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의 간판을 달고 용인지역에서 처음 출마하는 민주노동당 신용욱 후보는 연휴기간 내내 거리유세를 통한 홍보전에 주력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용인고속버스터미널.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된 2일부터 선거구 곳곳을 돌며 거리유세를 한 탓인지 목소리가 깊게 잠긴 신후보의 거리연설이 시작됐다.신 후보는 비정규직 철폐, 한-칠레FTA문제, 쌀수입개방 등
3월말부터 백암면 상가지역 거리유세를 펼치고 송전, 신갈, 역북동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던 열린우리당 우제창 후보는 지난 2일 선거캠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 알리기’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우후보는 지난 4일 용인성당 본당을 찾아 신도들과 인사를 나눈 뒤 5일에는 여성이자 장애인으로서 열린당 비
교육, 문화, 환경 전문 정치인을 표방하는 민주당 류희성 후보의 움직임은 아침 6시부터 시작된다. 8일에도 오전 6시 40분부터 기흥읍 민속촌 앞 쌍용마을 아파트에서 아침 운동을 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가 하면 출근길 유권자에게도 머리 숙여 지지를 호소했다. 틈틈이 용인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등 지역 내 권익단체와 사회단체 등을 순
한나라당 홍영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 용인갑 선거구 유권자의 3분의1이 거주하고 있는 기흥읍을 첫 유세지역으로 잡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기흥지역 아파트 밀집지역과 상가 등을 돌며 “중앙집권 속에서 지방분권화 시대에 검증받고 준비된 후보”라며 “개혁과 보수를 다 흡수해 정국을 안정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첫
이번 17대 국회의원 선거가 과거 총선과 다른 점은 1인 2표제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 원내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비롯해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국민통합21 등 기존 5개 정당과 첫 원내 진출이 확실시 되는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8개 신생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1인2표제란 1표는 지역에서 출마하는 후보자에게, 1표는 비례대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17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갑·을 선거구의 선거인수는 용인시 인구의 71.1%인 42만686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선거인수 25만3409명보다 60.2% 많은 수치다.용인시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과 관련, 용인갑의 선거인수는 남자 10만6279명·여자 10만3993명 등 21만272명이며, 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7대 총선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학력 경력 병역 재산 납세실적 전과 등 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한 결과, 15억1100만원을 신고한 무소속의 김학규 후보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한나라당 한선교 후보(8억9800만원), 민주당 류희성 후보(8억1100만원) 순이었다. 민주노동당 신용욱 후보는 2800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
▲ 이정문 시장 [2신 4월8일] 이정문 용인시장이 7일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이 시장은 이날 “최근 17대 총선거 선거일이 가까워 오면서 각 당 후보들이 시장의 일상적 업무 영역에 대해서까지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일부 시 공무원의 중립성과 관련한 잡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장이 앞장서 선거 절대 중립과 공명선거 의지를 보이기 의
4월9일 밤10시 공영방송사들이 한결같이 제17대 총선 중앙선거정책토론회를 내보내 전국유권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정작 농아인유권자만 외면한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20세기 아닌 21세기입니다. 나날로 발전한 방송장비 그리고 우수한 촬영자, 편집자...등등 방송장비 다루는 데에 능한 사람이 많은데 불구하고 수화통역제공은 켜녕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오마이뉴스 최경준(235jun) 기자 ▲ 지난 4일 박근혜 대표의 경기지역 방문현장에 나타난 손학규 지사.(가운데 흰색 점퍼 차림) ⓒ 김한영 17대 총선을 7일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인 손학규 경기도지사에 대해 다시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손 지사는 이정문 용인시장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8일 성명을 내고 "열린우리당과 현
허용록 강남대학교 도시건축공학부 교수 = 국토계획 차원에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 정부는 신행정수도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지역간 균형발전이라고 하는 소위 분산의 논리겠죠. 그러한 차원도 있고 또 전반적으로 용인도 입지하고 있는 것인데 수도권 발전계획이 또 있습니다. 아…이 두개를 보면 상충되는 논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중앙집권을 통해서 그
▲ 용인시농아인협회 고미선 사무국장이 20여명의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통역사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용인을선거구에 이어 6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용인갑선거구 후보자 초청토론회는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한 열띤 토론과 뚜렷한 정책대안 제시를 통한 후보자 자질 검증이라는 토론회의 기본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불만이 중간중간 방청객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사회자> 네, 여러 후보들께서 상호질문을 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질문답변은 어느 누가 국회에 가든 좋은 정책으로 반영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토론회의 마지막순서는 각 후보의 마무리 발언을 듣겠습니다. 내가 꼭 국회로 가야 되는 이유, 지역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하는 발언을 각각 2분간 하도록 하겠습니다.발언순서는 홍영기의원부터 하
<사회자> 서로 패널들의 질의를 마치고 타 후보에게 상호질문시간을 갖겠습니다.한 후보에게만 한 가지만 질문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하나로 제한하겠습니다. 질문은 1분이고 답변은 3분 이내로 해주십시오. 우선 김학규후보 부탁드립니다.김학규- 먼저 류희성후보께 질문을 주겠습니다. 교육전문가로 자초하시는 것 같은데 교육 가치관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토론주제4】지역현안KCN 윤명원팀장=윤명원-토론회 질문선정하면서 가장 쉬었던 것이 이번에 드리는 지역현안입니다. 반면에 질문내용을 어떤 것을 질문할까 선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이 지역현안 입니다. 아마 지역 현안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여기계신 후보 5명 중 며칠 있으면 1분은 여의도에 입성하시게 됩니다. 국회의원에
<토론주제3>도시계획.경제분야 허용록 강남대학교 도시건축공학부 교수 = 국토계획 차원에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 정부는 신행정수도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지역간 균형발전이라고 하는 소위 분산의 논리겠죠. 그러한 차원도 있고 또 전반적으로 용인도 입지하고 있는 것인데 수도권 발전계획이 또 있습니다. 아…이 두개를 보면 상충되는 논리가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17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갑·을 선거구의 선거인수는 용인시 인구의 71.1%인 42만686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선거인수 25만3409명보다 60.2% 늘어난 수치다.용인시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과 관련, 용인갑의 선거인수는 남자 10만6279명·여자 10만3993명 등 29만5151명이며,
제17대 국회의원 용인을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지난 3일 본사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 주최로 에너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지켜보는 가운데 후보자 4명은 각자의 정치적인 견해를 밝히며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 오후 3시 10분경에 시작된 토론회는 당초 예정시간보다 30여분 정도 초과한 2시간 30분간에 걸쳐 이뤄
김종희 → 한선교 후보김 : 신분당선을 조속히 하기 위해 도 예산을 끌어오겠다고 했는데 실제 지하철과 관련된 광역철도를 도예산을 따와 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생각하는지.한 :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먼저 집행하는 것은 정부에서 반대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타당성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에 의해 먼저 집행한 경우가 많았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좋아하
▲ 우상표 편집국장 우상표 용인시민신문 편집국장(공통질문) : 최근 용인시민신문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용인지역의 가장 큰 현안에 대해 압도적으로 교통문제를 꼽았다. 현재 2008년에 판교신도시계획이 예정돼 있는데 용인시에서 2011년에나 신분당선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는데 죽전에서 구갈까지 가는 구간도 2년이나 연기될 계획으로 돼 있는데 용인의 교통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