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용인지역 단체들이 이주민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죽전동 소재 베트남 교회를 찾아 책과 성금을 전달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쉼터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 고문으로 있는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다리를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는 한국전래동화 등 동
수도권의 대표적 비구니 수행도량인 법륜사(주지 현암스님)에서 지난달 26일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불교계 유일 오케스트라단인 니르바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불교 성악가 소프라노 정행 스님의 노래는 한해를 보내며 법륜사를 찾은 200여명의 불자와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6번째를 맞은 희망드림 콘서트는 일상에서 벗어나 사찰에서 한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달 31일 경승위원회(위원장 돈각스님)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무법정사를 방문, 쌀 50포(10kg/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승위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데 앞장서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전하고,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사랑 나눔
용인시는 올해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중앙시장 내 33개 음식점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는 영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개선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음식점은 업소당 100만원의 시설
경기도의회 오세영(왼쪽 두번째) 도시환경위원장은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주)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지원한 사랑나눔기금을 지난달 30일 반딧불이(대표 박인선)에 전달했다.오세영 위원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사회에서 일양약품처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과 단체가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새해에는 더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rd
용인시는 지난달 23일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290-1번지에 택시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전용 휴식공간 ‘택시쉼터’ 1호 개소식을 가졌다.택시쉼터는 10평 규모의 컨테이너하우스 형태로 개인택시조합에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쉼터는 사랑방처럼 택시운수 종사자들은 누구나 쉬면서 피로를 풀고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ldq
11월 각 지역시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복지관 이용자들이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제1회기흥체전&문화축제 '청춘만세'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뽐내는 자리로 탁구대회, 바독대회 등을 열어 승부를 가르는 기흥체전과 캘리그라피, 수채화반 등 다양한 작품 전
기흥구 강남동로에 위치한 화광교회(목사 윤호균)는 지난달 30일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윤호균 목사는 기탁식에서 “이 성금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교인들의 고마운 정성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하겠다&rdquo
주상복합건물 착공할 듯… 주차난 재발 우려용인시, 주변 부지 이용해 80여면 주차장 계획 신갈오거리 상습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임시 무료주차장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사용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용인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신갈동
기흥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지도점검은 기흥구 11개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기관·단체장, 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청 인근 상가지역에서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중심
“토지나 건축물에 대한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드립니다.”기흥구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을 위해 직접 상담해 주고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건축 사랑방’을 내년 2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건축 사랑방’은 시민들이 위법 건축행위의 피해자가 돼 재산
대지초등학교(교장 신인균) 학생들이 겨울을 외로이 보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지난 18일 대지초 2학년 2반 학생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1년 동안 준비한 따뜻한 프로젝트 수업을 마무리하며 예닮마을 양로원을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학년 2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매달 급식실에서 모은 폐식용을 활용해 비누를 만들어 판매했
대지중학교(교장 신광철) 평생교육프로그램인 ‘대지중에서 한국사를 만나다’ 과정이 지난 18일 종료됐다. ‘대지중에서 한국사를 만나다’는 우리나라 역사를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이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3월~7월)에 실시했던 1기에 이어 2학기(10월
용인시의회 이건한(사진)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건한 의원은 &ldqu
수지구(구청장 이태용)와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23일 수지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해피트리 세우기 점등식’을 열고 환한 불빛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선교 국회의원, 이태용 구청장, 김현숙 관장, 김선희 자치행정위원장 그리고 각 주민센터 동장, 봉사단체 회원들,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지역 어디든 찾아가 공연” 지난 22일 점심시간을 맞은 수지구청을 피아노 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가 꽉 채웠다. 구청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구청 직원들 200여명은 모두 넋을 놓고 공연에 흠뻑 빠졌다. 구청 로비를 멋진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킨 주인공들은 바로 수지실버합창단(단장 김숙희).수지실버합창단은 이날 수지구민들과 구청직원을
백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묘섭)는 지난 22일 백암면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작품발표회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가졌다. 기타공연으로 시작된 발표회는 웰빙댄스와 에어로빅, 라인댄스교실,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노래와 춤 등이 펼쳐졌다.
문수산 법륜사(주지 현암스님)는 동지인 지난 22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스님과 신도, 용인시불교신도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동지면 행복을 나누기 위해 팥죽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는 법륜사는 이날 약 1000명분의 팥죽을 마련해 인근 경로당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팥죽을 제공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동지팥죽’ 행사를 가졌다. 복지관 전 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760인분의 팥죽을 제공했다. 또 경로당·후원처·유관기관을 비롯해 관내 저소득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팥죽을
세광정신요양원은 지난 18일 직원과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열었다. 1부에서는 모범생활인과 종사자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이 있었고, 요양원에 관심과 나눔을 보내주고 있는 봉사단체와 기업, 개인 등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찰대학 의장대를 비롯해 한솔고, 삼성전자 임직원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