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한자교실 운영폐자전거 수리해 나눠조경관리 직원들이 직접"2014년 용인시가 인정한 모범관리단지라는 평가를 받은 것은 거짓된 정보 없이 우리 단지의 상황을 그대로 전한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입주민들의 도움과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아요.”지난해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로
한 겨울, 모든 학교는 긴 방학에 들어가 있다. 추운 날씨에 알맞은 나들이 코스가 경기도에는 많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테마 여행지를 찾아가 본다.우리 떡문화 체험 ‘웬떡마을’웬떡 슬로우푸드 체험마을은 자연 건강식 떡을 제조하는 체험마을이다. 체험은 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떡 퀴즈, 떡에 대한 교육 후 떡을 직접 만
동시조합장 선거 ‘변화’의 마지막 기회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농협법 개정으로 그동안 각 조합별로 치러지던 농·축협·산림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게 된 것이다. 용인농협을 비롯한 10개 지역농협과 용인축산농협, 용인시산림조합 등
2015년 한해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규제완화와 각종 복지정책에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이에 경기도․용인시를 비롯한 도 교육청이 밝힌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했다.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최저 생계비 2.3%, 현금급여 기준 2.3% 인상. 이에 지원 기준이 되는 4인가구 최저생계비는 166만8329원, 4
생활정보/ 휴먼터치 강화생활정보를 중심으로 한 를 2개면으로 늘린데 이어 면 역시 2개면으로 늘렸습니다. 다양하고 감동있는 사람이야기와 인물포커스에 비중을 한층 높여 휴먼터치를 강화합니다. 참여하는 신문/ 전문 필진 보강 기존 필진 이외에도 각 부문 전문성을 갖춘 필진들을 보강해 신문의 질적 개선에 나서는 한
새 아침이 밝았다.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만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1995년 4대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시대를 열었으니 말이다. 세상 어디든 성장통이 있기 마련이다. 지방자치 역시 마찬가지다. 시민 목소리가 반영되는 통로 확대 등은 제도 운영과정에서 얻은 긍정효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설익은 자치의 부작용도 뼈저리게 경험했다. 위임된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앞둔 한 초선의원의 말이다. 실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27명의 시의원 중 절반 이상인 14명이 초선의원일만큼 강세를 보였다. 특히 여성의원의 약진은 역대 최대로 비례대표를 포함해 10명이 의정에 진출했다. 이에 초선·여성의원들의 올 한해
201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용인시는 글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해였다. 공동주택부지가 팔리지 않아 용인시 재정위기를 부채질하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역북지구는 공동주택부지 매각 완료라는 희소식으로 2014년 대미를 장식했다. 그밖에 경전철, 세월호 참사, 덕성산업단지에 이르기까지 올해처럼 ‘명암’이 확연
용인시민신문은 2014년 한 해 다양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민선 6기 정찬민 시장이 출범했고, 제7대 용인시의회도 새롭게 출발했다.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아 왔던 역북지구 등의 사업도 속속 해결책을 찾고 있다. 용인경전철에서 비롯된 용인시의 재정난도 그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다. 매년 송년호에 실었던 ‘10대 뉴스&rsqu
용인시의회는 18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조4734억 중 276억4800만원을 삭감하고 154억650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한 ‘2015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건영)는 상임위를 통과한 심사안을 토대로 계수조정을 하면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조선 후기에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소설 가운데 하나로 구성이 치밀하고 규모가 방대하며 표현력이 빼어날 뿐 아니라 여성들의 성격이 아주 개성 있게 창조되어 있어서, 고전소설 가운데 백미(白眉)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한국민족문화백과사전 설명중]올해 수능 국어영역 31~34번에 출제된 것이 남영로의 &lsquo
먼 옛날 실크로드의 주요 통과거점이 되면서 일찍이 중앙아시아의 중심이 됐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달리는 자동차의 85%가 한국산이고 주요거리에 심심치 않게 한국 대기업 광고탑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지리적 거리보단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다. 1991년 소련붕괴에 따라 독립을 이룬 후 발 빠른 시장경제로의 전환과 그에 따른 일정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조선시대에 사용된 간선도로의 하나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최단거리의 노선인 영남길이 복원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 행정구역상으로는 성남, 용인, 안성, 이천을 경유하고 있다.한강 유역과 낙동강 유역의 교통로인 영남대로는 약 2세기 중엽부터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통일 이후 경주를 중심으로 교통망이 본격적으로 정비되면서 영남대로가 본격적으로 성립되었다고
조금 더 늦가을 정취를 느끼려 시간을 붙잡고 싶지만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니 무정한 가을이 아쉽기만 하다. 이맘때면 집집마다 김장을 담그고 메주를 띄워 겨울을 준비한다. 담장 너머 갓 담근 김장김치에 고기 한 점 얹어 막걸리 한 잔 들이켜는 모습이 정겹다. 매달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하며 구석구석 경기도 관광자원을 알리고 있는 경기관광공사가 11월 가볼만
“고인돌은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을 수 있는 열쇠다.” 이번 답사를 같이한 대지초등학교 우장문 수석교사의 말이다.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이 한반도에 있다는 사실은 고인돌 분포만으로도 우리 민족 영역의 크기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우리나라 큰 돌 문화의 대표인 고인돌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
이소영 지부장은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현장 경험과 이론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치어리딩계의 대표얼굴 격인 그는 국가대표 감독 출신이다. 요즘 서울대 강의는 물론 중앙협회와 경기지부를 사실상 관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늘 바쁘다. 지난 10월 말경, 어렵게 본사회의실에서 그를 만났다. “요즘 용인을 자주 옵니다. 치어리딩 보급 학
성지중학교(교장 신원섭)는 올해 3월부터 치어리딩 활동을 시작했다. 팀명은 플라이(fly). 16명으로 이뤄진 학생들은 지난 1일 경기도대회 스턴트 치어리딩 종목에 출전해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뜻밖의 결과였다. 여기엔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뒷받침을 한 두분의 선생님이 있었다. 조철환(40·사진 왼쪽) 교사와 이규삼(29·오른쪽
미국 대통령 5명이 치어리딩 출신“미국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해 5명이 치어리딩 단원 출신이죠. 서로 돕고 하나되는 배려와 협력, 구호와 관중 리딩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데 참 좋은 스포츠예요.” 이소영 대한치어리딩 경기도지부장의 설명을 듣고도 감이 오질 않았다. 미국 TV드라마에 등장하는 학교 응원단 또는 프로야구 응원단 같은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보자며 마을 만들기 사례연구와 탐방 등을 통해 ‘용인형 마을 만들기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선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심(회장 소치영)’. 초심 의원들은 지난 8월부터 수원시와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을 시작으로 전북 진안과 제주도, 원삼 학일마을 등을 찾아 사례 연구를 진행해 왔다
싣는 순서① 왜 마을 만들기인가② 사회적경제를 통한 농촌공동체 - 협동조합운동의 산실 홍성군 홍동면 - 홍동면 문당리와 서천 모시마을의 마을 만들기③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④ 용인형 마을 만들기를 위해6차 산업화로 활력 찾은 원삼 학일마을48가구 130여 명이 거주하는 원삼면 학일마을. 60세 이상 주민이 전체 80%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