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이민희·최미경)는 16일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사단법인 반딧불이에 소화기를 전달했다.이민희·최미경 대장은 “소화기는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화기구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 사회복지시설의 화재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용인소방서는 반딧불이에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김길자 회장)는 14일 ‘행복한 공동체 의식주 나누기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회관 지하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부녀회원들은 이날 삼계탕과 김치, 장아찌 등 90명 분의 반찬을 조리해 무료 급식 대상자 90명에게 전달했다. 김길자 회장은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 함께 따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자 이건영(69)씨는 전 시의원 직함 보다 환경활동가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만큼 오랫동안 전력을 다해 행동으로 경안천 살리기에 매진한 결과다. 그가 3선 시의원까지 선출직 공직을 역임하다 보니 더러는 순수성을 의심할 만도 하다. 그러나 지칠 줄 모르고 경안천 살리기에 쏟은 그의 열정을 보아 온 터라 삐딱한 시선은 찾아보기 어렵다.그가 이번에 다시 두 번째로 자신의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일을 중심으로 책을 썼다. 제목이「경안천에서 경강선까지」인 이유도 개인사보단 지역사회에 참여해 일을 하면서 겪었던 일화와 못 다한 이야기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에 이희준(52)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분권국장이 18일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지방행정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제1부시장은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문화체육관광국장·국제협력관을 거쳐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경제과장·지역공동체과장 등을 역임했다.용인시는 성격이 소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에 따라 정책 판단력, 정무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인열)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7일 시장실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이인열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액을 훌쩍 넘긴 226%를 달성하고 지난 4일 마무리됐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66일간 진행한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 10억원보다 12억6873만원 증가한 22억6873만원이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기부 여건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19억6059만원)보다 3억814만원 많은 액수가 기부됐다.이번 모금에는 개인 244명, 기업 184곳, 기관 77곳, 단체 320곳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60기를 마친 용인지부 강의를 이어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함께하고 힘이 되는 용인지부’ 정일용 지부장은 “임인년을 맞아 용인시민과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는 작은 목표를 세워 이룰 수 있는 특별한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용인지부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은 2003년 병아리의 모습처럼 시작했다. 2006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해 현재 경기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으뜸가는 독수리와 같은 모습으로 멋지게 성장했다. 다른 지역에 부러움의 대상이 된 용인지부는 지금까지 꿋꿋하
스포츠를 통한 시민복지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체육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스포츠 관련 포럼이 지난 5일 창립됐다. 현직 교사와 대학 교수, 생활체육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용인사랑스포츠포럼’이다.용인사랑스포츠포럼은 이날 용인라이온스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양승희 용인시축구협회 부회장을 대표로 추대했다. 양 대표는 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16일 ‘미래체육과 지방자치단체가 나가야 할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첫 포럼을 열 계획이다.스포츠포럼은 창립 취지문을 통해 용인은 특례시로 전환될 만큼
책과 세상을 나누는 용클 독서회(회장 김소희)는 지난해 1월 독서동호회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읽고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12월에는 1년간 비대면 영상으로 토론도 하고 감상문도 발표하며 함께 했던 모두의 기억에 열매 맺은 문학의 밤도 열렸다.6명으로 제한된 방역지침에 따라 장소를 나눠 영상으로 진행한 이 자리는 우수회원 시상식, 자작품 발표회, 도서감상 발표, 선물교환 등 준비한 모든 역량을 보여준 귀한 시간이었다.“책과 함께하는 만남에는 언제나 배움이
15대 조진이 총동문회장은 나눔 배려 그리고 열정!! 의 슬로건으로 용인 1280명 이상의 동문들과 더 많이 나누고 더 배려하며 더 뜨거운 열정으로 동문들의 행복을 우선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 연혁정리는 용인크리스토퍼의 역사를 기억하고 클인으로써 자존감을 고취하는데 중요하다. 3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용인 크리스토퍼의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동문들이 첼린지 시즌3로 처인구 헌혈의 집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있다. 헌혈은 건강의 상징! 1초의
