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 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조영호)은 지난 27일 아주대학교에서 MOU를 체결했다. 자생한방병원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교육과 산학협력을 위해 상호기관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MBA 과정, 최고경영자과정을 실시해 전문화를 위한 교육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
부자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며 지난 19일 열린 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용인동부서에 근무 중인 김경곤(50)경사와 김종건(26)순경. 부자가 동시에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 부자는 축구 실력도 빼닮았다. 이들은 지난 19일 열린 대회에서 경기경찰청 대표팀으로 출전해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김 경사와 김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희권)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내 연금 갖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지구청 주관으로 열린 ‘추억의 7080콘서트’공연장에 열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연금 미가입자들에게 국민연금의 필요성을 알렸다. (문의 288-1374)
용인시약사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15일 약사회관에서 용인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각 구별로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유망한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회원 약국의 추천을 받은 태성·신갈·수지고 등 모두 8명이다. 장학금은 사회참여위원회(여약사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다과회를 통해
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임정자)는 지난 17일 한부모 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40가정을 찾아 쌀과 라면, 햄, 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여성회는 회원 회비와 용인시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 등의 후원을 받아 해마다 용인지역 소년·소녀가장 등을 찾아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정자 회장은 “경제
용인서부경찰서에 근무하면서 10년 간 남몰래 선행을 펼친 김종철 경위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서부서 경부계장으로 재직 중인 김 경위는 홀몸노인과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후원자이다. 그는 홀몸노인들에게는 생필품을 지원하고 말벗이 되는가 하면 청소년 범죄예방교실에서 만난 학생들에게는 학습지도 선생님이다. 특히 지난해
“발견이나 신고가 늦었다면 어찌되었을지 몰라요. 생명의 은인이예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한 뒤 곧바로 119로 긴급구호를 요청한 뒤 환자를 돌 본 한 30대 공무원에게 환자 가족이 고마움을 전해왔다. 빠른 판단력으로 뇌출혈 환자의 생
모현면은 19일 면사무소에서 모현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과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의 화재 발생에 따른 임무 숙지와 화재 초동진압, 피해 최소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 훈련이 진행됐다. 합동소방훈련에는 모현면 직원과 모현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모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 디지털전자과팀(지도교수 동성수·김관성)이 지난 15일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제1회 전국전문대학교 IT 융합전자회로설계 및 제작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천대학에서 열린 IT 경진대회는 전자·전기 관련학과 전문대학생들의 창의적 회로설계 인력 발굴을 위해 마
남사면 방아리 아리실마을은 지난 14일 오전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실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착공한 아리실 마을회관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노인정, 2층에 회의실이 설치돼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주민화합 공간으로 사용된다. 오세동 이장은 기념사에서 “아름다운 쉼터에서 우리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마음과
포곡읍새마을회(회장 정명순)와 (주)에버랜드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18일 포곡읍사무소에서 이웃돕기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김치 500포기를 담가 포곡지역 홀몸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에 손수 전달했다. 이번규 포곡읍장은 “지역 단체와 기업체 협력으로 힘든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
오디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용인제일초등학교(교장 한은석)에서도 치열한 공개 오디션이 개최됐다. 오는 11월에 열릴 제일초 학예회(금박산 축제) 사회자를 아이들이 직접 평가하여 선발하는 ‘나는 사회자다’ 오디션에 11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예회 사회자 공개 오디션은 3~6학년 학생들이 모두 모여 지켜보는 가운데
화훼경매장의 대안으로 제시된 화훼공동집하장 및 직판장 건립이 용인경전철과 맞물려 난항이 예상된다.용인시는 지난 19일 ‘화훼경매장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타당성이 낮은 화훼경매장 대안으로 제시된 화훼공동집하장·직판장 건립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그러나 화훼농민 수익 창출과 용인시 화훼산
“얼른 가서 고구마 캐고 싶어요~”“나들이 갈 생각에 들떠 어젯밤 잠도 못 잤어요. 하하~” 따사로운 햇살만큼이나 맑고 푸른 가을하늘을 이고 지난 9일, 용인환경정의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마을나들이’에 나섰다. 삼삼오오 가족단위로 참가한 40여명의 시민들이 향한 곳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학
조선시대 개혁가로 알려진 조광조를 재조명하는 ‘정암문화제’가 심곡서원에서 펼쳐진다.한선교 국회의원(수지·한나라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서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큰선비 조광조’ 특별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제1회 정암문화제는 오는 29일 특별공연을 비롯해 27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이기동·이하 협의회)는 지난 17일 구청 회의실에서 모범청소년 18명에게 장학금 6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9월 6일 개최한 음식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불우이웃 등 110가구에게 가구당 1만원 상당의 생활
죽전도서관은 도서관 연장개관에 따라 성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11월 2회에 걸쳐 경제 전문가를 초빙, 생활속 경제를 배워 보는 ‘북세미나’를 마련했다. 11월 9일에는 재테크분야 베스트 도서인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의 저자인 박창모 금융관리사를 초청, 재테크와 현명한 투자법을 알려준다. 11월
지난 17일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500여 년을 이어왔던 전통놀이 죽전줄보매기 놀이를 지역의 문화상징으로 계승하기 위한 ‘죽전 전통문화 활성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연학 국립민소박물관 학예관(오른쪽)의 사회로 고대영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학예연구사(왼쪽)와 김일수 공주영상대 교수(가운데)가 주제발표와 지역 언론
수지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상현 1동 상현로 600m 구간의 교통안전표지판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상현1동 상현로 600m구간을 안내표지판 정비 시범구간으로 정해 중복 설치된 표지판과 가로수 등에 가려 운전자가 볼 수 없는 표지판, 같은 곳에 따로 설치된
난개발 도심 속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생태습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수지구 고기리 고기교회 안에 있는 ‘고기리 생태습지’다. 고기리 생태습지는 광교산 자락에서 내려온 물로 인해 수십년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 오래된 계단형 전답. 고기교회에서 오랜 시간 가꿔와 지금 이 곳에는 개구리, 가재, 도롱뇽, 반딧불이 등이 서식하고 3월 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