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과 함께 1월 26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신경철 사장은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사는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장, 교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1만 2929명의 인사를 3월 1일자로 단행한다.교원 인사는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전보 107명을 비롯해 총 1만 2630명이다. 신규 교사 임용은 2794명이다.교육전문직원 인사는 3월 진행되는 본청 및 직속기관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 국장 2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7명 등이다.2022년 9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으로 근무한 오성애 국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 차미
다보스병원 추용식 응급의료센터장이 1월 31일 용인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료 전문가로 간접 의료지도를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촉된다.용인소방서는 현재 지역 내 응급의료 전문가 2명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추 센터장은 20년 이상 응급의료 분야에서 근무한 전문가로, 대한응급의학회 및 대한외상학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구급지도의사는 △응급환자 현장 이송 전 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가운데, 많은 시민과 단체, 기업들의 기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빵 할아버지’로 불리는 모질상(처인구 이동읍·75) 씨는 1월 25일 처인구청을 방문해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중앙동과 이동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한다.모씨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2주에 한 번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중앙동의 ‘사랑의 집’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빵을 지원해 ‘빵 할아버지’라는 별명이 생겼다.또한 2018년~2
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장이 1월 30일 용인 체육 부흥을 위해 써 달라며 체육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체육회는 지난 송년의 밤 행사 때에도 화환을 쌀로 대체해 이웃에게 전한 바 있다. 오 회장은 ‘나눔’이 체육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오광환 회장은 “혼란스러웠던 체육회가 건설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부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체육회가 다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자활기업 한우리건축(대표 황의배)는 처인구 백암면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노후주택을 개선했다.한우리건축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가유공자 박모씨의 주택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 단열공사, 난방 설치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하 공사를 진행했다. 화장실과 주방도 설치하고 도배, 장판도 새로 했다.용인시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 씨에게 임시 거주 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개선사업 이후 방문요양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월남전에 참전한 박 씨는 그동안 무한돌봄센터와 백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1월 23일 용인시장학재단 신년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장학금은 장학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대영 조합장이 조합을 대표해 전달했다.이대영 조합장은 “산림조합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용인시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우 회장은 라이온스경력 23년째다. 그간 18대 회장과 27대 회장 등 회장만 두 번 역임했다.“지역사회 봉사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인적 자원과 후배들이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라이온스는 매년 회장이 바뀌기 때문에 다시 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봉사자원 부족은 안타까운 실정이죠.하지만 라이온스의 자긍심과 봉사정신이 살아있는 한 조건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 주어질 길이라면 열심히 해야죠.” 김홍우 회장의 말이다.-간단히 걸어온 길을 말씀해 달라.“앞서 얘기한 대로 수지라이온스클럽에 입문해 회장을 두 번 역임했고 총무와 재무까지
경기도 남부 지역을 총괄하는 354-B지역은 154개 클럽이 있다. 그 중엔 여성클럽이 42곳 포함돼 있다. 용인중앙라이온스는 어느 정도 위상일까. 일단 회원 수론 전체 2위다. 100명에 거의 육박한다.전반적으로 봉사단체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외적인 사례에 속하며 그런 만큼 용인중앙라이온스에 거는 기대도 높다.“어느새 따라 배우는 클럽에서 선도하는 위치로 바뀌었어요. 위상이 바뀐 만큼 역할도 달라져야죠. 라이온스클럽 전체의 활성화 과제를 직접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김영민(56) 회장의 말이다. 현재 경기도의회 의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월 23일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화재대응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한국소방기술원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이연경 직원과 이마트 용인점 박도욱 직원이 선정됐다. 202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용인특례시 내에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계를 지원하는 등의 공적을 쌓아 경기도지사 훈격의 표창장을 수상했다.‘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당한 경기도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소방서를 포함한 수많은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차세근L)은 1월 12일 기흥구청에서 경로당 125곳에 라면 150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가졌다. 경로당 물품지원 봉사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는 활동이다.나눔행사에는 조영재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황규섭 기흥구청장과 기흥라이온스클럽 차세근 회장과 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조영재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10여 년 넘도록 한결같이 도움을 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기흥라이온스클럽 차세근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차세근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서성욱L)은 1월 6일 여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당마을 주공아파트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청소봉사를 가졌다.서성욱 회장은 “주거환경은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조건인 만큼 수리 수거를 포함한 봉사가 더욱 의미있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2009년 창립한 이래△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무료치과진료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냉장고 후원 △동백지역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
용인라이온스클럽(회장 김문순L)은 1월 17일 용인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청년자립 직업훈련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약 100만 원 상당으로 오븐, 식품건조기, 진공포장기 등이다.용인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용인YMCA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자활사업 수행기관이다. 이곳에선 자활의욕과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안정된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김문순 회장은 “젊은이들이 자립하여 용인지역의 큰 버팀목으로 단단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이들을 격려했다 이에 용인지역자활센터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L)은 지난해 12월 26일 포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온스티머니 카드 전달식을 가졌다.라이온스티머니카드 전달사업은 3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라이온스카드를 발급하고 분기별로 충전 지원하는 사업이다.일회성 봉사보다 지속적으로 연계봉사를 찾던 중 시작됐다. 라이온스 티머니카드 전달은 40여 명의 아이들에게 여름에는 시원한 행복을, 겨울에는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최우선 사업이다.윤태원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그마한 행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
용인시의회 박은선 의원이 소속된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국민+(플러스) 공약대전’에서 지방의회 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월 25일 밝혔다.앞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약에 담고자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1월 6일까지 1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약을 공모했다. 양질의 공약으로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취지다.박 의원은 ‘건강한 출생지원(미혼여성 냉동난자 지원)’을 공약으로 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난자 동결 시술의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공약은 여성의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1월 1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6‧17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취임한 손익태 회장은 16대 김석주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 받았다.신임 손익태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주민자치연합회를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지방자치의 열매인 주민자치가 되도록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주민자치연합회는 취임 축하 화환을 대신해 마련한 15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상일 시장에게 기탁했다.용인시는
용인대호랑이태권도체육관(관장 임종혁)은 1월 18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라면 1천 개를 기부했다. 전달된 라면은 체육관 관원들이 용돈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복지관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용인대호랑이태권도는 2020년부터 해마다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라면이라 그 무엇보다 값진 나눔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라면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월 2일까지 목표액 12억 원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시민과 단체, 기업이 나눔 열차에 탑승했을까?㈜KCC 중앙연구소는 1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억 원을 기탁했다. KCC 중앙연구소 양성일 상무와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과 함께 이상일 시장을 만나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KCC 양성일 상무는 “이웃을 위한 나눔은 줄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월 16일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용인특례시를 빛낸 3명에게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김동혁 체육 교사는 2023년 5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던 11세 여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가 온 상황에서 구급차 도착하기 전까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심장박동이 돌아오도록 도왔다.오세한 연구원과 이상국 경찰관은 2023년 10월 편의점 앞에서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가 온 상황에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급대원에게 인계, 무사히 호흡을 회복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미르스타디움팀은 ‘2023년 용인도시공사 자체 시설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45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지난 1월 11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용인도시공사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미르스타디움팀은 안전·보건분야(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피난유도선 설치) ‘우수상’, 시설유지관리 분야(시설 인근 진입도로 노면 유도표지 설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해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