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보호되고 있는 ‘수리부엉이(제324-2호)’가 탈진한 채 발견돼 소방서 구조요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유방동 인근 야산에서 탈진한 수리부엉이 한 마리를 구조해 백암면 소재 천연기념물동물치료 지정병원에 인계했다. 한 주민의 신고로 구조된 수리부엉이는 밀렵과 오염된 먹이로 생존위협을 받으며
용인시는 2월 17일을 ‘2012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의 날’로 정하고 처인구에서는 용인시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실내체육관 1층 로비에서 장터를 열었다. 기흥구에서도 용인시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해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장터가 열렸다.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주부들의 호응 속에 개최됐다
용인시 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이 지난 13일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노인복지관 부설인 용인시니어클럽, 용인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한 사업설명회에는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 19개 사업단에서 500명을 모집하는 사업은 분야별로 공공분야인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과 민간분야인 시장형과 파견형이 있다. 지원한 노
용인시와 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난 8일 올해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기업기원 시책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시는 운전자금과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등 올해 4개 분야 21개 부문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디지털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 융합지원, 마케팅지원 등 5개 분야, 용인상공회의소는 경영컨
지난 9일 신갈오거리에서는 한·미 FTA폐지 골목문화제가 열렸다. 골목연대카페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여성회 주경희 회장, 용인진보연대 조병훈 집행위원장, 김배곤 총선예비후보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마침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사물놀이와 부럼 깨기, 삼행시 짓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은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기흥구를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의 분구를 결정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권고안을 뒤집은 정개특위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정개특위는 더욱이 분구 요건이 되는 인구수를 조정하기 위해 기흥구 동백동을 처인구 선거구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9대 총선을 코앞에 두고 핫 이슈가 된 기흥구 분구, 그 결과가 어떻게 매듭지어
용인시의회와 국회의원 예비후보, 용인시민들이 잇따라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갖고 최근 국회선거구획정위원회 안을 무시하고 기흥지역을 선거구 분구지역에서 제외하고, 동백지역을 처인구선거구에 편입하려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움직임을 비판하고 나섰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처인구 양지면 청소년수련원에서 2012년 ‘겨울예절학당’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2박3일간 합숙수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자소학, 한복입기, 절 배우기 등으로 짜여져 설을 맞는 어린이들이에게 전통문화와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용은 용기를 가지고 하늘로 비상하는 희망을 상징하는 귀한 동물입니다. 용인도 ‘흑룡’의 해를 맞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승천하는 흑룡처럼 가정, 직장, 학교, 지역사회 등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해가 떠오르듯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용인시민들이 ‘욱일승천&r
처인구 역북동의 노후 시가지를 정비하고 자연친화적인 녹색공간으로 꾸민 역북 소공원이 조성을 마무리하고 개방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과 김량장역 사이에 위치한 역북 소공원은 역북동 413-14번지 일원 1만㎡ 규모 부지에 공사비 18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구제역으로 새해를 맞은 2011년 용인은 경전철 실시협약 해지, 시의원 제명,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등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구제역과 집중호우로 인한 아픔이 치유되고 있지만 경전철 해지와 시의원 제명 의결을 둘러싼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신묘년을 1주일여 앞둔 23일 오후 길게 도로를 달리는 차량 불빛으로 인한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지난 20년간 열렸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용인에서도 열렸다. 12월 14일 1000차 수요시위를 맞아 용인여성회를 비롯한 용인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강남대 사거리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했다. 이날 수요집회는 서울과 용인
사회적 약자를 향한 관심이 더해지는 연말, 곳곳에서 사랑을 나누는 손길이 분주하다. 성탄절을 앞두고 삼성전자 DS사업총괄 기흥·화성사회봉사단과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는 지난 5일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산타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200여명이 참여, 산타복을 입고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여성장애인들의 도전이 ‘뽐’나는 하루였다. 용인시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우리 옷’만들기에 참여했던 15명의 여성이 지난 6개월 간 손수 제작한 옷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섰다.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 후원으로 지난 28일 기흥구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한 행복한 자리로 마무리됐다. 수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발대식’이 지난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10대의 특별교통차량은 이날 발대식 후 공식 운행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김학규 시장, 이상철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위원,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교통차량은 대중교통 이용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연우)와 용인지역 이마트는 18일 기흥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자와 이마트봉사단원 등이 참여한 김장 행사를 통해 2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있는 전형적인 시골학교 원삼초교 두창분교. 이곳에서 작은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폐교 위기에 까지 몰렸던 분교가 오히려 본교 승격을 눈 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10일 두창분교를 전격 방문해 교사 학부모 등과 면담을 가진데 이어 도 교육청은 내년 3월1일자로 본교로 재승격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0일, 용인시내 주요 시험장 앞에서는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각 시험장은 아침 일찍부터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온 교사와 응원 나온 후배들로 북적였다. '수능 대박' 등의 손팻말을 든 후배들의 열띤 응원 속에 한참동안 시험장을 떠나지 않는 학부모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10일
원삼초등학교 두창분교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두창분교발전추진위원회 회원들이 본교 승격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용인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
경전철 의혹 규명과 관련된 공이 검찰로 넘어갔다.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맡았던 지미연·이희수 의원은 지난 20일 수원지검을 방문, 수사의뢰서를 접수했다. 이날 제출된 의뢰서에는 그간 특위 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을 10여 쪽 분량에 담은 요약서와 17가지 증빙자료도 첨부됐다. 두 의원은 이날 의뢰서 제출 후 검찰 수사를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