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일을 코 앞에 둔 가운데, 여야 각 당 출마 예정자들의 공천 경쟁을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용인시민방송 YSB는 용인시민신문과 공동으로 총선 출마 예정자 연속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첫 주자는 국민의힘 고석 용인시병 당협위원장 입니다.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던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주민들이 기형적인 도로와 공원 부재, 아파트와 공장의 혼재 등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경기 용인시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의 ‘용인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입안했다. 그러나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지원 범위와 규모 등을 지적하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표결 끝에 좌절됐다.
'2023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간인 9월 6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용인여성회 주최로 여성혐오범죄 멈춤 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 현장을 YSB가 다녀왔습니다.
용인시의회 김윤선 의원은 용인시가 불법 현수막을 연간 80만 장 정비하는데, 허가를 받아 걸리는 현수막은 고작 5% 뿐이라며 현수막 게시대 확대 필요성을 밝혔다.
광섬유모재설비 기업 (주)에스티아이 등 4개 업체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179-1 일원 14만여㎡를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처인구 원삼면사무소에서 ‘용인 원삼2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단지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60대 고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공교육 멈춤의 날'이었던 4일 비보를 접한 교사들은 학교를 찾아 헌화하며 애도를 표했다. 5일에도 고교교사를 추모하는 동료 교사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이 영상은 와이에스비미디어에도 실렸습니다.
용인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백암 백중문화제가 8월 26~27일 백암면사무소와 백암장터 일대에서 열렸다.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백암 주민들은 백중 날이면 백암장에 모여 농악놀이, 씨름대회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고 합니다. 백암지역 주민들이 백중놀이를 되살린 지역축제가 백중문화제 입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 때 하천이 범람해 일대 주택과 상가, 농장 등이 침수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수해피해 주민들이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막천과 고기저수지 준설과 댐 역할을 하는 철교 철거 약속을 지키라고 용인시에 촉구했다.이 영상은 와이에스비미디어에도 실렸습니다.
예비 학부모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적응을 돕는 마을공동체가 있습니다. 농촌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교회의 한 공간을 활용해 영어도서관을 만들어 돌봄 공간으로 꾸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징검다리돌봄공동체 정요한 대표를 만났습니다.
‘기림의 날’인 8월 14일 용인시청 용인 평화의소녀상 앞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및 평화의 소녀상’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차를 올리는 헌다 의식과 헌화로 시작된 음악회는 영혼을 달래주는 춤과 잔잔한 노래가 용인시청 광장에 울려 퍼졌다.
35개국 5천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은 8월 9일 팀별로 용인시 지원을 받아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비롯해 법륜사, 와우정사, 용인소방서, 용인문예회관, 포은아트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을 방문해 체험 활동과 공연을 관람했다.
용인시가 법과 조례를 지키지 않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한 것이 주민 민원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때문에 설치검사는 물론 2년 가까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는 단 한 차례도 실시되지 않았다.
2021년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됐던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해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목표로 광주시와 함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용인시가 노후한 처인구청을 신축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근 청사를 어디에 어떻게 건립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확장이 시급한 공공시설로 처인구청과 사업소를 꼽았고, 용인종합운동장이나 처인구청 부지에 복합청사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7월 14일 오전 8시 9분경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하천을 건너던 SUV 차량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동이 꺼져 남성 2명이 20여 분간 고립됐다 출동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급속도로 확산하는 생태계교란식물을 방치하면 용인의 하천과 산야가 회복 불능 외래식물 군락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이 공원 주변을 비롯해 경안천과 탄천 등 주요 하천을 뒤덮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7월 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탄생했다. 3년 전인 2020년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의 쌍둥이 자매다. 에버랜드는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볼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지난 7일 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주택의 석연치 않은 인허가 과정과 꼼수 행정을 비판했다. 실버타운을 가장한 일반 아파트라는 것이다. 또 고기초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한 공사를 진행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저출산 영향으로 소아청소년과가 감소하는 가운데, 용인시의회 강영웅 의원은 유아와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인근 수원 성남보다 현저히 적은 소아청소년과가 용인시를 떠나지 않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