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재단은 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재)숲과나눔, 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2023년 7월부터 9개월 동안 용인 자원순환 거점 △느티나무 메이커스 △CLC 희망학교 △빈칸놀이터 협동조합 품 △수지녹색가게의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각 거점은 ‘동네수리소’와 ‘순환옷가게’를 운영했으며 총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리본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수리할 권리(수리권)’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수리권’이란 소비자가 구매한 전자제품 등을 자유롭게 수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R&D센터가 처인구 원삼면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또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 본사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속속 용인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용인특례시는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 본사가 수지구 상현동 고영테크놀로지R&D센터로 통합·이전한다고 밝혔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인근 원삼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산업시설용지 2만 7천
용인교육지원청(아래 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4월 4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등 5개 기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교육복지안전망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시스템으로 학생의 요구에 맞춘 지원을 위해서는 공공·민간 기관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협약 기관은 △용
용인지역 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처인과 기흥, 수지구에서 기념식과 공연, 만세길 걷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먼저 3월 23일 용인에서 가장 먼저 만세운동이 시작된 처인구 원삼면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이상일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원삼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삼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919. 3. 21 105주년 원삼만세운동 기념식과 재현행사’다.용인문화원 부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원삼면기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였다.원삼중학교 학생들의 독립선언서
용인특례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 청년 농업인 46명을 선정했다.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39명과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 후계농업경영인 7명이다.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는다.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
용인도시공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식당 운영자를 공개모집 중이다.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운영자 모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식당 운영을 희망하면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현재 삼가동 행정복지 센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면 식당, 매점 등 식사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어 이번 모집 공고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회의를 열고 4월 17~30일 1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용인시 향토유산 보호 및 활용 조례’로 조례명을 개정하는 내용의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이 곤란할 경우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약제 예외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은 동유럽 2개국(루마니아, 폴란드)에 총 60건, 2873만달러(약 38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용인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 참가기업은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전사필름) △에이치앤아비즈(방사선 장치)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화이어제로㈜(소공간 자
용인특례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 9천 323명의 차량을 단속해 번호판 93대를 영치하고 지방세 2천 160만 원을 징수했다.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하면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단속에 적발된 이들은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체납액만 74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단속반을 꾸리고 번호판 영치를 통한 강력 조치에 나섰다.시는 시청 징수과와 3개 구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 부서 직원들로 단속반을 꾸려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업시설, 이면도로 등을 탐색해 현장
반도체 중심도시를 계획하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현실화 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접촉하고 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월 8일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이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첨단 IT 인재들과 자재, 물류 주요 이동선인 국도 45호선의 확장이 필수”라며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의 제1기 팹(Fab)이 가동되기 전인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려면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부터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TF추진단은 연극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확인, 시와 한국연극협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TF 추진단은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 부시장을 단장으로 황준기 제2부시장이 총괄자문관,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한다. 4개반 18개 부서로 구성된 TF 추진단에는 연극제를 주관하는 한국연극협회도 포함된다.이들은 연극제를 앞두고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
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박 선수는 지난해 5월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에 오른 이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용인시는 박민교 선수의 장사 등극에 4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라장사 봉납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봉납식에서 장덕제
민들레미술협동조합(이사장 이구영)는 용인 경기지역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유대를 높이고 삶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삶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두번째 전시회가 11일 개막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을 가지고 있다. '지금 우리 동네를 거닐며2024' 은 회화, 조각, 사진, 목판화, 만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용인 경기 작가 29명이 참여해 작품 63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용인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20일까지 펼쳐진다.이구영 이사장은 "오늘의 우리 모습과 우리주변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 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용인성산초등학교(교장 강원하)는 4월 3일 ‘꿈꾸는 성산 아이들의 책방’이라는 의미를 담은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꿈산책 도서관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과 성산초등학교가 2022년 11월에 맺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 공공기여 협약’에 따라 조성됐다.이날 개관식은 강원하 교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준공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 새로 조성된 공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서관은 학생들이 원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감적 소
용인특례시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12%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024년 용인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2년 대비 12%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32명에서 28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도로교통 안전대책 △보행자나 교통약자 안전대책 △운수업체 사고방지대책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대책 △교통문화 선진화 및 안전의식 제고 등 5개 분야를 마련하고 총 266억 원을 투입한다.특히 횡단 중인 보행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17~30일 1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용인시 향토유산 보호 및 활용 조례’로 조례명을 개정하는 내용의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이 곤란할 경우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약제 예외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5일 한식을 맞아 용인평온의숲에서 가족이나 연고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용인평온의숲 야외 제례단에서 진행된 추모제에서 도시공사와 ㈜장율 관계자 등은 평온의숲 무연고 안치단에 안치된 1522구의 넋을 기렸다. 제수음식은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장율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경철 사장은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 자리를 통해 홀로 떠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용인특례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4월 12일부터 완화한다.‘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본회의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면적 2000㎡ 이내의 토지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됐다.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기존에는 지정 기준 구역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가 2025년 착공해 2026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용인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기흥저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3월 21일 착수해 법적 시설인 보행자 도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
용인특례시는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하천 산책로 입구 79곳에 집중호우 때 출입을 막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설치 대상은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산책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이다.자동차단기는 차단기와 CCTV, 원격제어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돼 하천 수위가 높아져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될 때 3개 구 재난상황실 등에서 관찰해 차단기를 작동시킬 방침이다.설치가 끝나면 지난해 말 기준 시에 있는 총 475곳의 하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