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 3월부터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내 연고 18개 프로스포츠단 단장은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스포츠 기본권을 높이기 위해 ‘도-프로스포츠단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의 기치 아래 도와 프로스포츠단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본격적으로 정책이 시행되면 먼저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2.36m) 보유자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2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우 선수는 11일 열린 예선전에선 단 한 차례 시도로 2m 14를 넘어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대한민국 선수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2년 중국 항저우 대
용인특례시체육회는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조효상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이사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체육회는 이날 감사보고와 사업 결과 및 결산,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규정 개정안을 비롯해 2023년 예산과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이사회 의장인 조효상 체육회장은 “오늘이 임기 중 마지막 이사회라서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체육회장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한 원동력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참석한 임원 덕분이었다”고 감사를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들이 장애인 체육 발전과 권익 향상에 힘을 모으기 위해 협의회를 창립했다.11개 종목단체가 참여한 가칭 용인특례시 장애인체육종목단체협의회(아래 협의회)는 1일 처인구 유방동의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론볼연맹을 비롯해 탁구, 태권도,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볼링, 스키, 축구 등 10개 단체 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단체,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복싱의 대표적인 도시로 꼽혔던 용인이 다시 ‘복싱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포곡중학교 3학년 박담현(-80kg)이 복싱 주니어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2학년 박현진(-80kg)은 전국종별신인선수권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구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75㎏급에 출전 은메달을 딴 박담현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3년 Youth(유스) 및 Junior(주니어)국가대표 선발 복싱대회’에서 주니어 부문 1위를 차지해 주니어국가대표 선수가 됐다.유스 부문에 출전한 포곡고등학
지난 22일 용인시실내체육관(처인구 마평동)에서 치러진 민선 2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4번 오광환 후보가 당선됐다.대의원 342명 중 24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오광환 후보가 87표를 얻어 83표를 얻은 기호 3번 왕항윤 후보를 4표 차로 따돌리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김도준 후보는 57표, 기호 2번 이한규 후보는 22표를 얻는데 그쳤다. 오광환 당선인은 체육 관련 예산과 시설, 프로그램 등의 변화를 강조하며 체육회 예산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 당선인은 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
민선 2기 용인특례시체육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후보자 초청 정책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모두 체육회관 건립과 체육회 예산 확충을 약속했다.용인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인시민신문과 용인신문이 주관한 ‘민선 2기 용인특례시체육회장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가 지난 1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토론회는 출마 이유와 정책을 소개하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공통질문과 집중질문, 마무리 발언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기호 1번 김도준 후보는 책상에 앉아 있는 회장이 아닌 비즈니스를 하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하며 학교 체육 생
용인특례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지난 9일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처인구 유방동 페이웨딩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과 시의원, 종목단체장, 읍면동체육회장,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용인시장상과 용인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이 수여됐다.
용인시축구센터는 9일 인권에 대한 인식과 기준을 높이고,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했다.선포식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 존중의 가치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인권경영 헌장에는 국내외 규범의 존중 및 지지, 시민과 직원의 인권침해 사전 예방, 고용에 있어 일체의 차별 금지, 협력업체에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22일 실시되는 민선 2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도준 용인대 교수, 오광환 전 기흥구체육회장, 왕항윤 전 용인시체육회 전무이사, 이한규 용인시축구협회장 등 4명이 등록했다.후보 등록 마감 후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 김도준 후보, 기호 2번 이한규 후보, 기호 3번 왕항윤 후보, 기호 4번에 오광환 후보로 각각 결정됐다. 이들은 13일부터 종목단체와 읍면동체육회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한평생 체육계에 헌신해 왔다는 기호 1
오는 22일 치러지는 민선 2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는 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용인시체육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도준 용인대 교수, 오광환 전 기흥구체육회장, 왕항윤 전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이한규 용인시축구협회장 등 4명이 등록했다.후보 등록 마감 후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 김도준 교수가 기호 1번, 이한규 후보가 기호 2번, 왕항윤 후보가 기호 3번, 오광환 후보가 기호 4번을 각각 받았다. 4명의 후보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한편, 용인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용인시축구센터 신갈고 출신 김진수(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김진수, 윤종규 선수가 최종 명단에 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김 선수는 오랫동안 대표팀 붙박이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으나 월드컵 무대를 단 1분도 밟지 못한 아픔이 있다.김 선수에게는 두 번의 큰 부상이 있었는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소집 이틀 전 발목 부상, 4
‘스마일 점퍼’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2023년 1월 1일부터 용인시청 소속으로 2023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에 도전한다.용인특례시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상혁 선수의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입단식을 열었다.입단식은 선수 소개, 계약서 서명, 단복 전달, 핸드프린팅, 기자단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입단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원성 경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최정필 용인시육상연맹회장, 이규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감독 등이 참석했다.‘파격 대우’라는 소문으로 육상계를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한다.경기 중 환한 웃음으로 박수를 치는 등 ‘스마일 점퍼’로 알려진 우 선수를 이제 용인시청 소속으로 볼 수 있게 됐다.시는 8월 미르스타디움 육상트랙 2종 공인 승인을 받아 전국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우상혁 선수가 안방에서 대회를 치르는 첫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입단식을 열고 우 선수에게 단복을 전달할 예정이다.지난 7월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시의 직장운동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이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8일까지 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대회 개회식은 각 시·군 팻말을 든 기수단 입장에 이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용인시는 관객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해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2021~2022 시즌 높이뛰기 세계 1위이자 한국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우상혁 선수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우상혁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시는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등 입단식을 열고 우 선수에게 단복을 전달한다.시는 앞서 지난 8월 미르스타디움 육상트랙의 2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으면 전국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감독 이영진, 아래 U18덕영)은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열린 ‘2022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상위64팀만 출전 할 수 있는 대회로 용인시축구센터는 2009년 신갈고 3위를 시작으로 2011년 신갈고 우승, 2016년 신갈고 3위, 2020년 U18덕영이 준우승을 한 바 있다.U18덕영은 예선전 조2위로 32강에 진출해 대구FC현풍고 상대로 3:0으로 무실점 승리하면서 16강에 올랐다. 19일 열린 16강전에서 서울중앙고를 상대로 4:
용인에서 처음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3쿠션 종목에서 용인시에 대회 첫 번째 우승 소식을 안긴 김동준 선수. 그는 용인시체육회 소속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 동호인이다. 용인시 소속 당구 선수가 없는 관계로 용인시 당구연맹 정태화 회장 추천으로 참가했다.김 씨가 우승한 ‘당구 3쿠션’은 포켓볼 등 국제적으로 대중화된 종목과 달리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쉽지 않은 종목이다.김동준씨는 “중학교 때부터 당구를 쳤다. 3쿠션을 접한 건 지금 대한당구연맹 경기도 부회장이신 김용철 전무님이 운영했던 당구장에서 2008년에 처음 접했다”고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막했다.‘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라는 구호로 3일까지 열린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대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각 시군 선수와 응원단,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지난달 27일 3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안방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던 용인시는 종합 4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또 경기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에서 모두 순조롭게 진행돼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했다.◇효자종목 유도 포함 검도·씨름·태권도·배드민턴 등에서 좋은 성적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