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성동에 있는 가구업체 ㈜상온허준흙침대는 180만원 상당의 흙침대 3개를 구성동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침대는 지난달 26일 구성동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기탁 받은 흙침대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구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홀몸노인 가구 등에 업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돌침대를 기탁한 ㈜상온 흙침대는 남사면에서 전자파차단 연구소를 함께 운영하며 흙보드를 생산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17일과 20일 초등학교와 연계해 ‘효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효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역북초와 삼가초 학생 280여명은 카네이션 720개를 만들었다. 처인노인복지관은 오는 8일 어버이날 복지관을 찾는 노인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다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출·퇴근시간 상습정체를 빚던 수지구 죽전동과 기흥구 동백동을 잇는 죽전~동백 간 고가도로 옆 전내교차로 진입로 구간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된다. 수지구는 죽전~동백간 고가도로 옆 전내교차로 진입로 구간 200m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중순 완공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 지역은 출퇴근시간 마북 터널 출구에서부터 수지, 성남, 광주 방면으로 이용하려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 차량이 300m에 이르는 등 도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구는 1차선으로 돼 있는 진입구간의 차로를 확장하기
양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용하)는 지난달 24일 지역 청소년들이 아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등에서 지도 순찰을 했다. 순찰 후에는 양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도위원과 지역주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지면청소년지도위는 인성교육과 심폐소생술·재난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길 박사와 진선화씨를 강사로 초청, 지진발생시 안전한 대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 100여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는 식품과 식재료 등을 기부 받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밥차, 이동 푸드 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포곡농협(조합장 김순곤)은 지난달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한마당 잔치’ 행사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포곡읍 8개 법정리가 4개조로 나뉘어 열린 한마당 잔치는 1부 명랑운동회, 2부 노래경연, 3부 축하무대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1부 명랑운동회는 조 대항 족구경기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구굴리기, 파도타기 등의 운동경기가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 가진 2부에서는 법정리 별로 대표를 선발해 노래 경연을 펼치며 한마당 잔치를 달궜다. 노래 경연 후 인기가수 장윤정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17~19일 3일 간 처인구 내 대학과 시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20일 장애인의 날을 ‘이용 고객의 날’로 정하고 버스킨 공연을 비롯, 피아노 연주 등 복지관 프로그램 공연, 이용고객 듀엣 가요제 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일부 임시 개통됐던 국도43호선 상현지하차도 공사가 착공 9년 만에 모두 완료돼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이에 따라 상현교차로와 광교삼거리 일대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용인시는 2009년 착공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 공사를 모두 끝내고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는 상현교차로에서 광교삼거리에 이르는 길이 1065m에 왕복 4차선으로 사업비는 884억원이 투입됐다.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부공사가 완료되기 전인 지난해 9월 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한 뒤 이번에 나머지 공사를 마치고 완전히 개통했다.
처인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 김량장동 도도헤어샵과 저소득층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도헤어샵은 중앙동 내 저소득층 가정이 어느 때나 미용실을 방문해 머리 손질을 받을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 50장을 후원했다.
처인구 중앙동사랑회(회장 김현우)는 지난달 20일 중앙동 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용인초 1명, 용인중‧용신중‧태성중 3명, 태성고 2명 등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모두 300만원이 전달됐다. 김현우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히 성장해 주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기흥초등학교(교장 홍광희) 어울관. 보통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어울관 안에서는 아이들의 함성소리, 응원하는 소리, 규칙을 설명하는 소리로 생기가 가득 찼다.이날 열린 창의협동체험놀이에서 고학년 아이들은 직접 유치원부터 중급 학년 아이들까지 지도하고 있었다. 1-2교시에는 5학년 학생들이, 3-4교시에는 6학년 학생들이 마치 교사가 된 것처럼 각자 역할에 맞는 명패를 차고호루라기를 불며 아이들을 가르쳤다.저학년 학생들에게 놀이의 규칙을 설명하고 직접 시범까지 보이는 고학년 학생들은 열기로 얼굴이 발그레 했지만 지친 기색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용인을)은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구갈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에 쓰이게 된다.앞서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2016년 용인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 이 지역은 관로 상부에 하중이 많은 시가지라는 지역적 특성과 하수관로 이음부와 연결관 노후화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국비 확보로 지반침하 등 심각한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수지구 무럭무럭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은경)는 지난달 14일 경기도와 용인시 후원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프로그램 ‘다독다독 매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매직콘서트는 극단아신 마술사 팀이 출연해 링 마술, 재미있는 콩트마술, 복화술을 이용한 인형마술 등을 공연했다.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이 다문화 가족과 함께 신나게 웃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의장은 지난달 26일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처인교실의 결혼이민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강연을 했다. 고향을 떠나 낯설고 먼 한국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 고단한 삶 등으로 한국생활에 힘들어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박남숙 부의장은 만국 공용어인 ‘웃음’을 가지고 웃음의 효과, 웃음의 원칙, 웃음과 건강 등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이날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젊어지고 건강해지
수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지난달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유관기관 9개 기관, 20명의 각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신질환, 경제, 의료, 돌봄, 장애, 일상생활유지, 가족관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 가정의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달 6일~ 20일 복지관 2층 나눔터에서 ‘예비할머니(명품조부모)교실’을 가졌다. 예비할머니교실은 수지구보건소와 협력해 예비할머니·할아버지는 물론 임산부인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지역 내 손주(신생아 및 유아) 돌보기를 위한 학습과 실습장이 마련됐다.
한적한 자전거길을 달리다 사고를 당하면 119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그런데 119를 부르고 싶어도 정작 사고위치를 몰라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경기도는 강변과 하천 등 위치 설명이 쉽지 않는 도내 자전거도로 229개 지점에 올해 9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나 주요 시설물이 없는 산악·하천 등에 설치하는 좌표방식의 위치표시다. 긴급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에 사용된다.도는 이용자가 많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하천과 강변지역을 각 시·군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안전행정위원회, 용인정)은 마북동 칼빈대 진입 교량 보수·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교량은 마북천을 횡단하는 다리로 기흥구 마북동 151-6번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철근노출과 부식 등으로 교량의 안전성에 우려가 있어 시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표 의원이 국비 3억원을 확보 투입함에 따라 사업에 필요한 예산 문제가 해결돼 보수·보강 사업 착수가 가능하게 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표창원 의원은 “마북동 칼빈대 진입 교량의
신분당선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는 19일 중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신분당선 서포터즈 활동 중 실무자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네오트랜스 안전감사실장이 지하철 사고 발생시 대피요령, 열차내 안전시설물 이용방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기흥구는 15~16일 이틀간 옛 경찰대학교 내에 있는 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기흥구 춘계 한마음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기흥구 배드민턴 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332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남녀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우승은 신동백클럽이 차지했다.기흥구 배드민턴 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기흥구 배드민턴대회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를 마련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