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업체인 현대동백서비스 및 유노점프 동백본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월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영한 현대동백서비스 대표, 김윤호 유노점프 동백본점대표, 이수현 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업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자동차 수리 지원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수강료 지원 △상호 복지서비스 제안을 통한 복지 공동체 발전에 힘을 모은다.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파악, 지원 대상자를 업체에 추천한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는 3월 2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아래 협의체)위촉식을 가졌다.‘협의체’는 용인 내 의료기관 및 상담‧보호시설, 용인시 전담공무원, 법률전문가, 외국인·다문화 전담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범죄피해로 인한 신체·재산·정신적 피해가 심각해 신속하게 유관기관 협업이 필요한 피해자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맞춤형 사례 회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위촉식을 통해 그동안 경찰서 여청·수사·외사 각 기능별로 실행되던 피해자 보호·지원 회의체를 여성청소년과(피해자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마을세무사로부터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이 조례안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 마을세무사의 위촉과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세무사는 임기 기간 2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등 역할 수행한다. 세무상담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과 용인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소상공인
청미천 지류인 처인구 백암면 율곡천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2028년까지 39억 원을 투자해 하류에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상류에 저수시설과 생태둠벙(웅덩이)을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 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다. 하천 인근에 대규모 축사시설이 있고, 갈수기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이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용인농협은 3월 21일 주차시설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양지지점과 파머스마켓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첫 삽을 떴다.신축 위치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560-7번지 일원으로 42번 국도에 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 용인농협 양지지점·파머스마켓은 기존의 3배에 달하는 규모를 갖춘다. 대지면적 9110㎡(2천755평)에 총면적 4638㎡(1천403평) 규모로, 차량 대형화 추세에 맞춰 주차 너비를 넓혔고, 차량 16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지용윤 작가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 ‘CONNECTION(커넥션)’을 연다.지 작가는 루마니아 정부초청 한국현대 회화 초대전, 한·아랍에미리트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전, 뉴욕현대미술 조명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개인전은 11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지용윤 작가는 “작가의 어린 시절 인습 되고 형성된 삶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정서의 삶에 대한 내면의 이야기를 여기화 형식으로 이미지화해 화면으로 옮겨놨다”고 이번 전시를 설명했다.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
기흥구는 5월까지 신갈공원 등 등산로 재정비 공사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달부터 신갈공원 등산로의 노후화된 데크계단 교체에 나섰다.시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둥지아파트에서 신갈공원 등산로 진입 구간 중 오래되고 파손된 데크 계단 약 51m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길이가 긴 데크계단 중간에는 쉼터를 조성해 등산객들이 전망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등산로 진입부에는 보행매트(800m), 저소음 에어건을 설치할 계획이다.구는 3억 5천만 원을 들여 석성산 안전로프 재정비 공사, 만골공원 등산로 재정비 공사도 진행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해 도내에서 거리공연, 문화소외시설 방문,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에 선정된 도내 예술인 및 단체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인다.사업은 총 4개 부문 △생활예술인·단체 △전문예술인·단체 △장애예술인·단체 △기회소득예술인을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거리공연, 방문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접수에
용인 성서중학교는 3월 25일 1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Wee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 초기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돕는 대인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학급에서 2시간에 걸쳐 또래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친밀감 형성을 돕는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 1학년에게 새로운 환경 속에서 또래 간의 친밀감 향상과 교우관계의 올바른 태도가 잘 형성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1차시는 ‘자존감 이해하기’로 주제로 그림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변경됐다.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驛舍)명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바뀌면서 역명판과 노선도 등을 교체했다.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뀌어 역 이름을 변경해야 한
용인특례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주차구역 140곳에 이용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무분별하게 세워둔 공유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으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시는 명지대역사거리, 성복역 2번 출구 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비롯해 지하철역 인근, 3개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40곳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부착했다.안내판에는 킥보드에 2인 이상 탑승하면 4만 원,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2만 원,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 운전을 하면 각 10만
용인특례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주)(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나눔장터가 10월까지 월 2회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장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몸 노인이나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수지구는 10월까지 월 2회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몸 노인이나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다양한 중고 물품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3월 25일 성산초등학교·고진중학교 등 6개 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과 고진힐스테이트입주예정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의원에게 학교 주변 대형버스 승하차 공간 조성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통학로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영희 의원은 “모든 의제는 처인구만의 문제를 넘어 경기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관계 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 부차관이 3월 25일 기흥구 마성초등학교 초1 맞춤형프로그램 체육수업 배구 ‘일일 늘봄강사’로 참여했다.마성초등학교는 늘봄학교 희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마성초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발달을 지원을 돕고 문체부가 제공하는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 등과 함께 마성초 1일 늘봄강사로 참여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를 기념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공연은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역을 맡아 재판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이다.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오후 6시 이후 퇴근 시간이 지나면 공동주택 주차장과 빌라 일대에는 차들이 줄지어 들어온다. 주차면이 부족해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을 빙빙 돌다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주택가 골목은 주차장을 방물 캐 할 만큼 빼곡하게 차량이 들어섰다.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지만 이를 해결해야 하는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공영주차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부지 선정부터 비용까지 만만치 않은 데다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주차면 부족 해결 쉽지 않다= 1가구 2차량이 보편화된 가운데, 1인 가구도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는 ‘함께 만들어요, 우리동네 건강 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관리를 위해 동아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한다.보건소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2개 단지를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되면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건강검사 지원, 운동소도구 대여, 건강증진 프
경기도무용단이 신임 김경숙 예술감독과 함께 올해 첫 번째 공연인 ‘경기회연’을 4월 19~20일 이틀간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 감독 캐치프레이즈 ‘천년 경기를 춤으로 기리다’의 취지를 담아 마련했다.‘경기회연’은 도민들의 비상을 기원하는 춤 잔치이다. 전통적으로 공동체들이 베풀던 의례와 축제를 현대 무대의 어법으로 풀어냈다.공연에서는 전통적인 세시기의 의례와 일상의 노동조차 놀이로 승화하던 역사 속 선인들의 풍류를 만날 수 있으며, 한국적 정감이 살아 있는 춤 축제가 될 전망이다.경기도무용단 단원 전원이 출연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아래 합창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를 주제로 4월 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 ‘환경 음악극-지구의 노래’를 개최한다.합창단은 지구의 날 취지에 따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대들로 채울 계획이다.이날 공연엔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공연 당일 포은아트홀 로비에서는 합창단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그린 환경 주제 포스터를 전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한 번 더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