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올해부터 주정차 단속 시간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지역 상인은 매출 감소 등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앞서 용인시는 기존 주정차 단속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이던 것을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불법 주·정차 단속 종료 시각을 오후 7시로 앞당겼다.그러나 올해 1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종료 시각을 오후 9시로 원상회복하게 됐다.이에 용인시특례시의회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골목상권 불편한 점을 듣기
진보당 용인시위원회는 1월 23일 기흥역사에서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전주에서 벌어진, 대통령 경호실의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서다.앞서 같은달 18일 전주에서 벌어진 대통령 경호실의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조병훈 진보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이 사건은 자연인 강성희에 대한 폭력인 동시에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 대한 탄압"이라며 "민주주의의 훼손과 같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모인 지역위 운영위원들 역시, 대통령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학교 안전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환경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전 의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교육협력사업 8억5천만 원 △자치경찰협력단체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을 위한 1억9천400만 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활동비 등 4억7천300만 원을 확보했다.학교 주변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지원하는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 예산 8억 5천만 원은 녹색학부모회 등 각 학교 내 교통안전지도 봉사 단체가 추진하는 교통지도에 필요한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1월 15일 기흥구 언남동 초원마을성원상떼빌 인근의 탄천 산책로와 연계되는 계단 및 보도 신설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개선 사업은 지난해 11월 말 착공 후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탄천으로 통하는 산책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김 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은 15일 현장을 방문해 신규로 설치된 보도를 둘러보고 탄천 산책로까지 이동하며 시설물 하자 여부 등을 살펴봤다.기존에는 지역 주민들이 탄천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회(위원장 고석)가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을 강화했다.1월 12일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회는 동별 협의체 회장 및 직능단체 위원회 구성과 함께 출범식을 열고, 임명장을 전달하는 등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4월 총선 승리를 위해 각 동별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역 내 사회단체, 향우회 등 분야별 단체를 관리할 직능별 위원장과 협의체 회장을 각각 선정하며, 조직 정비를 마친 것이다.이들은 앞으로 당 협의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권인숙 국회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월 6일 김량장동 처인사무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초청 강연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를 열었다.‘민주당의 미래’를 주제로 한 홍 원내대표는 “1월 6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기로, 70년대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도 당과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셨던 김대중 정신을 기억한다”며 “우리 당이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인구구조, 기후환경, 사회 양극화 등 미래 아젠다에 대해 선제적이고도 유능한 자세로 대응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연을 주최한 권인숙 의원은 “휴일 저녁 시간 지역사무실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결과 이념이 아닌 민생과 화합의 새해를 만들자”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김민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건설업계는 많은 성과를 냈다”며 “모든 성과는 건설인들의 노고와 협력의 결과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새해가 밝았지만, 경제 사정과 건설경기, 민생 등 여러모로 어려운 요즘이라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시련과 난관을 잘 헤쳐온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등 8명이 용인YMCA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의원들은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우수의원은 △강영웅(풍덕천1·2동,죽전2동) △김윤선(비례대표) △김희영(상현1·3동) △박병민(비례대표) △박인철(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 △신나연(구갈·상갈동) △이교우(신봉·동천·성복동) △이윤미(비례대표) 의원이다.강영웅·이교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월 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2024년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올해도 주요 화두는 반도체였다.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에 나선 셈이다.이 시장은 특히 지난해 연말까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고 했다며 ‘반도체 중심’ 용인으로 한 발 더 나갔다는 점을 강조했다.시가 밝힌 기업은 원익IPS와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엘케이엔지니어링, 큐알티, 보부하이테크, 넥스틴, 램테크놀러지, 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3년 12월 기준, 용인시와 국회의원실을 통해 2020년 6월 1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에 대해 살펴본다.특별교부세는 정부가 각 지방 자치 단체에 지급하는 지방교부세 중에서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내어주는 재원을 말한다.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태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고 지급받아 사용하는 재원이다.여기에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포함돼 있다.내리 보수의 기운이 강했던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1월 9일 후원회 공식 출범을 가졌다.후원회장에는 문재인 정부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역임한 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용인에서 생명평화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안홍택 전 고기교회 담임목사가 공동으로 맡았다.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문정인 교수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석좌 연구원이자 비핵화와 핵확산방지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리더십 네트워크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과 통일연구원장,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외교통상부의 국제안보대사,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장을 역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정치학박사)의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 소통과 공감’ 행보를 담은 저서 '정원영의 발로 뛰는 도시 이야기, ‘함께 그리는 꿈’'출판기념회가 1월 6일 기흥구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내빈 소개, 축사, 저자소개, 축하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북콘서트는 요즘 유행하는 유명인 초청을 배제하고 ‘시민이 묻고 정원영이 답하다’는 주제로 용인마녀(용인 맘카페) 대표인 서윤정씨가 진행을 맡고, 여러 분야의 용인시민들이 참여해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4년 갑진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윤원균 의장은 “2024년은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올해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동력을 더 확보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새해에도 경기도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용인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 사업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용인지역 소방력 포화상태 해소를 위한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예산 13억 4천 500만 원, 포곡119안전센터 증축 예산 11억 6천만 원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에 필요한 도내 의용소방대연합회 차량지원 15억 7천500만 원, 용인의용소방연합대 직무역량강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이 지난해 12월 28일 용인시 발전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했다.강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도마치로(서수지IC~버들치터널) 보도설치 공사 3억 원 △성서 공공공지(성서중~성서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사업 3억 원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2억 원 △도심속 안전하고 밝은 산책경관 조성 사업 1억 원 △수지구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1억 원, △고기근린공원 맨발길 조성 사업 2억 원 등이다.강웅철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신봉동과 동천동
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마지막 임시회가 12월 22일 열린 가운데, 강영웅·김상수·김진석·이윤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5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통과한 조례안은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강영웅 의원(풍덕천1~2동·죽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독립적인 설치 근거를 명
용인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이 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데 이어 이를 문제 제기한 해당 직원과 또 다른 마찰을 빚고 있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시민뿐 아니라 의회 내부에서도 격앙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의회사무국 등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김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5일 의회사무국 직원 A씨에게 동료 직원 B씨에 대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김 부의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부의장은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인
경기도가 지난달 27일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등의 노선을 포함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으로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다.동백-신봉 경전철은 용인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기흥구 동백동, 구성동, 마북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B/C(비용편익분석) 0.79, AHP(종합평가) 0.543으로 철도망 계획 대상에 충족됐다.기흥역에서 신갈오거리와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남종섭 도의원(용인3·더불어민주당)은 12월 27일 흥덕 자동집하시설 악취방지설비 개선사업 6억 원을 비롯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남종섭 의원이 확보한 특조금은 흥덕자동집하시설 탈취설비 개선사업 6억 원,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공사 3억 원, 하갈동 보행환경 개선공사 2억 원, 아름다운 영덕천 산책로 조성사업 2억 원, 공세 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설치 사업 3억 원 등이다.남종섭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이 21일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강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도정에 대한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전 용인시의회에서 10여 년간 산업건설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건설 분야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올해 행감에서 강 의원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 집중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