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초선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철 의원은 의회 입성 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3년여간 일했다. 그런 영향을 받아서일까. 초선의원으로 보낸 1년 6개월여 동안 정치가 제법 재밌었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복지 분야에서 일해오다 마흔에 삶의 전환을 해보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때마침 선거가 있어 한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뒤 국회의원 사무실서 3년여간 일하며 정치를 배웠어요. 그리고 시의회에 들어왔는데, 민원뿐 아니라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제법 재밌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재밌는 정치를 1년 넘게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월 25일부터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상주사무실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비상주사무실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 문월드 2층 창업지원센터에 있으며 △사업자 주소지 제공 △업무공간(자유석) 및 사무용OA기기 △회의실, 휴게 공간, 촬영 스튜디오 △각종 지원 사업 및 창업 교육, 네트워킹 정보 안내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예비창업자거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해당하는 사행산업의 업종 또는 소음, 진동, 오·폐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노후학교 개선 사업 내용을 담은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는 총 154곳으로 총 2조 23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2023년까지 진행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도교육청은 올해 32곳, 2025년 39곳, 2026년 31곳, 2027년 26곳, 2028년 26곳 등에 순차적
용인시가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1일 최대 주차 요금을 인상한다.주차 요금 인상 대상은 용인시청을 비롯해 3개 구청과 처인구 중앙동,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다.시는 현행 1일 주차 요금 8천 원에서 1일 최대 주차 요금 1만5천 원으로 인상한다. 1일 주차 요금 이상 발생 시에도 오후 6시까지 누적 부과하는 것이다. 3월 1일부터 적용된다.장기 주차 차량 제한으로 청사 부설주차장 이용 효율 및 주차난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사 고유목적인 민원 차량 주차장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용인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래 센터)는 자살이나 자해의 위험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자살·자해 운영 모형과 매뉴얼을 적용, 운영한다.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 파악, 심리상태 평가, 개인상담, 심리검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위기 청소년을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 및 보호에 힘 쓸 계획이다.센터는 각급 학교로 구성된 학
정직유부 용인수지점(대표 편도식)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도시락 100인분을 전했다.㈜채정 정직유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561번째 나눔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했다.편도식 대표는 “매장오픈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요즘, 따뜻한 유부도시락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영입됐다. 남자 높이뛰기 부문에서 고등학생 가운데 최상위 랭킹에 속했던 최진우 선수를 포함해 10명의 선수가 새로 영입됐다.시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선수 8명과 재계약을 마치는 등 7개 종목 67명의 감독과 선수로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마쳤다.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육상 최진우 △유도 김한수‧박희원 △조정 이상민‧이학범‧카메론마틴 로리 △볼링 박민서 △검도 김관수 △태권도 박인호‧차예은 등 10명이다.이와 함께 시는 계약기간이 끝난 볼링과 유도, 검도 직장운동경기부 6명의 선수와 올해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기본과제 ‘용인시 기후재난(홍수) 피해 발생 특성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용인형 홍수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인시는 모든 유역(경안천, 청미천, 탄천, 진위천, 오산천, 한천 등)에서 하천기본계획의 재수립 주기인 10년에 근접해 있으며, 계획대비 정비사업 이행률은 40% 미만으로 나타났다.그로 인해 최근 2020년 청미천(처인구 백암면), 2022년 탄천(수지구 동천동)에서 각각 약 50억 원, 100억 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과거 대비
용인특례시민은 2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자연재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용인시민안전보험’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자연재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월부터 용인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거소 신고한 재외동포도 포함된다.생계가 어려워 개인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취약계층이나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에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도는 2023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용인특례시는 1월 25일 시청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장례식장 6곳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양승찬 다보스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동규 용인서울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민희 용인시민장례문화원 대표, 차길호 용인제일메디병원 장례식장 실장, 임희택 기흥장례식장 이사, 정주연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원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6개 장례식장은 입관과 봉안, 추모의식 등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시는 장례에 필요한 행정을 지원한다.이상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월 24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가 참석,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추위에 취약층 보호대책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한파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했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2618가구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테블릿pc기반의 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와 출입문 감지센서 등으로 대상자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아래 오케스트라)는 2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35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2004년에 창단한 오케스트라는 용인특례시의 높은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오케스트라의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독일 카셀 국립 극장, 노르트하우젠 극장에서 음악코치 겸 부지휘자로 역임한 김영랑 객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공연은 브람스의 대표 서곡 중 하나인 ‘비극적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이 작품은
기흥구는 올해 지적 재조사 대상 지역인 보라1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2월 1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보라1지구는 보라동 양촌새마을회관 인근 313필지, 면적 9만2천㎡로 구는 올해 사업에 약 1억 원을 투자한다.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경계 설정 기준, 사업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적 재조사 측량 등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있는 드림상상창작센터 개방 시간을 확대, 5월까지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드림상상창작센터는 용인시민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다. 그러나 평일만 운영되고 있어 기업인과 일반 직장인들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다.진흥원은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설을 개방하는 등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용인시가 용인시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벌인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23일부터 6일간 진행된 감사에서 진흥원은 총 11건을 지적받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행정상 지적된 사항은 총 15회로 통보가 8회로 가장 많으며 시정과 주의가 각각 5회와 2회다.재정과 관련해서는 총 186만 원이 문제가 돼, 이 중 160만 원은 환수 27만 원은 세입 처리됐다. 이로 인한 신분상 처리는 징계 요구 1건과 경고 3건이다.세부 사항을 보면 직급별 정원 통합 운영 부적정이 지적받았다. 진흥원은 직제규정에 근거 직급별 정원을 통합 운영하
용인특례시가 포곡 육군 항공대(포곡읍 전대리 일원) 이전 사업시행자 선정이 사실 무근이라며 이에 대한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최근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과 관련해 사업 시행자가 선정된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는 주민들 문의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항공대 이전은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중앙 정부와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이뤄져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정도로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군부대 이전 사업은 국방부 훈령에 따라 이전할 곳에 대체 시설을 조성해 기부하고 원 부지에는 도시개발사업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월 최대 단독가구 일시 33만 4810원, 부부가구 일시 53만 5680원으로 인상된다.2024년도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단독가구 월 202만원, 부부가구 월 323.2만원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된다.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213
삼성전자가 성능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990 EVO’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990 EVO’는 전작 ‘970 EVO Plus’ 대비 △속도 △전력효율 △기술력 모두 향상됐다. 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향상돼 대용량 파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연속 읽기 속도는 스토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용인지역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청경채.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민의날인 ‘용인시민페스타’에서 청경채를 활용한 이색 김치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군별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용인시는 청경채를 활용한 김치로 평택 등 5개 도시와 함께 선정됐다.‘지역축제 연계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를 주제로 한 사업에 선정된 용인시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청경채를 활용한 김치 경연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