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9일 기흥구의 한 음식점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정책자문위는 김원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이사를 비롯해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용인소방서의 소방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하는 등 안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위촉식 후 위원들은 소방서의 주요 업무과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방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임국빈 서장은 “앞으로 도민을 위한 보다 나은 소방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 및 병원 등의 이웃돕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12일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양지로지스틱스(대표 김태윤) 관계자들이 면을 찾아와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김태윤 대표는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돌보는 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관계자들도 시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1000만원을 전했다.양성범 이사장은 “복지시설 아동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지
용인시새마을부녀회(김길자 회장)는 10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자원재활용 헌옷 모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읍면동부녀회는 환경보호를 위해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헌 옷을 수거해 이웃을 돕는 사업을 해왔다. 헌 옷 모으기 사업으로 모은 옷은 새 옷과 함께 지구촌 사랑의 옷 나눔 행사에 사용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소아암 청소년 지원 및 혈액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동무 대표이사를 포함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등의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지원자 수를 제한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이동무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의 단체헌혈을 통해 소아암 청소년들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의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
용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한성)는 3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관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센터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우울증 자가검진과 자살위험성 평가·상담으로 위험을 미리 발견하는데 힘쓰기로 했다.김한성 센터장은 “용인예술과학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우울감
비록 오랜 전통을 가진 클럽은 아니지만 돋보이는 클럽이 있다. 그 중 한 곳이 기흥라이온스클럽이다. 기흥권역에선 신갈라이온스클럽이 원조다. 2006년 당시 많은 회원들 가운데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이들이 분가(?)를 했다. 무려 47명에 달했다. 이젠 새로운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나가며 라이온스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이웃과 나누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부터 클럽을 이끌고 있는 이민호(47)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을 반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이 배가 되는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한다. 참봉사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지난달 28일 외국인 주민 의료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및 통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으로 통역 상담실, 직업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무료 노무 및 정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원장은 “구한말 외국인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서구식 의료가 한국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와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회장 고옥자)의 함께나눔봉사단은 2일 처인구 포곡읍에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 고옥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소년소녀가장과 홀몸 노인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침 일찍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전업주부 특유의 손맛과 정성으로 조리한 밑반찬을 용인시 관내 5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동준 지부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이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난 4월 9일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준)은 가족들과 함께 탄천 환경정화 개선활동을 벌였다.이날 환경 정화활동은 용인시 행복홀씨사업으로 관내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김재준 회장은 “주민들이 지켜야 할 생태하천으로 가꿔 나가는 데 라이온스클럽이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용인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박서영) 관계자들은 이날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40만7000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수지구 죽전1동에선 수지목양교회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 싶다며 100만원을 전했다.지난 3일엔 관내 기업 ㈜일산이엔지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처인장복은 관내 이마트 7곳서 기탁 받은 1500만원으로 홍삼 농축액과 카네이션 화분 270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노인 270가구에 전달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백암119안전센터 소속 최승진(28) 소방사의 신속한 대처로 리모델링 공사현장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최 소방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35분경 해당 건물 5층 헬스장에서 운동 후 귀가 중 2층 깨진 유리창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2층으로 올라간 최 소방관은 양동이로 물을 받아 불을 끄려는 현장 직원들을 보고 복도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소방차량이 올 때까지 15분간 불을 끄는데 힘을 쏟았다.소방서 측은 “박스와 자재들이 가득한 리모델링 현
2021-2022회기 354-B지구 최고의 클럽은 다름 아닌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었다. 무려 168개 클럽 가운데 영예의 클럽대상을 수상했다. 창립 16주년이란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낸 홍경아 회장.그는 말한다. “결국은 좋은 전통을 가진 리더십이다. 훌륭한 역대 회장 틈에서 배우고 익혀 오늘에 이르렀다. 앞으로도 이런 전통이 이어가길 바라고 뒷받침하려 한다.” 다음은 홍경아 회장과 일문일답.- 2021-2022회기 354-B지구 최고의 명문 여성클럽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이유는?“훌륭한 선배들의 업
지난 2월 25일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창현L)은 회원들과 관내 홀몸노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쳤다.이날 박창현 회장과 회원들은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출입문과 창문 샷시를 교체했다.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민호)은 지난 4월 6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를 방문해 후원으로 쌀 15포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기흥라이온스클럽 이민호 회장 외 임원진과 김운봉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19일 제42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임)은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행사 에 참여했다.회원들은 이날 쓰레기도 줍고 장애인들이 겪어야하는 일상 체험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28일 송태일 협의회장, 김길자 부녀회장 등 임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새마을부녀회는 무료급식소 이용자와 홀몸 노인 등 80명과 각 읍면동 이웃 30명에게 10kg짜리 쌀 110포대와 양말세트 110세트를 전달했다.새마을회 김춘연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혜자들과 지역의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없게 돼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새마을회는 6월부터 중단됐던 무료급식소 운영을 시작할
용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중 아마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만큼 나눔과 자선활동이 알려진 경우는 많지 않다. 용인은 물론 인근 지자체에까지 널리 소개되고 있다. 그 같은 봉사활동의 결과였을까. 최근 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한주식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본인 스스로 장애를 딛고 이 사회에 널리 다양한 공익활동과 나눔을 실천한 공로다.기업인의 자선활동과 나눔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시선은 다양하다. 모두가 긍정적이진 않다. 개중엔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을 터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바라
본지가 지난 13일 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용수)와 협약식을 갖고 정보교류와 상호 발전 나아가 용인지역공동체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호남향우회용인총연합회는 풀뿌리 언론 용인시민신문 구독 확대와 광고를 통해 시민들의 정주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용인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용인시민신문은 앞으로 향우회 소식과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벌이는 활동을 소개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용인시민신문 우상표 대표이사와 호남향우회총연합회 김용수 회장 외 최행만 전 사무총장, 정관성 부회장, 박상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는 18일 백암면 양준마을회관에서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 백암농협 윤기현 조합장, 고향주부모임(회장 고옥자),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혜숙), 용인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는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회원 및 경기도지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번째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특임용인시지회는 용인중앙시장, 조정 선수 합숙소 및 체육관, 한미작전사령부 등에서 약 2시간 동안 방역소독을 벌였다.이번 봉사는 코로나19 발현 이후 2020년 3월 20일에 시작해 매주 목요일 방역 봉사를 펼쳐온 지 100번째 되는 날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특임용인시지회는 방역 소독약을 구입해 인근 거리 소독에 나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자 더욱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