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한)은 11월 19일 동백동 소재 푸른치과(원장 안근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치료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졌다.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7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안근국 원장은 8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치과치료 재능기부를 해왔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안근국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영한 회장은 “봉사활동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범 총무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창현L) 임원진은 11월 18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기흥비젼홀 무의탁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음식장만을 위해 부식비로 100만원을 전달하고 박지환L이 기부한 떡과 같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무의탁노인 100여분에게 도시락을 나누어 드렸다. 박창현 회장은 “매주 목요일 기흥비젼홀에서 100인분 도시락을 만들어 봉사하고 있는데 함께 참여해 봉사할 수 있기에 기뻤다”며 지속적인 도시락 봉사를 약속했다. / 신세호 사무장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민호) 임원진은 지난 11월 1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였다. 매주 목요일이면 기흥중앙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코로나로 인하여 모여서 먹는 일이 불가능해지자 100인분 가량의 도시락을 준비해 신갈동 주민센터 앞에서 제공하고 있다. 기흥클럽은 10여 년 전부터 무료급식비 후원금 전달과 배식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민호 회장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태광 사무장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조민주 회장과 임원들은 11월 4일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늘품쉼터(재가 긴급돌봄서비스)와 나눔협약식 MOU을 체결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품쉼터는 더이상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정서적 신체적 학대피해 아동들을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해주는곳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아동학대 피해의 최전선에서 평균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아이들이 안정되어 나갈 때까지 적극적인 상담치료와 함께 가정과 같은 따뜻한 보살핌을 해주고 있다. / 이선하 총무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임창수)은 지난 11월 10일 용인 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봉사 후원금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깍두기를 직접 담궈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52 가정과 용인시 사회복지 생활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임창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홍기 관장은 “해마다 지역사회 내 취약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용인중앙라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이재경 사무장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지난 19일 고향을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김미영)·용인농협농촌사랑봉사단(회장 황규분)과 함께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절임배추농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김상용 조합장 등은 이날 지역농민이 재배한 배추 400포기와 재료 등으로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 장애인공동체, 용인청소년의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김상용 조합장은 “절임배추와 배추 속에 넣을 양념을 미리 준비한 고향주부모임과 용인농협농촌사랑봉사단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신속성과 정확성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용인환경정의가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강의날대회'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매년 열리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20일 3일간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와 임진강·한탄강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첫째 날 한국 생명의강 포럼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한탄강 문화제가 이어졌다.둘째 날 2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아·태 청년 국제 물포럼, 하천살리기 사례 본선 콘테스트,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와 시상식이. 셋째 날에는 연천 한탄강 DMZ 생태·역사
동네 공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가 15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용인시는 용인문화예술원 내 국제회의실에서 공원 지킴이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공원 지킴이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군기 시장은 각 단체 대표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위촉패는 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가 제작한 것으로, 숲에서 나온 고사목과 폐목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한 것이다.지킴이들은 이날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으로부터 ‘도시공원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용인시 곳곳에서 이웃돕기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15일 용인시화훼연합회 기승권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백군기 용인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화훼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화훼시장에도 활력이 돌아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화훼소비가 급감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용인시도 관내 화훼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했던 국가보훈대상자인 특수임무유공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수중정화활동에 나섰다.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 주최로 경기도지부(지부장 박연운) 27개 지회 회원 100여명은 17일 기흥저수지를 찾아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잠수복 등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과 강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기 위해 ‘2021 수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그림, 시,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보이고 있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전시회가 복지관 4층에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작품 전시회에는 △그림 11점(작가 4명) △서예 7점(작가 4명) △시 71편(작가 5명) △문학(수필) 16편(작가 11분)이 전시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평소 시 창작에 흥미를 느낀다는 수지구 주민 조성균(77)씨는 ‘가을향기’, ‘가을비’, ‘탄천에서’, ‘해바라기’ 등
용인시 곳곳에서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용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진)는 15~16일 이틀간 처인구 고림동에서 ‘2021년도 한부모 가정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향군 여성회(회장 박정임)가 직접 재배한 배추 12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쌀, 라면, 김 등 식품꾸러미와 함께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0곳에 직접 전달했다.앞서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나눔봉사단 단원들을 비롯해 최찬용 사장 등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봉사단은 이날 김치
용인시 공무원 2명이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용인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125회 정기 기술사 시험에 농업기술센터 김미희씨(49·농촌지도사)와 환경위생사업소 임남수씨(37·주무관) 등 2명이 농화학기술사와 수질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 근무중인 김미희 지도사는 현장을 오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농화학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농화학기술사는 비료, 토양, 농약에 대한 전문 소양을 갖춘 최고 기술인으로 2020년까지 131명밖에 없다.이로써 김미희 지도사는 비료, 토양, 농약 사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1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제12대 의장 및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의장 선거에는 이상원 고용노동부노동조합 위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됐다.이상원 의장은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자주적인 노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찾고 대등한 노사관계와 지역의 노동정책이 정착되도록 노력해왔다”며 “내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있어 지역의 노동정책은 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시의원들과 연계한 노동정책과 노사관계로 노동계의 명확한 목소리를 내는 현장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플랫폼노동자 등
전몰군경 미망인회 용인시지회(지회장 박삼숙)는 18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터키군 참전비를 찾아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진 뒤 기념비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와 경기도지부 회원 등이 참석했다.박삼숙 지회장은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 함양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고귀한 희생에 최고의 예우와 고마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용인시가 운영하는 ‘행복한 서예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10명은 일주일에 한 번씩 붓을 잡는 방법부터 가로획과 세로획 연습하기, 이름 쓰기, 좌우명 쓰기 등 서예를 배우고 있다.복지정책과 신미영 자활지원팀장은 “서예교실은 참여자들이 작품에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위안을 찾고, 완성된 작품으로 성취감을 얻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완성된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 1일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에 최수근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최수근 센터장은 “용인시민이 주인으로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주권자로서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인시 민주시민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시민으로 지녀야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설치된 교육기관으로 2020년 4월 용인시로부터 용인시정연구원에 위탁해 개소했다. 민주시민교육사 양성과정, 뉴노멀 시대의 민주시민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소방 설계 및 감리 전문기업 ㈜럭키기술단 공학배 대표이사가 12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공 대표는 1997년 전기설계 및 감리업체인 럭키기술단을 설립한 이후 아파트, 공공건물 등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와 전력시설물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한전 특고압 변전설비 등에 대한 감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했다.공 대표는 전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누전 방지용 분전반, 건축물 전기케이블 트레이 등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회장 유한종)는 11일 용인시청 컨벤션센터에서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행사를 열었다.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홍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시, 소설, 수필, 웹툰, 사진 등 문예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행사다.통일 영상 상영과 수상자 대표의 수상작 낭독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연재 학생(보라중1)과 김종현씨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26명이 입상했다. 또 김권수·김순덕씨를 비롯한 민통 회원 10명이 민통협의회장 및 경기도지사 등 유공자 표창을
처인구 양지면 평창1리 임상혁 이장(사진 오른쪽)은 9일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양지면에 성금 283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임 이장이 직접 고구마 농사를 지어 판매한 수익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