남병원에서부터 백남준아트센터 일대의 오솔길 4km를 걷고 소원을 담은 풍선 날렸다. 걷기가 끝난 후에는 당뇨환자와 만성질환자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저염식 당뇨뷔페가 제공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4일 행정타운 일대에서 진행됐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 주최로 열린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군인, 청소년 등 2000여명이 참여해 행정타운 일대 2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올해로 5회째 맞은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용인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정당을 초월해 구성된 용인시민추모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처인, 기흥, 수지에서 추모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2일, 23일은 신갈오거리에 노 전 대통령 추모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헌화할 수 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인 지난 10일 처인구 이동면 와우정사에서 이날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이 진행된 가운데 불자들이 대웅전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미얀마 내빈들과 수천여 명의 불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모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영)는 12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모현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이웃사촌 문화체험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봄, 가을 각각 8주씩 모두 16주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이주여성들은 자녀육아법과 동화책 구연 실습 등을 교육받고 주민들과 함께 산행, 문화유적탐방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주여성들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2011 제5회 용인 봄꽃축제 ’에 사람 꽃이 활짝 피었다. 전시와 문화체험행사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봄꽃축제에서 단연 돋보인 꽃은 ‘사람’이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주제전시와 우주정원 체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용인시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김각현 대표이사, 이윤규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족식’을 가졌다. 이날 ‘세족식’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