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관(기흥구 마북동)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마북동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14일부터 열린다. 마북동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전이다.이번 전시는 27명의 중견·원로 작가들이 참여해 서양화, 동양화, 설치미술,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표현기법을 선보이며 원숙한 예술세계를 마주할 수 있다.서양화에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김경복 작가를 비롯해 김두한, 김명식, 김성태, 김영남, 김재철, 손진숙, 윤정녀, 이계송, 이애재, 장순업, 전덕수, 전준, 황용익 작가 등 14명이 참여했다
문화
김정윤 기자
2022.04.14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