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2월 1일 제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를 보고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 간주예산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시의회는 이날 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김운봉 부의장에 대한 징계 건을 윤리특별위원회로 넘겼다.지방자치법에서 정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판단에서다. 또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는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의원 상호간 또는 의회사무국 소속 직원에게 성적인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은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싱크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1월 7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농서동 37-4번지 일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인근 도로에서 연속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잇따른 싱크홀 발생에도 다행히 큰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안전을 위협받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해당 도로는 현재 삼성전자에서 용인시에 점용허가를 받고, 광역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1월 26일 마성초등학교 일대의 소방차 진입로 개선을 위해 용인시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섰다.이날 김 의원과 시 관계자 등은 재정비가 필요한 도로를 살펴보고 마성초를 찾아 불법주정차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2년 개교한 마성초 진입로는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학부모들 사이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지적된 곳이다.앞서, 지난해 11월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기흥구 일대를 운행하는 심야공항버스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지난해 예결위에서 확보한 예산을 통해 한국민속촌에서 신갈, 흥덕지구를 거쳐 인천공항까지 가는 N8877번 공항버스를 심야에 2회 확대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심야노선 신설로 기흥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흥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버스 노선 등을 지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전자영 의원은 심야공항버스 확대를 요구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병·더불어민주당)은 1월 3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수지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방문과 간담회에는 정 의원과 김 지사를 비롯해 장정순·이교우·이윤미 시의원과 수지구민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정 의원은 △지하철 3호선 수지구 연장 △용인 동백~신봉 도시철도 사업 신속 진행 △상현동 광교 다목적 스포츠센터 신설 △고기교 확장사업 등 수지구의 현안을 설명했다.정춘숙 의원은 “수지 주민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
용인특례시의회 초선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철 의원은 의회 입성 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3년여간 일했다. 그런 영향을 받아서일까. 초선의원으로 보낸 1년 6개월여 동안 정치가 제법 재밌었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복지 분야에서 일해오다 마흔에 삶의 전환을 해보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때마침 선거가 있어 한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뒤 국회의원 사무실서 3년여간 일하며 정치를 배웠어요. 그리고 시의회에 들어왔는데, 민원뿐 아니라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제법 재밌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재밌는 정치를 1년 넘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기후 위기 대응 재난 관리를 위해 용인 내 ‘지붕 없는 육교’ 9곳의 안전사고 예방시설 예산 18억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예산 확보로 육교 캐노피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주민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보도육교 대설 예방시설 사업은 겨울철 대설 대비 ‘지붕 없는 육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인근, 대중교통을 연계한 보도육교 등을 대상으로 각 시ㆍ군의 수요 조사에 따라 선정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용인6·국민의힘)은 1월 25일 용인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일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성복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지 의원은 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구조활동장비 시연 등 청사를 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미연 의원은 “소방관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며 “인력과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보강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의 의회사무국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 불거진 후 의회 내부에서 자체 조사 등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장 징계를 두고서는 말이 많다. 상황에 따라 의회 내 징계 기준이 정해지기 때문이다.이번 일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최소화 해오던 김 부의장은 최근 지역구에서 외부 활동에 나선 상태다. 의회 등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 부의장에 대한 윤리강령 위반 조사는 대체로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 징계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징계 수준을 두고서는 말이 많다
제22대 총선 용인시병 국민의힘 권미나 예비후보 측은 정동기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후원회장에 나섰다고 밝혔다.정동기 후원회장은 현재 법무법인 열림 변호사이면서 한국보호관찰학회 회장이다.정부법무공단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대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법무부 차관을 지낸 법조인이다.정동기 후원회장은 “권미나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을 지냈을 뿐 아니라 지난 23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해 왔으며, 청년과 청소년들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교육위원으로 활동했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끌어 나갈 충분한 역량을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2월 1일부터 6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규칙안 1건과 조례안 2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보고 2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시장에게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
출마의 변“용인은 명품 반도체 도시로 가는 길에 있다. SK클러스터(반도체 산업단지 조성)를 유치한 장본인이어서 지금 시기가 대단히 중요하다.기반을 어떻게 닦느냐 하는 것이 반도체 도시로서 명품 도시가 되느냐 아니면 환경만 오염시키는 도시가 되느냐 하는 기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에 명품 반도체 도시를 완성하는 데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다른 후보와 견줘 백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은?“국회의원의 역할은 두 가지다.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부 예산을 편성하고 법안을 만드는 것이다.
용인시가 올해부터 주정차 단속 시간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지역 상인은 매출 감소 등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앞서 용인시는 기존 주정차 단속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이던 것을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불법 주·정차 단속 종료 시각을 오후 7시로 앞당겼다.그러나 올해 1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종료 시각을 오후 9시로 원상회복하게 됐다.이에 용인시특례시의회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골목상권 불편한 점을 듣기
진보당 용인시위원회는 1월 23일 기흥역사에서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전주에서 벌어진, 대통령 경호실의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서다.앞서 같은달 18일 전주에서 벌어진 대통령 경호실의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조병훈 진보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이 사건은 자연인 강성희에 대한 폭력인 동시에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 대한 탄압"이라며 "민주주의의 훼손과 같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모인 지역위 운영위원들 역시, 대통령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학교 안전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환경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전 의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교육협력사업 8억5천만 원 △자치경찰협력단체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을 위한 1억9천400만 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활동비 등 4억7천300만 원을 확보했다.학교 주변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지원하는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 예산 8억 5천만 원은 녹색학부모회 등 각 학교 내 교통안전지도 봉사 단체가 추진하는 교통지도에 필요한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1월 15일 기흥구 언남동 초원마을성원상떼빌 인근의 탄천 산책로와 연계되는 계단 및 보도 신설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개선 사업은 지난해 11월 말 착공 후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탄천으로 통하는 산책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김 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은 15일 현장을 방문해 신규로 설치된 보도를 둘러보고 탄천 산책로까지 이동하며 시설물 하자 여부 등을 살펴봤다.기존에는 지역 주민들이 탄천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회(위원장 고석)가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을 강화했다.1월 12일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회는 동별 협의체 회장 및 직능단체 위원회 구성과 함께 출범식을 열고, 임명장을 전달하는 등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4월 총선 승리를 위해 각 동별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역 내 사회단체, 향우회 등 분야별 단체를 관리할 직능별 위원장과 협의체 회장을 각각 선정하며, 조직 정비를 마친 것이다.이들은 앞으로 당 협의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권인숙 국회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월 6일 김량장동 처인사무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초청 강연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를 열었다.‘민주당의 미래’를 주제로 한 홍 원내대표는 “1월 6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기로, 70년대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도 당과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셨던 김대중 정신을 기억한다”며 “우리 당이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인구구조, 기후환경, 사회 양극화 등 미래 아젠다에 대해 선제적이고도 유능한 자세로 대응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연을 주최한 권인숙 의원은 “휴일 저녁 시간 지역사무실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결과 이념이 아닌 민생과 화합의 새해를 만들자”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김민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건설업계는 많은 성과를 냈다”며 “모든 성과는 건설인들의 노고와 협력의 결과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새해가 밝았지만, 경제 사정과 건설경기, 민생 등 여러모로 어려운 요즘이라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시련과 난관을 잘 헤쳐온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등 8명이 용인YMCA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의원들은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우수의원은 △강영웅(풍덕천1·2동,죽전2동) △김윤선(비례대표) △김희영(상현1·3동) △박병민(비례대표) △박인철(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 △신나연(구갈·상갈동) △이교우(신봉·동천·성복동) △이윤미(비례대표) 의원이다.강영웅·이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