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5월까지 신갈공원 등 등산로 재정비 공사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달부터 신갈공원 등산로의 노후화된 데크계단 교체에 나섰다.시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둥지아파트에서 신갈공원 등산로 진입 구간 중 오래되고 파손된 데크 계단 약 51m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길이가 긴 데크계단 중간에는 쉼터를 조성해 등산객들이 전망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등산로 진입부에는 보행매트(800m), 저소음 에어건을 설치할 계획이다.구는 3억 5천만 원을 들여 석성산 안전로프 재정비 공사, 만골공원 등산로 재정비 공사도 진행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해 도내에서 거리공연, 문화소외시설 방문,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에 선정된 도내 예술인 및 단체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인다.사업은 총 4개 부문 △생활예술인·단체 △전문예술인·단체 △장애예술인·단체 △기회소득예술인을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거리공연, 방문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접수에
용인 성서중학교는 3월 25일 1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Wee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 초기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돕는 대인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학급에서 2시간에 걸쳐 또래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친밀감 형성을 돕는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 1학년에게 새로운 환경 속에서 또래 간의 친밀감 향상과 교우관계의 올바른 태도가 잘 형성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1차시는 ‘자존감 이해하기’로 주제로 그림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변경됐다.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驛舍)명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바뀌면서 역명판과 노선도 등을 교체했다.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뀌어 역 이름을 변경해야 한
용인특례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주차구역 140곳에 이용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무분별하게 세워둔 공유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으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시는 명지대역사거리, 성복역 2번 출구 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비롯해 지하철역 인근, 3개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40곳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부착했다.안내판에는 킥보드에 2인 이상 탑승하면 4만 원,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2만 원,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 운전을 하면 각 10만
용인특례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주)(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나눔장터가 10월까지 월 2회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장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몸 노인이나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수지구는 10월까지 월 2회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몸 노인이나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다양한 중고 물품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3월 25일 성산초등학교·고진중학교 등 6개 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과 고진힐스테이트입주예정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의원에게 학교 주변 대형버스 승하차 공간 조성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통학로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영희 의원은 “모든 의제는 처인구만의 문제를 넘어 경기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관계 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 부차관이 3월 25일 기흥구 마성초등학교 초1 맞춤형프로그램 체육수업 배구 ‘일일 늘봄강사’로 참여했다.마성초등학교는 늘봄학교 희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마성초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발달을 지원을 돕고 문체부가 제공하는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 등과 함께 마성초 1일 늘봄강사로 참여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를 기념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공연은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역을 맡아 재판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이다.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오후 6시 이후 퇴근 시간이 지나면 공동주택 주차장과 빌라 일대에는 차들이 줄지어 들어온다. 주차면이 부족해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을 빙빙 돌다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주택가 골목은 주차장을 방물 캐 할 만큼 빼곡하게 차량이 들어섰다.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지만 이를 해결해야 하는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공영주차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부지 선정부터 비용까지 만만치 않은 데다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주차면 부족 해결 쉽지 않다= 1가구 2차량이 보편화된 가운데, 1인 가구도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는 ‘함께 만들어요, 우리동네 건강 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관리를 위해 동아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한다.보건소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2개 단지를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되면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건강검사 지원, 운동소도구 대여, 건강증진 프
경기도무용단이 신임 김경숙 예술감독과 함께 올해 첫 번째 공연인 ‘경기회연’을 4월 19~20일 이틀간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 감독 캐치프레이즈 ‘천년 경기를 춤으로 기리다’의 취지를 담아 마련했다.‘경기회연’은 도민들의 비상을 기원하는 춤 잔치이다. 전통적으로 공동체들이 베풀던 의례와 축제를 현대 무대의 어법으로 풀어냈다.공연에서는 전통적인 세시기의 의례와 일상의 노동조차 놀이로 승화하던 역사 속 선인들의 풍류를 만날 수 있으며, 한국적 정감이 살아 있는 춤 축제가 될 전망이다.경기도무용단 단원 전원이 출연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아래 합창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를 주제로 4월 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 ‘환경 음악극-지구의 노래’를 개최한다.합창단은 지구의 날 취지에 따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대들로 채울 계획이다.이날 공연엔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공연 당일 포은아트홀 로비에서는 합창단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그린 환경 주제 포스터를 전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한 번 더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아래 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이 일손을 덜 수 있도록 트랙터나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준다.센터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기계 대여로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임차 품목은 보행관리기, 트랙터, 퇴비살포기, 탈곡기, 경운기, 비닐파복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등 38종 181대다. 50·55마력짜리 트랙터는 기존 16만 원→8만 원, 63마력짜리 트랙터는 21만 원→10만 5천 원으로 빌릴 수 있다. 진공형
용인특례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소·염소 등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한다.대상은 320 농가 1만 8천600여 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7개월 이상 임신한 소 중 사육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시는 일부 농장주들이 접종에 소홀하거나 일부 개체의 접종이 누락되면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수의사(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 3명에게 접종을 맡겼다.매년 4월과 10월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
기흥구 적환장 이전 사업이 용인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된다.용인특례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으로 관련 토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갈 적환장은 플랫폼시티 편입으로 없어질 예정이다.이를 대체하기 위해 시는 기흥구 언남동 18-3번지 일원의 구성 적환장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폐현수막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마련할 예정이다.적환장은 가로 청소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해 분리선별하고 처리장으
교량 상하부가 심하게 손상돼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고기교(수지구 고기동)가 안전도 A등급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장마 전인 5월 말까지 고기교 보수‧보강 공사를 끝내겠다는 계획이다.용인특례시는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된 교량 상부를 걷어낸 뒤 철근보다 강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섬유바를 메우는 특허 공법으로 보강할 방침이다. 교량 하부엔 섬유바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하이브리드 섬유바는 탄소나 유리섬유에 에폭시를 더한 것으로 교량의 부식이나 파손을 예방하고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해 하중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3동·상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용인시 청년들의 건강 실태를 확인하고 보건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만성질환을 예방, 진단, 관리하며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청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4년마다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 △만성질환 등 발병 여부 검사 및 건강 관리 사업 등 청년 건강증진 지원에 필요한 사업 추진 △청년 건강증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위원회 구성 △청년 건강증진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됐다.임현수 의원은 조례 개정 취지를 “체육시설 사용허가의 우선순위 및 사용료 감면 규정을 정비해 원활한 체육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기여”라고 밝혔다.조례는 △장애인단체 대회출전 준비 등 체육시설 사용하는 경우 우선 이용 허가 △30% 감면 대상에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임현수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