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 1일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에 최수근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최수근 센터장은 “용인시민이 주인으로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주권자로서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인시 민주시민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시민으로 지녀야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설치된 교육기관으로 2020년 4월 용인시로부터 용인시정연구원에 위탁해 개소했다. 민주시민교육사 양성과정, 뉴노멀 시대의 민주시민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소방 설계 및 감리 전문기업 ㈜럭키기술단 공학배 대표이사가 12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공 대표는 1997년 전기설계 및 감리업체인 럭키기술단을 설립한 이후 아파트, 공공건물 등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와 전력시설물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한전 특고압 변전설비 등에 대한 감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했다.공 대표는 전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누전 방지용 분전반, 건축물 전기케이블 트레이 등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회장 유한종)는 11일 용인시청 컨벤션센터에서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행사를 열었다.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홍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시, 소설, 수필, 웹툰, 사진 등 문예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행사다.통일 영상 상영과 수상자 대표의 수상작 낭독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연재 학생(보라중1)과 김종현씨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26명이 입상했다. 또 김권수·김순덕씨를 비롯한 민통 회원 10명이 민통협의회장 및 경기도지사 등 유공자 표창을
처인구 양지면 평창1리 임상혁 이장(사진 오른쪽)은 9일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양지면에 성금 283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임 이장이 직접 고구마 농사를 지어 판매한 수익금이다.
용인시는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5개 부문에 대한 제15회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올해에는 여성농업인과 함께 청년농업인 부문이 신설됐는데, 농업인재 육성 등에 기여해 온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 이우리 사무국장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용인시 4-H연합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4-H연합회 감사를 역임한 이 국장은 올해 1월 백암농협 이사에 선출되기도 했다. 다음은 이 사무국장과 일문일답.청년농업인 부문 용인시농업인 대상에 선정됐는데.“처음 신설된 부문에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5개 부문에 걸쳐 제15회 용인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은 올해 첫 신설된 부문이다.과거 농경사회는 남성 중심의 농업구조로 여성은 남성을 보조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농업 구조가 부부 중심의 농업 형태로 변하면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역할도 점차 바뀌게 됐다. 여성농업인이 늘어나고 역할이 커짐에 따라 시는 ‘용인시 농업인대상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해 여성농업인 부문을 신설한 것이다.첫 수상자 권봉순(66)씨는 한국여성농업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희, 아래 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코로나19 시대 뉴노멀 :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활동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할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의 모습을 촬영한 뒤 VR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주는 사업이다.지난달 30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 10kg짜리 5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홀몸 노인, 한부모 가정 등 4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중 일부는 새마을회관 지하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된다.김춘연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과 정성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용인시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 무료급식소 운영, 먹거리장터 수익금 기부, 헌 옷 모으기
용인시치유농업협회가 지난달 21일 권영석 회장, 구송회 부회장, 용인시청 일자리산업국 이형주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용인시치유농업협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 ·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 · 농촌자원(치유농업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농민들은 협회 발족을 통해 용인시 치유농업에 관한 조사 및 연구 활동 전개와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시 치유농업의 발전과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가 ‘제6회 우서문화상’ 사회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6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이 지난달 25일 기흥구 농서동에 있는 우서문화재단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사회봉사, 농업ㆍ청년 농업인 분야에서 헌신하는 숨은 단체와 개인 등 3개 부문 수상자를 시상했다.이날 사회봉사상에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에 힘 쏟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예술 교육과 활동을 펼쳐온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가 상을 받았다.2014년 용인 지역에서 창단한 문화네트워크 혜윰은 전문 국악단으로 지역에서 해설이
