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해 한국 고유의 민속전시장으로 1974년 개장한 한국민속촌. 40여 년을 지나는 동안 우리고유의 민속과 풍습을 내․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옛날 관가(官家)·민가(民家) 등 지방별로 구조를 달리하는 건축물이 산재하며,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하고 각종
경기도장애인재활센터는 지난 18일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차별 없는 세상! 우리 캠퍼스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장애유형벌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 교육에 참여한 송담대 학생 100여 명은 지체, 뇌병변, 시각, 지적장애, 청각 장애인이 되어 장애인들의 실생활을 체험해 봤다. 2인1조로 구성된 학생들은 우유를 손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권숙찬)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앞 마당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의지를 높이 위해 ‘녹색교통·에너지절약’ 체험, 전시행사를 가졌다. 한 노인이 자전거발전기로 선풍기와 음악을 재생하는 자가 발전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 공설운동장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각 구 외식업지부, 모범음식점 영업주, 음식문화개선추진운영위원회, 시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를 주제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경기도문화재가 용인시 등 행정당국의 무관심 속에 제대로 관리가 안돼 문화재를 찾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기도문화재자료 제61호 창리 선돌(처인구 남사면)은 윗부분만 보일 정도로 울타리 내부와 주변은 길이 1미터가 넘는 잡초가 무성해 풀 깎기 등의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처인구 백암면 백암장터에서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제2회 백암 백중문화제가 열렸다. 이 문화제는 농사일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인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씨름대회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해 농사일에 지친 주민을 달래주던 행사다. 올해 백암백중문화제는 일반인 씨름대회, 백암 풍물놀이, 예술단 공연, 특산물 장터, 민속놀이체험, 백암순대 기네스북 도전, 백중
여름의 막바지에 비바람을 동반한 두 개의 태풍이 지나갔다. 곳곳이 무너지고 찢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그러나 한 곳에 뿌리박고 수백 해를 견뎌온 이 은행나무를 보라. 수지구 동천동에는 최소 수령 600년 이상(수지읍지에는 900년으로 명기)된 은행나무가 우뚝 서 있다. 이 나무는 높이 35m 둘레 10.2m로 용인에서 가장 최고령의 수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던 2012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축제는 끝났지만 밤잠을 설치게 했던 응원의 함성과 가슴 뭉클했던 감동의 드라마는 아직도 모두의 마음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리고 올림픽 이후 더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 바로 런던올림픽의 주인공인 메달리스트들. 각종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이들의 휴먼스토리는 올림픽 못지않은 또 하나의 감동을 선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회장 김진석)가 주최한 ‘광복절맞이 제12회 가정용, 차량용 태극기 무료 증정’행사가 지난 10일 3개 구에서 열렸다.농협용인시지부(처인구), 수지현대프라자(수지구), 신갈 대벌부페(기흥구) 앞 거리에서 각각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시장과 시의원, 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줬다.
서천지구 일대 인도 관리가 안 돼 주민들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천지구 일대 인도는 성인 허리만큼 되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주민이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다. 지난 7일 서농초등학교 옆 거리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한 주민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있는다.
용인에서 원삼을 거쳐 한택식물원으로 가는 길, 백암면 용천리에 용인MBC드라미아 사극 촬영세트장이 있다. 2011년 6월 정식 개장된 이곳에는 삼국시대 이후 궁궐과 관아, 양반 및 평민의 가옥, 저잣거리 등이 반영구적으로 지어져 있는데 MBC에서 방영되는 모든 사극이 여기서 촬영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해를 품은 달, 선덕여왕, 동이, 이산 등이 있고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자 시민들은 가까운 도심공원이나 물가를 찾아 더위를 식혔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오후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미르어린이공원’에는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붐볐다. 미르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포곡농장에서 두 자루 얻어 왔는데 와이프 짱아찌 담그려고 정신없는 사이 방바닥에 오이가 남아 돌아 만들어 봤다. 이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그러는 사이 사진 속 주인공 오이들은 소박이나 짱아찌로 변신했다.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백남준 아트센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1932~2006)의 예술 작품을 주로 전시하며 약 7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백남준이 타계한 이후인 2008년에 문을 열었다. 아트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6개월 동안 백남준 선생 탄생 80주년 기념 특별전 이라는 제목으로 특
시민들의 여가와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동백동 호수공원의 시설관리가 미흡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인근 육교에서는 길을 건너던 한 주민이 뱀에 물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동백동 호수공원은 제초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물가의 수풀이 밀림처럼 우거져있는 상태. 뱀과 같은 동물이 살기에 적절한 환경이다. 공원주변에 둘러서 있는 가로등 또
지난 6월24일. 기흥구 상갈로에 있는 경기도 박물관에서 ‘단오(端午)주민과 함께하는 세시풍속’ 이란 주제로 단오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고사, 비나리로 시작해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우리소리 즐기기, 사물놀이, 줄다리기 등 세 시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강강술래로 마지막 행사를 마쳤다.
모현면 초부리에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속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숙박시설은 크기별로 22동이 있으며 그 외에도 숲속체험관, 야영장, 산책로,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숲, 습지 비오름 관찰원, 잔디광장, 계곡 놀이터 등이 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목재 데크가 24개소나 있어 야영하기에도
용인시의회는 추경예산 편성과 조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2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공천헌금 제공으로 인한 구속과 제명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일부 의원들의 빈 자리에 주인 잃은 명패만이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어 씁쓸하기만 하다.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일 성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목적이 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일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홍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