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책구매제 공감대 형성과 이해 확산을 위해 정책구매제 활성화 제안과 숏폼 영상을 12월 8일까지 공모한다.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공모제안은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내용으로는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홍보방안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정책구매제 활성화 방안 △기존 정책제안 개선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30일까지 ‘2023 수업을 담아’ 초등 수업 페스티벌을 운영한다.‘수업을 담아’는 용인형 수업 나눔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정체된 수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교 간 개방과 공유로 협력적 관계를 맺고, 수업 이야기를 통해 성장한다는 취지이다.페스티벌에서는 선도학교 교사 및 공모를 통해 모집된 24명의 교사가 독서, 문화예술, 에듀테크 분야의 수업을 공개한다.24명의 수업 공개 교사는 교육경력 3년의 저경력 교사부터 교육경력 33년의 고경력 교사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수석교사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3
저출생 문제로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유휴 교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용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성지초등학교 유휴 교실이 도내 학생들을 위한 예술교육 공간으로 변신해 호응을 얻은 것처럼 관내 학교에 발생한 유휴 교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우수 사례로 보는 ‘유휴 교실’ 활용= 2019년 성지초등학교 유휴 교실에는 도교육청 사업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마련됐다.특화된 예술교육 공간으로 알려진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몸과 눈, 손의 감각을 활용해 소리와 신체의 움직임, 시각이미지를 탐색하고 표현하는 창의융합 예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6일 ‘2023 교육장과 함께 하는 용인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자 정담회’를 실시했다.정담회는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용인지역의 초·중·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학부모 대표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 환경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교육장은 학부모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정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용인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이해하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 5·6학년 학생 36명이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 대표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다.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행사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학교스포츠 클럽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조성을 위한 목적이다.대회에 출전한 용인신촌초 학생들은 △여자초등부 종합 3등 △남자초등부 이벤트 줄넘기 1등 △10인 스피드릴레이 초등 2등(남, 여) △남·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38개 시험장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1교시 결시율은 11.78%로 2023학년도와 비교했을 때 0.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1교시 결시자는 1만 7천76명으로 결시율은 11.7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당시 1교시 결시율은 11.80%로 올해 0.0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 338개 시험장, 6천428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수능 지원자 수는 14만 6천122
용인 대현초등학교는 지난 1일 드림마루 체육관에서 대현진로체험전을 열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체험 부스를 돌며 진로 탐색 및 주제 탐구활동을 했다.이날 5, 6학년 학생들은 수학, 과학, 예술 영역에서 2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회는 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행사를 만들었다.학생들은 꽃보다 나비, 귀염뽀짝 키링, 갤럭 갤럭시, 레진 티니핑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스 이름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 계획을 세우고 예산에 맞게 재료를 준비, 운영했다.
