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1월 29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지난해 누적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 가치를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엠에스그룹이 1월 16일 기흥단지에서 독보적인 슈퍼박테리아 기술로 다양한 쓰레기 처리 솔류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오연구소’를 개소했다.연구소는 음식물 쓰레기, 수산물 쓰레기, 제빵 쓰레기, 동물 사체 등의 다양한 쓰레기 처리에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소가 보유한 슈퍼박테리아 기술은 냄새와 잔존물 없이 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 생활 쓰레기부터 산업용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수퍼박테라이와 초고열 양자분리 탄소 분해를 통해 폐기물이나 오염물질 없이 빠르게 처리한다.또 돼지농장이나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올해 총 5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먼저 대출을 위해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 사업’을 한다.시는 총 10억 원을 출연해 제조업 60%, 비제조업 40% 비율로 총 100억 원 범위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공동체에 손을 내밀었다. 시는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에 다시 시민 발길이 이어지도록 자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5개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해 최대 천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따른 것이다.지원 대상은 골목상권 기반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상인회 등 대표자가 선임된 단체로, 한 공동체 안에 같은 상권이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시는 특화
용인특례시 1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시는 이날 다양한 금융·보증 지원, 온라인플랫폼 구축 비용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디자인 컨설팅 지원, 창업·경영 컨설팅 지원,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역사공원에 6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신축키로 했다고 밝혔다.애초 계획은 산단 사업시행자인 용일일반산업단지(주)가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으로 역사공원 총면적 30평(바닥면적 15평)의 전시관 건립이었다.이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보다 좋은 시설 건립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총면적 600평 상당의 전시관을 설립하기로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신축되는 전시관에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 전시관,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300조 원에서 360조 원으로 늘어난다.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가산단에 들어설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처음 계획됐던 5개에서 6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팹을 증설하기로 함에 따라 투자액을 60조 원 더 늘리기로 한 것이다.용인시는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산단 생산유발효과는 400조 원에서 480조 원으로 증가하고, 직·간접 고용효과도 160만 명에서 192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삼성전자가
용인특례시는 서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5기 마을 세무사 13명을 위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처인구 4명, 기흥구 5명, 수지구 4명이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저소득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주민 시청 누리집에서 ‘마을 세무사’를 검색한 뒤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추가 상담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주자 택지로 확보된 처인구 남사읍 창리 일대 땅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1월 11일 고시됐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추가 지정은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내 토지수용 이주민을 위한 주거시설 확보와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추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이주자 택지용 토지는 산업단지계획 수립 때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예상되고 있다. 대상 토지는 처인구 남사읍 창리 일원 36만 8160㎡(약 11만평)이다.이에 따라 2026년 4월 12일까지 해당 토지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용인특례시가 1월 17일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에 다시 시민 발길이 이어지도록 자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5개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따른 것이다.지원 대상은 골목상권 기반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상인회 등 대표자가 선임된 단체로, 한 공동체 안에 같은 상권이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시는 특화 축제나 이벤트, 플리마켓, 공동 쿠폰 발행 등
용인특례시는 1월 17일 ‘CE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1680만 5000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246만 4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같은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에서 이들 기업은 차세대 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중소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CES 2024 용인관에 참가한 기업은 미세식각기술을 활용해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한 광학렌즈를 개발한 '볼트크리에이션', 다중감각을 활용하는 큐브
세금 먹은 하마로 미운털이 박힌 용인경전철이 개통 11년째를 맞아 누적 승객 1억 명 시대에 돌입했다. 110만 용인시만이 평균 90회 승차한 셈이다.용인특례시는 5일 경전철 누적 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승객도 개통 초기와 비교해 4배나 늘었다.2013년 4월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은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에 불과할 정도로 이용이 저조했다. 이듬해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 시행은 활성화에 동력이 됐다.2년여 만인 2015년 하루 평균 2만3369명을 달성, 누적 승객 1천만 명 시대를 열었다.이후 이용객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용인시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수출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 진행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 관계기관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디지털 무역 지원체계 조성 △수출형 일자리 사업 △수출직결형 해외 마케팅 지원 등 3대 추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우선 시는 디지털 무역 지원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구상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했으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됐다.12개 노선 가운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과 수지구 신봉동을 잇는 ‘동백신봉선(경전철)’과 용인경전철을 연장하는 ‘용인선 광교연장’ 등 2개
용인시가 지역경제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지역화폐(와이페이) 활성화에 앞장서 표창을 받았다.시는 ‘2023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고 인센티브 제공과 민간 포인트 전환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것이 인정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실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2년 3153억 원을 발행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보다 116억 원이 늘어난 3269억원을 발행했다.특히 지역화폐 이용을 늘리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큰 사
용인특례시가 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시는 도내 최초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나 연구 시설을 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시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기업들이 연구원의 연구 장비나 시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비 사용료의 70%, 기업 한 곳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인 ㈜테스와 디에스이테크(주),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엠케이전자(주), 반도체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더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3D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을 만난다.용인특례시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3D로 제작해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3D이모티콘을 제작했다.이 이모티콘은 ‘조아용이 조아용했다’를 주제로 기존의 조아용을 한층 더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새해 인사 조아용’, ‘의지에 불탄 헬스용’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서 적정하다는 결과가 나와 양지면 일원에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가능성을 높였다.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에 대한 자체 타당성 검토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1로 나온 결과를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 도로공사의 경제성 분석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은 1.13으로 사업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용인IC는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와 주북리, 마평동 일원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나들목을 오는 2028년 말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용인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지난 20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강남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 단국대·명지대·용인예술과학대·한국외국어대, 경기도일자리재단 7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진흥원과 대학·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의
27일 치러진 모현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상임이사 출신 기호 4번 최경춘(66) 후보가 44.5%를 얻어 당선됐다.1103명(투표율 78.1%)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최 후보는 491표(44.5%)를 득표해 289표(26.2%)를 얻은 재선 조합장을 역임한 기호 3번 이기열 후보를 20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기호 1번 황종락 후보는 227표(20.6%), 기호 2번 이강언 후보는 94표(8.5%)를 얻었다.최경춘 당선자는 지난 3월 치러진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이기열 후보에게 단 2표 차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소통과 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