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축구클럽 동호인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는 수지구축구협회(회장 오장세)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수지구축구협회는 지난 16일 수지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뒤편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장세 수지구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김용규·이우현·이윤규·윤원균·유재오 등 역대 회장들과
제일초등학교(교장 홍정표·양지면 제일리)는 지난 18일 학교 강당에서 용인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용인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수학습국장이 맡았다. 안 국장은 연수 주제를 ‘수업, 이것이 문제로다’로 정하고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학생이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류충희) 부설 용인노인대학(학장 이인영)은 지난 14일 처인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1기 용인노인대학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인영 학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대학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과 노인 각자가 지닌
용인시는 처인구 유방동 지장실마을에서 경안천으로 흐르는 유방소하천의 3공구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비가 완료된 구간은 유방동 삼유곡 마을회관 앞 백천교부터 지방도 321호선까지 300m 구간이다.공사를 통해 하천 폭을 기존 3~4m에서 6~8m로 확장해 집중 호우시 홍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백천교 교량 폭을 6m에서 12m로 확장해 통행이
처인구의 한 농촌학교 교장이 매주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며 눈높이 생활지도를 하고 있어 화제다. 전교생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처인구 남사면 남사초등학교 연정호 교장이다. 남사초는 다른 학교와 달리 전교생 98명 중 20명이 아동보호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과 장애인 시설‘꽃동네 장애인공동체&rsqu
눈에 보일 듯 말듯한 배지가 아니였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주먹만 한 스마일 배지.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직원들은 올해부터 가슴에 노란색 스마일 배지를 달고 근무를 하고 있다.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올해 미션사업인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하!하!하!’ 를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 미션사업의 핵심은 복지관
용인시 4-H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 학생과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서 포곡고등학교 홍희지 학생 등 130명이 신입 회원이 됐다. 신입 회원들은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을 경험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풍덕천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용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정평천 벚꽃축제’가 지난 15일 열렸다.이번 행사는 정평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과 용인버스킨팀의 공연이 펼쳐졌다.한국무용(거문고 산조 춤) 댄스스포츠(차차차) 웰빙댄스(지루박) 등 동아리팀 공연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2일 CJ라이온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은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사회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대상의 ‘쾌적생활지원’ 사업 진행 등을 하기로 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수지구 신봉동(동장 문경섭)은 홀몸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4월부터 ‘똑똑! 사랑의 안부전화 서비스’를 펼친다. 이 서비스는 복지 담당 직원들이 80세 이상의 홀몸노인들에게 주 2∼3회 안부전화를 외로움을 달래 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과 연계해 노인 치아건강을 위한 치과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치과 검진 서비스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병원주치의가 복지관에 방문해 무료 치아 상태를 점검해 주고 있다.치과 무료 검진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치료비용 절감과 자가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
수지구청과 성복동·죽전2동은 봄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주택가·도로·하천변 등에 대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주민과 공무원, 기관·단체 회원들이 겨우내 손길이 미치지 못한 주택가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환경취약지역인 도로·하천변에 쌓인 방치폐기물도 수거했
수지구는 오는 6월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뒤 공사에 착수하지 않았거나, 건축공사에 착수했으나 장기간 준공하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해 일제히 정비를 하기로 했다. 정비대상은 2010년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후 현재까지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253건이다. 구는 정비대상에 대한 현장조사와 청문절차 등을 거쳐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일제
수지구(구청장 김남숙)는 지방세 고지서를 받지 못해 세금이 체납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주민들에게 직접 전화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내 대상은 자동차세나 재산세 세금이 30만원 이상으로,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했으나 반송된 사람이다. 구는 지방세 시스템을 통해 연락처를 조회한 후 납부토록 하고, 안내 시 납세자의 불편과 애로사항도 들을 계획이
노년이지만 배움의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했다. 바로 수지노인대학이다.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경숙)는 지난달 31일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9기 수지노인대학 입학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남자 47명, 여자 130명 등 신입생 177명을 비롯해 수지구노인회 이경숙 지회장, 기흥구
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차 데이’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해든솔과 ‘행복 나눔 일촌 맺기’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이 백옥쌀로 만든 찹쌀떡, 인절미, 증편 등 떡도 저렴한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는 지난달 24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재능나눔 활동지원(노인안전 예방활동) 사업 참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처인구 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해 경로당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 노인 발굴 상담 등 정서적 지원을 하게 된다. 유충희 지회장은 “어르
용인중앙시장상인회(회장 박영배)가 지난달 26일 심장병 어린이 돕기 무료급식(짜장면)행사를 가졌다. 처인구 김량장동 옛 용인경찰서 정기주차장 내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한울공동체(원장 안성준) 식구들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영배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것은 곧 지역
기흥구 동백동의 지역주택조합인 ‘동백파라곤’(대표 박연수)이 지난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받은 백미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흥구청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20㎏짜리 150포(675만원 상당)로, 축하객들로부터 화환대신 받은 것이다. 박 대표는 “화환은 한 번 쓰면 버려지기 때문에 자원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같은
기흥구 구갈동은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공공청사 시설 개선을 위해 동 주민센터 출입구 등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25일 밝혔다.동 주민센터 주출입문 4곳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출입구 접근로에는 시각장애인이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점자블록과 주요 이동로에 보조핸드레일, 민원실과 화장실에 점자 표찰과 점자 안내판 10여개 등을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