문정중학교(교장 안승건) 학생자치회가 지난달 31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22명의 자치회 학생은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사 견학과 함께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생들은 모의의회를 열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대입진학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일대일 진학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학부모 대상 대입전형 특강은 경기진학정보센터 대표 강사가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 202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강의한다.일대일 진학 컨설팅은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사전 신청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가 지난달 31일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맨발걷기 행사 ‘발이 빛나는 밤에’를 열었다.심곡초 교육 가족 400여 명은 이날 학교 숲에서 △가족 모두 맨발로 참여하는 기차놀이 △가족과 손잡고 맨발걷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한 학생은 “등굣길에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맨발걷기를 하고 교실에 들어가면 머리가 맑아져 수업에도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맨발로 걸으니 힐링되고 몸이 건강해지는
11월이 시작되자 곳곳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아래 수능)’ 관련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역대급’이라는 말은 늘 수능의 핵심 단어로 따라다녔는데, 2024학년도 수능은 2011년(15만 4661명) 이후 최다 인원인 15만 9742명이 시험을 치를 것으로 알려지며 ‘역대급 N수생’이 핵심 단어로 떠오르고 있다.◇13년 만에 졸업생 최다 응시= 용인교육지원청이 접수한 수능 응시자 수는 총 1만6450명으로 전년 대비 576명이 늘어났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수능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 접수된 수능 응시자 1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을 하늘 아래 용인성산초등학교(교장 강원하)는 지난 17일 성산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를 실시했다.이날 성산초 학생들의 열정과 환호성이 가득했던 운동회는 학교는 물론 마을 전체가 행복한 시간이었다.모두 함께하는 율동체조로 준비운동을 마친 뒤 학년별 단체 경기가 열렸다. 1·2학년은 터널 비닐 통과, 3·4학년은 가로 질주하기, 5·6학년 학생들은 전략 줄다리기를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실시했다.운동회의 꽃인 개인 달리기와 이어달리기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눈을 빛내며 친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상일 시장이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관내 185곳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별 현안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현안은 통학환경 개선과 교육 환경 개선으로 용인시는 이를 순차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편의, 안전 모두 고려한 등하굣길 필요= 통학환경 개선으로는 통학버스와 대중교통이 확충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등하교 때 배차간격을 축소하고, 통학버스 운영이 필요한 곳에서는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학생들의 원활한 등하교를 도와야
용인시 초·중학교가 과밀학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급당 학생 수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또한 경기도 평균과 전국 평균을 훌쩍 넘어 대책이 필요하다.과밀학급은 담당 교사 수나 학급 시설 등을 고려했을 때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수보다 실제 학생 수가 더 많은 학급을 뜻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체 학년 중 한 학급이라도 과밀일 경우 과밀학교라고 보고 있다.◇용인 고등학생 수, 전국 평균 웃돌아=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등학교 과밀은 총 230
생존수영 교육은 2014년 사회적으로 충격을 안긴 세월호 참사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무 교육하고 있다. 올해 용인시는 예산 7억 원과 도교육청 예산 9억 원을 투자해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생존수영 교육,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용인시 생존수영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이론교육은 2차시 이상 권장하며, 실기교육은 10차시 이상 필수로 받게 돼 있다. 이 가운데, 실기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이동식수영장 △지역수영장에서 이뤄지는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책임돌봄 실현을 위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체육·예술·놀이·과학·심리상담 등 각 분야에 특성화된 5개 기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교육지원청은 △대한365문화예술교육협회(문화예술) 우쿨렐레, 젬베 △지속가능발전과학교육연구소 ‘우리함께 생각해 보는 지속 가능한 우리마을’ △조이커뮤니티사회적협동조합 ‘감정코칭’
정평초등학교(교장 남영숙) 학부모회가 협동심을 키우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수업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래놀이를 진행했다.학부모회는 앞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전래놀이 연수를 경기도 박물관에서 4주간 참여 후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학부모들이 연수 때 배운 비빔밥, 대장빼기, 혼자왔습니다, 삼각딱지 접기, 협동제기 등 학년마다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구성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학부모들은 “스마트폰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래놀이를
처인구 용천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사업인 ‘2023년 학교 수영장 증축 사업’에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용인을 포함해 화성·시흥·포천시 등 4개 지역의 5개 학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수영장을 마련한다.학교 수영장 증축은 학생 생존수영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신설학교 또는 기존학교에 설치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시민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운영은 시가 맡는다.용천초에 조성되는 수영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교권회복 4법’이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본회의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과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일괄 의결했다.◇교권 회복 4법, 어떤 내용 담았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게 핵심이다. 학생의 보호자가 교직원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하고, 학교 민원은 교장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 17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4~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용인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을 비롯해 결혼이민자도 교육받을 수 있다.교육 과정은 △(조리)‘커피 핸드드립과 브루잉’ △(기술 실용)‘반려견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집에서 손쉽게 헤어커트, ‘한땀 한땀 가죽공방’ 등이다.이와 함께 △(인문 교양)‘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봉주르, 샹송 프랑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