전임 원장의 연이은 중도 자진사퇴로 공석이던 용인시정연구원 신임원장에 정원영 박사가 취임했다.용인시는 제3대 정원영 원장이 지난달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백군기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정 원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감사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백군기 시장은 “시정연구원이 용인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
용인시는 최근 비대면으로 1년여 간 공석으로 있던 제5기 용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과 예산 과정에 시민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고 결정하는 것이다.신임 김성기 위원장은 4기와 5기 주민참여예산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김성기 위원장은 “남은 임기가 길지 않지만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대신했다.다음은 김 위원장과 일문일답.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된 지 10년이다. 결코 짧지 않은 기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용인노동가족 비대면 노동존중 실천대회 행사로 노동존중에 대한 사행시 공모전을 실시했다. 사행시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힘든 노동환경을 견디며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노동존중의 의미를 되살려 보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진행해 온 ‘용인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취소하고, 비대면 ‘용인노동가족 노동존중 실천대회’를 진행했다.노동존중 실천대회 4행시 공모전은 노동존중, 인식개선, 차별해소 등 3가지 주제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메일이나 팩스 등
“배고픔에 견딜 수 없어 남의 집 부엌을 몰래 들어갔어요.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죠. 쌀 한 항아리만 있었더라면…지금도 농사꾼이지만 맺힌 한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어요.” 1억원을 쾌척하며 담담하게 소감을 말하는 그와 달리 진한 감동에 장내는 숙연했다. 지난달 26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용인시민의 3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장면이다.이날의 주인공은 용인에서 ‘기부왕’으로 알려진 황규열(79·처인구 백암면)씨. 고액 기부 의사를 전달받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이하 경기사랑의열매)가 마련한 자리엔 황씨의
“삼현육각 소리에 춤을 추니까 황홀감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었어요. 그 감정을 잊지 못해 여태껏 춤을 추고 있지요”이토록 흥이 넘치면서 간결할 수 있을까. 정인삼(80) 선생의 경기고깔소고춤을 보고 있으면 소박하지만 구성이 정확해 보는 즐거움이 있다. 그가 추는 소고춤은 조선시대 풍속화가 김흥도 그림에도 나와있다. 그만큼 소고춤은 역사가 오래됐다는 반증이다.경기고깔춤은 민족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인 소고(작은북)가 사용되며 원시적인 축원의식의 가무 형태에서 점차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악에서 고깔을 쓰고 놀이하는 전통이 경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상필)는 19일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숲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물품을 기부했다.하얀세상㈜과 ㈜도도한나무 직원과 강사들은 이날 장애인들에게 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공간박스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협의회가 준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이상필 협의회장은 “코로나로 답답한 실내 생활을 하던 장애인들이 목공 체험을 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소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울장애인
용인시 곳곳에서 이웃과 나누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마스크부터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까지 나눔의 손길이다.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우림보보어린이집(원장 박현자)과 호크마어린이집(원장 윤해자)은 21일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품을 포곡읍에 기탁했다. 우림보보어린이집은 원생과 교사들이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15만원을, 호크마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모은 마스크 379장을 기부했다. 기흥구 보라꿈나무어린이집(원장 엄성란)도 이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1
이번에는 책이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회장 백원기 ,이하 ‘총동문회’)는 ‘용인크리스토퍼와 함께하는 도서기증사업”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거의 모든 활동이 중단된 요즘이지만 총동문회는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그 중에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고 또 올 4월에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350포의 쌀을 코로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도서 기증사업을 진행해 또 한 번의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동문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이사장 정성규)은 지난 8일 기흥구 동백2동 매디슨타워 SMU아카데미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주한 라오스공화국 티앙붑파 대사를 비롯해 재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정성규 이사장은 티앙붑파 대사에게 70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성규 이사장과 여럿이함께 윤상형 대표 등은 티앙붑파 대사로부터 공로패을 받았고, 이순희씨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용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라오스교류재단 정성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라오스에
용인 크리스토퍼 16기를 수료하고 새싹넷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김재윤 동문이 최근 배달대행 플랫폼 ‘칸’ 경기본부를 오픈하였다.배달이 필요한 상점들에게는 배달서비스를, 일반 고객들에게는 생활심부름 등의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먼저인 배달파트너 회사로 용인 처인지사를 비롯해 용인에 3개의 지사와 광주, 평택 등 경기지역에도 오픈 예정이다.현재 각 지역별 총판 및 지사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빠르게 문의하여 선점하면 좋을 듯하다요즘 외식배달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