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김동일)는 3월 20일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클래식 4중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학교 측은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학부모 교육, 학부모회 조직, 담임교사와 만남 등에 대해 안내했다.김동일 교장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둔전제일 웰빙 교육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모아졌다”며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고, 배우며 소통하려는 학부모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것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 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은 간단한 검사 후 접수 순서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와 남동 은화삼지구에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용인특례시는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 5곳을 추가로 건립한다고 밝혔다.시는 463억 원을 투자해 공공도서관 5곳을 개관하고 5개 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의 ‘제2차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기 확충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19곳에서 이르면 2028년까지 24곳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2곳은 처인구에 문을 연다.고림진덕지구에 건립될 유림동 도서관은 12월 사업시행자로부터 부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3일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와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부터 16회에 걸쳐 용천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꿈 제공’ 예술·문화활동(연극)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조은음식드림’은 봄을 맞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홀몸 노인을 돕기 위해 약 2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후원했다.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SPC GFS’와 물류 고객사인 ‘(주)조은음식드림’은 식료품 3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을 요청했다.이번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이 전달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노인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명에게 전달됐다.SPC GFS 이영석 상무는 “복지관과 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어렵게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 7기생 27명은 3월 12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00세 이상 및 100세에 도달한 장수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이들은 장수 노인 10명에게 전할 열무김치(3kg)와 포기김치(3kg)를 포장,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3월 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대의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처인구노인회는 2023년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실적과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처인구 중앙동은 2월 29일 제11대 중앙동체육회장에 취임한 박은미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포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중앙동은 전달받은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처인구 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구용)는 2월 28일 취약계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했다.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난청 노인 가정 10곳에 초인등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법륜사 신도들과 스님이 3월 12일 수지구청 앞에서 ‘애견카페 반대’ 집회를 열고,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애견카페가 기존 ‘휴게음식점’으로 신고한 만큼 그에 맞는 용도로 개업할 것을 촉구했다.법륜사 신도들과 일문 스님은 지난 5일 예정했던 집회를 취소하고, 대화에 나섰지만, 마땅한 절충안을 찾지 못하자 11일 수지구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11일 수지구청 정문 앞에 모인 법륜사 신도 50여 명과 주지 일문 스님은 ‘소음공해 반대’, ‘청정도량 수호’, ‘하천오염
용인특례시는 2027년 완공되는 수지중앙공원(신봉동 산179번지)에 56억 원을 들여 건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시는 축구장 73개 크기인 수지중앙공원에 4㎞ 구간에 달하는 건강 테마 숲길을 조성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나무숲 길과 꽃길, 솔숲길, 반려동물 산책길 등을 만들 계획이다.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모험 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앞서 시는 공원 내 등산로 1.3㎞ 구간에 설치된 노후화된 야자 매트를 철거하고 보행로 평탄화 작업과
수지구는 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 환경 정비 공사와 현암·신촌·서원초등학교의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구는 대지산 등산로의 일부 보수와 노후 시설물 교체를 위해 4억 원을 들여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고기교 보수·보강에는 5억 원을 투자해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는 대덕초·고기초 통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학부모 회장단 간담회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교통환경 정비사업은 현암초와 신촌초에 방호울타리, 서원초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신촌초의 보도블록을 교체한다.
22대 총선이 2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맞춰 지역 현안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그간 선거 때마다 공약화돼 표심을 모았던 각종 현안이 성과를 내는 것도 있었지만, 다수는 제대로 시작도 내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기흥을 선거구로 하는 정치권도 다양한 현안을 공약으로 만들었다. 이중 수도권고속선(이하 SRT) 용인역은 최근 열린 두차례 총선에서 언급될 만큼 단골이며, 지역 관심사다.이상일 시장 역시 20대 총선에서 용인시병 후보로 나서 SRT 관련 공약을 내걸었다. 여기에 4년 전인 21대 총선에서는 역 위치를 두고 선거구에 따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3월 8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300여 종의 수목과 화훼류 등이 판매되며, 조경 자재, 비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묘목 심기와 관리방법, 산림 경영기술 등에 대해 현장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량 묘목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시산림조합은 산림부문에서
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태) 유림동자원봉사단은 3월 5일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과 식료품을 지원했다.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21년째 매달 첫째 주 손수 조리한 밑반찬과 후원받은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가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예비 부모 교실과 아이마중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건소는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예비 부모 교실과 대면으로 진행되는 아이마중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비대면 예비부모 홈스쿨에서는 △예비 부모 교실 △아기 안전 교실 △모유 수유 교실 △아빠 태교 교실 △아빠의 실전 아기돌봄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을 교육한다.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10기까지 운영되며,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핸다. 교육에서는 태교와 아기 마사지, 신생아 돌보기, 안전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모현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 증진을 위한 무료 강좌가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라틴댄스, 용인시체육회 체육지도자 지원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근력운동과 시니어 생활체조 등 전문적이고 다채롭다.
기흥구는 지방세 자동이체 출금이 되지 않으면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예금 잔액 부족이나 카드 승인 오류 등의 이유를 인지하지 못해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고 납부지연가산세를 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23일이나 말일로 자동이체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계좌 자동이체 중 말일로 선택한 경우는 제외된다. 문자 안내와 함께 납부 지연이 없도록 말일에 한 번 더 자동 출금되도록 조치한다.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한 번의 신청으로 지방세가 부과된
처인구 원삼면과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는 3월 6일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새빛요한의집’과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이 물품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책과 음악을 연계한 소통과 참여 형식의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북콘서트는 선정도서 5권에 대한 북 뮤지션의 책노래, 역할 낭독극,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인문학 스피드퀴즈, 가수 공연 등 청소년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힐링의 시간으로 기획됐다.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용인 내 초·중학교 4개교로 기흥구에 있는 학교를 우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