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는 지난 1일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50개를 처인구 이동읍에 전달했다.이 키트에는 햇반, 라면, 김 등의 생필품이 담겨있다. 이동읍은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권준호 목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마다 이웃에게 빵을 전하며 ‘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73·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씨가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고구마 10㎏들이 250박스를 기부했다.모씨가 직접 수확한 고구마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120박스, 처인구 이동읍과 중앙동에 각각 50박스, 용인시사랑의집에 30박스를 기탁했다. 모씨는 2013년부터 이웃을 위한 빵 기부를 시작했고 2015년부터 직접 기른 고구마를 나누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질상씨는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일은
백군기 시장은 6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한시동(91)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용인시청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백 시장은 국방부를 대신해 6·25전쟁 당시 101근무사단 소속 소위로 복무하며 나라를 위해 싸운 한시동 옹의 아들 한경석(59)씨에게 훈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한시동 옹은 거동이 불편해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했다.화랑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상황으로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수훈자를 찾아 훈장을 대신 수여하는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이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김길자 회장)는 5일부터 매일(월~금) 무료급식소에서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는 급식을 재개했다.김길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급식할 수 없게 돼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들이 대기시간 없이 도시락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춘연 용인시새마회 회장은 5일 열린 새마을회 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용인시새마을회가 어려울수록 지역사회 새로운 지표가 돼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늘어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용인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가 올해 협치 의제로 선정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원을 위해 벌이고 있는 ‘쓰레기 제로 마을실험실’이다.‘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은 마을이나 동네 단위에서 우리 동네, 내 삶터의 쓰레기 문제를 고민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시민참여 활동이다. 현재 처인구 모현·남사부터 기흥구 동백·보정, 수지구 죽전·동천동 등 10여 곳에서 마을실험실이 진행되고 있다. 우유팩을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수거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작의욕을 드높이고 세계 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우리는 하나” 라는 주제로 제34차 국제 평화포스터를 공모한다.세계 모든 나라의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국제행사다. 올해 경연대회는 아무래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유례없는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때문이다.모든 나라들이 겪는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인류적 과제 속에서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과 운명 공동체인 지구촌을 어떻게 그려낼지 자못 궁금하다.참가대상은 올해 11월 15일 기준으로 만11~13세 어린이다. 보낼 곳은 응모자가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는 지난달 27일 처인구 양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6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업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수익금과 성금을 모은 것이다.김운배 대표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정기 후원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용인로뎀파크는 2010년 문을 연 사설 수목장으로 올해 3월부터 7차례에 걸쳐 총 2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창현)은 회원들과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야간학교를 방문하여 열악한 교육개선을 위해 교육실 환경개선 지원 및 교육 교재 지원비 200만원을 전달했다.신갈야간학교는 한글 배우기 과정으로 어르신과 이주여성 대상 무료학교로 39회째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신갈초등학교 내 2개반으로 개교해 현재 100여 명이 배움 중이다. 선생님들은 자원봉사다. / 신세호 사무장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임)은 추석을 맞이해 처인 장애인복지관에 송편 100인분을 후원했다.처인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사회인식 개선과 자립을 위한 각종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가치를 실현하는 행복파트너 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이웃 곁에서 동행하고 있다.김정임 회장은 “라이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작게나마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 김명희 총무
지난 9월8일(수)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 홍경아)은 용인시 드림스타트에 500만원을 전달하였다.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한 용인시는 질병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예정이다.홍경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으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나겸 총무
신갈백옥 라이온스클럽 (회장 조민주) 회원들은 지난 9월16일 신갈무료급식소에 봉사금을 전달하였다.신갈무료 급식소는 관내 홀로어르신들과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관 및 단체 후원을 받아 매주 2회 화,목요일 점심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회원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급식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조민주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 이선하 총무
용인동백 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한)은 지난 9월 2일 동백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기금은 용인동백 라이온스클럽의 이사로 역임 중인 동탄바이오 지홍배 대표이사가 출연하였다.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을 이어가려는 학생들을 발굴해 이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 배기범 총무
용인중앙 라이온스클럽(회장 임창수)은 9월 7일 다솜의 집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다솜의 집은 1998년 11월 개원 후 1999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7~14세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아동을 주간동안 보호하여 재활 치료 및 교육을 하며,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 가족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재경 사무장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정균화)은 관내 저소득층 학우들의 교통비 지원을 위해 교통카드(티머니카드)를 제작해 9월28일 포곡읍을 통해 전달했다.‘라이온스 장학회’라는 카드는 한 장 카드에 50,000원을 적립하여 5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이 카드는 간식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했다./ 최미경 사무장
용인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준상)은 지난 9월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따뜻한 나눔,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키트를 전달해 추석 명절 의미와 정을 함께 나누는 봉사로 취약노인 50가정에게 물품을 전달했다.용인시수지노인복지회관은 지역사회 노년층 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김대덕 총무
수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중식)은 9월17일 풍덕천동 소재 수지라이온스클럽 공원 및 정평천 일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용인시와 라이온스 354-B지구 3지역 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의 실천 일환이다.한편, 김중식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의 공원과 하천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소윤 사무장
수지사랑 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민주)은 추석에 해오름의집 , 수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독거어르신에게 송편을 준비했다.수지사랑 라이온스클럽은 매주 첫 째와 셋째 수요일에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시락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봉사에 중독되자’ 라는 주제로 봉사하고 있는 전민주 회장은 “라이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이금숙 총무
지난 9월10일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재준)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등 3개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3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김재준 회장은 “작은 물품이긴 하나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생필품은 홀로어르신 및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되었다. /강윤경 사무장
용인시는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제31회 용인시 문화상’의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올해 수상자는 △문화부문 김정숙(녹야국악관현악단 단장) △예술부문 방성호(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체육부문 박민교(용인시청 소속 씨름선수)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윤송(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등이다.시는 지난 5~6월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지역사회봉사·학술·교육·관광 등 7개 부문에 걸쳐 문화상 후보 공모를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문
용인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지사장 박원근)가 지난 15일 600만원 상당의 쿠키세트와 백옥쌀을 용인시보호작업장으로부터 구매했다.쿠키세트와 케이크는 용인시보호작업장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동용인지사는 이날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레더스(DO, LET US)’ 회원에 가입한 뒤 제품을 구매한 것이다. 백옥쌀은 지역 농가와 골목상권을 살기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했다.두레더스는 용인지역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베이커리,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