용인크리스토퍼 집수리봉사단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은 지난해 12월 18일 용인시청 주변정화활동 후 안성 송린체험카페에서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제 8대 이명심 이임회장에 이어 제9대 임봉식 회장이 취임했다. 행같사 회원들은 코로나 상황속에서 새로운 봉사활동 모색과 방역지침준수의 어려움 속에서 8대회장을 잘 역임해준 이명심 이임회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취임회장인 제9대 임봉식 회장은 “함께하는 행같사를 꿈꾸며, 너무 앞서가지도 뒤처지지도 않게 모든 회원과 함께 맞춰나가겠다”는 취임소감을 남기며
용인 크리스토퍼 산악회(이하 클산)는 지난해 12월 4일 제8, 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가졌다.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차분하게 진행된 가운데 고길순 이임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팀별산행과 자율산행, 만보걷기 이벤트, 소상공인 응원이벤트 등에 적극 참여해 준회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유남 취임회장은 2022년 ‘자연스러운 만남과 쉼이 있는 크리스토퍼 산악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통과 화합의 클산을 중심으로 휴식이 있는 삶을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2월 5일에는 태화산에서 제146차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과 협동조합 문화와함께(대표 김진봉)는 3일 원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입춘첩 나눔 행사를 가졌다.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 예로부터 여러 가지 행사가 열렸는데, 그 중 하나가 대문기둥이나 대들보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입춘첩을 붙이는 것이다.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대표적이다.글씨 예술가 캘리그라피 김진봉·서우석 작가는 이날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새봄 새날 행복 가득’ 등의 글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민호)은 1월 20일 기흥구청 앞마당에서 기흥구에 있는 경로당 127곳에 물품(라면)나눔 봉사를 가졌다.2012년에 MOU 체결에 이어 올해로 10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한 이 자리에는 손상훈 기흥구청장, 조영재 대한노인회 지회장, 이민호 클럽 회장 외 많은 클럽 회원 여러분들이 참석했다.조영재 회장은 “여러분의 후원으로 힘겨운 관내 노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정겨운 설 명절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이민호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빈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중식)은 지난달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지라이온스클럽에서 용인시 수지구청에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에 각각 50만원 씩 총 100만이 지급된다.이날 참석한 수지구청 관계자는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수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중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박소
수지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전민주)은 코로나 확산으로 이동이 힘든 홀몸 노인에게 사랑의밥차 비대면 도시락을 회원들과 함께 배달했다.10 가정에 전달된 도시락은 여러 회원들의 정성과 후원에 힘입어 마련됐다.전민주 회장은 “준비와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나눔의 행복감이 점점 커져 더 많은 참여와 더 넓은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리라 믿기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 유지현 사무장
류경희(57) 회장은 늘 편안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스마일 가이’로 통한다. 그런 만큼 일처리가 부드럽고 편안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끈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1970년 용인에서 최초로 창립한 클럽이다. 용인의 맏형 격이다. 그렇다보니 어깨도 무겁지만 타 클럽으로부터 더 특별한 다른 대우를 받는 것도 사실이다. “52년에 빛나는 클럽을 이끄는 것은 보람과 영광이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전히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클럽 가입 동기와 그간 클럽 활동 경험을 소개해 달라?“입회는 2005년 12월23일에 했으니 17년차다. 워낙
처인구 포곡읍을 활동지역으로 하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정균화)은 성탄절과 겨울 방학시즌을 맞아 지난해 12월 28일, 티머니카드 50명 중 회수 분 42장에 각 10만원씩 총 420만원을 충전해 전달했다.며칠이 지난 올해 1월 12일 포곡읍사무소를 통해 수령 대상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감사 인사를 적은 손편지를 전달 받았다.편지를 읽는 내내 가슴 뭉클함이 올라 왔고 모든 회원에게 공지를 해 함께 행복을 나눴다.한편 지난 8월, 1차로 라이온스 티머니카드를 제작, 포곡읍사무소 추천)으로 관내 50명 저소득층 학생에게 1인당 5만
박창현(53)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2013년에 입회했다. 올해로 봉사활동 10년째다. 그간 클럽 이사와 재무 1회, 총무활동 2회를 거치며 클럽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을 실무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을 가졌다. 이어 2부회장과 1부회장을 통해 조직을 총괄하기 위한 리더십 준비를 다져왔다. 그런 만큼 클럽의 활동 전반에 다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다. “오랜 전통과 지역 리더를 배출해 온 신갈라이온스클럽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는 박 회장. 그와 일문일답을 통해 클럽 전반과 사업 내용을 들어본다.-신갈라이온스클럽은 오랜
지난달 26일 향군 발전과 지역 안보의식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명이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