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첫 야구장이 지난 10월 남사면에 문을 열었다. 남사 시민야구장은 용인시의 첫 야구전용구장으로 남사면 방아리 1178-3번지 일원 1만647㎡의 부지에 조성됐다. 중앙펜스까지 길이는 115m, 좌우펜스 길이느 85m 규모이다. 2억8700만원을 들인 간이야구장은 인근 성남이나 평택 등에서 야구경기를 해야하는 동호인들간 친선경기나 야구협회장기 대회와
처인구(구청장 유경)는 출생·사망신고를 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출생관련 지원사업과 사망신고 후속조치 목록을 안내문으로 제작, 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처인구의 ‘원 플러스 원 가족관계등록 서비스’ 사업으로 제작된 안내문에는 출생 관련 지원사업과 사망신고 후속조치사항 등 2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출생 관련 지원 안내문에는
처인구보건소(소장 윤주화)는 군장병과 간부들의 건강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군부대를 찾아 실시해 온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소 근무시간에 매여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군장병과 간부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평소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보건소는 지난 31일 3군사
전문가 고증 · 사례분석 통해 시행착오 줄여백암장터 일원서 농악 · 씨름 등 펼치며 화합지역사회 협력모델 · 백화점식 프로그램 아쉬움4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백암지역의 오랜 전통인 백암 백중놀이가 30여 년 만에 부활했다. 특히 본격적인 복원에 앞서 시연성격을 가진 백암백중문화제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
기흥구(구청장 이재문)가 희망의 연탄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기흥구 공무원과 유관단체 회원들이 지역의 소외이웃 9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600여장씩을 배달 봉사한다. 지난 1일 첫 행사로 이재문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기흥동 유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전했다. 오는 10일경 까지 나머지 8가구 연탄 배달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주간학생회(회장 주다솜)은 지난달 26일 강남대학교에서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홍창표)에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주간학생회는 1학기 축제기간 동안 일일 주점을 열고 그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했으며 교수들도 후원행사에 동참했다.주다솜 회장은 “조성된 기금을 뜻있는 곳에 사용
구성동 주민들이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에 힘을 보탰다.구성동은 지난 10월 18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의를 비롯해 지난 27일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노인회 아유회, 구성동 단체연합 야유회, 직원 체육행 등을 찾아가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독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매진했다. 기흥구 구성동과 제주 서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흥구 구갈동'갈곡 느티나무 문화제'가 지난 30일, 김학규 시장을 비롯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강남마을로 불리는 갈곡은 수백년된 마을로 금령김씨를 비롯한 여러 성씨들이 세거해 왔으나 지난 90년대 말 '구갈3지구 택지개발' 사업으로 미니 신도시로 변모한 곳이다. 마을안녕기원 고사와 문화공연, 주민화
지석초등학교(교장 이대수)가 해마다 열고 있는 ‘영어 페스티벌’이 풍성해지고 있다. 지석초등학교 학생 450여명과 용인, 성남 지역 원어민 교사 10여 명, 학부모 도우미, 교직원 등 80여명이 영어 체험, 영어 퀴즈 풀이 등을 하며 영어 재미에 푹 빠진 지난 10월29일.지석초 이대수 교장은 “실제 생활에 필요한 실용 영어
수지도서관은 노는 토요일에 학생들을 위해 ‘책’과 ‘예술’을 접목시킨 ‘연극으로 만나는 책’ 공연을 11월 12일과 12월 10일 두 차례 운영한다. 11월 12일에는 대사 없이 몸짓 표현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마임(Mime)과 마술을 접목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북마임’
수지구 상현동에 사무소를 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단장 김봉수)은 소외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수지 지역내 저소득 가정 2가구에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공사 직원 9명이 직접 참여해 기술봉사를 펼쳐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은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
정암문화제에서 서예전 열어내년엔 백일장, 서예휘호대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수강생 70여 명에게 매주 2회씩 서예 지도“하늘과 사람은 그 근본됨이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사람에 대하여 도리에 맞지 않은 일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임금과 백성 역시 그 근본됨이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임금들은 백성들에게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을
자원봉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명감과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 2011년 자원봉사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전문아카데미는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다 성숙된 전문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프로그램은 오는 7일과 9일 오후 2시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주요인사 특강 프로그램인 ‘처인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처인성 아카데미’는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역사, 경제, 문화 정보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노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욕구가 다양화되면서 보다 전문화된 교육문화
“대나무와 종이가 혼인을 하여 자식을 낳으니 그것이 바로 맑은 바람이다.”겨울을 앞둔 11월 초 그 옛날 선비들의 풍류를 담는 부채를 만드는 장인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국민속촌 부채공방에서 한국의 멋을 이어가고 있는 부채장인 문일웅(70)옹. 제작과정의 전부를 수작업으로 하는 부채장인인 문옹이 겨울을 앞둔 요즘 하는 일은 부채살을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장 견장 부착식’을 개최했다. 경찰이 계급장 대신 부착하는 경찰장은 참수리 문양 가운데 태극마크가 있고 아래는 무궁화 잎이 감싸는 형태로 경위 이하 경찰관의 제복 어깨 부분에 부착하게 된다. 경찰이 계급장에서 경찰장으로 바꾸게 된 계기는 지난 2010년 11월 경찰청 국관전략회의에서 ‘계급과
시는 지난 9월1일 제17회 통계의 날을 맞아 대규모 국가통계인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대규모 국가통계인 2010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2011 경제총조사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치단체와 공무원·통계조사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지난 5월 청덕동 2번지(면적 약300평) 휴먼시아 물푸레마을 인근 텃밭에서 가족 단위로 고구마를 심은 구성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일 고구마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행사에서는 체험가족,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어 24일부터 28일까지 체험행사장 옆에서 ‘불우 이웃돕기
영덕동은 지난 25일 흥덕지구 도심 공한지에 유채꽃을 심었다.영덕동 통장협의회, 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관계자들과 공무원 등 40여명은 6600㎡규모에 달하는 도심 공한지를 정리하고 유채와 청보리를 파종했다. 영덕동은 지난 3월 쓰레기와 건축폐기물이 방치된 도심 공한지를 정비했으며 지난 6월에 양귀비와 안개초가 만개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회장 변영권)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집수리 자원봉사에 나섰다. 평일 이른 아침부터 조끼를 걸쳐 입고 모인 신갈로타리안들은 10월 초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지원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