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용인6·국민의힘)은 1월 25일 용인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일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성복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지 의원은 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구조활동장비 시연 등 청사를 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미연 의원은 “소방관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며 “인력과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보강
용인특례시가 위탁 운영하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아래 복지센터)가 1월 21일 센터에서 방글라데시 전통 문화행사 ‘피타’를 열었다.피타는 방글라데시에서 1년에 한 번 겨울에 수확한 쌀로 다 같이 모여 음식을 나누는 전통문화 행사다.축제는 방글라데시 대표단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개최했으며 방글라데시 이주민 장기자랑과 각종 이벤트가 이어졌다. 여기에 직접 만든 떡과 음식으로 풍성함을 더했다.그동안 낯선 타지에서 다른 상황과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이 많았다. 복지센터는 이러한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외국인주
2010년부터 현재까지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서는 노인복지주택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노인복지주택의 정체성을 잃은 실시계획 변경과 인허가 특혜 의혹, 공사차량 이동 불가 통보 등 사업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사업시행자인 ㈜시원은 2015년 첫 건축허가 심사에서 노인전문병원 3720평, 노인복지관 5000평 총 8720평을 노인복지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다.그러나 2017년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해 노인복지시설을 97% 줄이고 8400평을 분양주택으로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야기됐다.변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의 의회사무국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 불거진 후 의회 내부에서 자체 조사 등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장 징계를 두고서는 말이 많다. 상황에 따라 의회 내 징계 기준이 정해지기 때문이다.이번 일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최소화 해오던 김 부의장은 최근 지역구에서 외부 활동에 나선 상태다. 의회 등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 부의장에 대한 윤리강령 위반 조사는 대체로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 징계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징계 수준을 두고서는 말이 많다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된 ‘노인복지주택(수지구 고기동 산 20-12번지)’와 관련. 용인시가 공사 차량 운행을 제한 통보한 것과 관련 사업시행자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아래 도 행심위)에 제기한 취소 청구가 각하됐다.각하란 행정심판에 있어 본안 심의에 앞서 심판청구의 요건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돼 접수 자체를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사업시행자는 우회도로 설치에 대한 계획 없이 공사를 시작하면서 주민들이 안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사업시행자 측은 고기초 후문,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쪽으로 우회 계획을 대안으로 내놨지만 시민을
용인특례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수지구 동천·풍덕천동 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20곳에 23억 원을 투자해 장서 15만 권을 늘린다.매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를 확보하고 있는 시는 지난해 말 기준 259만 권의 장서를 보유 중이다. 도서 구입 전체 예산의 56%인 12억 9천만 원은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시 공공도서관에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통해 사업 대상 서점 23곳에서 월 2권까지 원하는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시민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갖춰 우
제22대 총선 용인시병 국민의힘 권미나 예비후보 측은 정동기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후원회장에 나섰다고 밝혔다.정동기 후원회장은 현재 법무법인 열림 변호사이면서 한국보호관찰학회 회장이다.정부법무공단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대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법무부 차관을 지낸 법조인이다.정동기 후원회장은 “권미나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을 지냈을 뿐 아니라 지난 23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해 왔으며, 청년과 청소년들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교육위원으로 활동했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끌어 나갈 충분한 역량을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2월 1일부터 6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규칙안 1건과 조례안 2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보고 2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시장에게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4일 현재까지 한파로 인해 용인특례시에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25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2023년 3월 4개월간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가 139건임을 감안하면 올해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사고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계량기 동파가 감소한 원인은 날씨 영향도 있지만, 수도계량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가 보온재를 무상으로 지원, 설치해주는 사업이 효과를 보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2021년 1월~2월 겨우내 한파와 이상 고온 현상이 교차했던 2020년 12월~2021년 3월
용인 시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소득분배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2023년 제17회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를 내놨다.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용인 시민 중 소득분배가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5%(매우 공평 0.7% 약간 공평 4.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시국인 2021년 4.9%, 2019년 4.6%와 비교해 소폭 올랐다. 경기도 평균 5.6%와는 비슷하다.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시민은 2023년 59.1%로 2019년
반도체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처인구 땅값이 예사롭지 않다. 용인은 물론 경기도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통해 어렵지 않게 확인되는 수치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올해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2.93% 상승했다고 밝혔다.구별로 보면 처인구가 4.84%로 가장 높으며 기흥구와 수지구가 각각 3.31%, 1.56% 상승했다.전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군별 변동률을 분석해 보면 처인구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성남시 수정구(2.71%), 광명시(2.2%), 시흥시(2.09%), 수원시 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월 15일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아래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은 교육부가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담아 작성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합성에 맞도록 재구성했다.교육과정 총론에는 ‘자율‧균형‧미래’의 의미를 반영했다.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용인특례시는 올해 시민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도시농부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과 단체 등 794팀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사업자등록을 한 단체다. 시는 가족 단위의 일반분양 730팀과 3자녀 이상 가정이나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분양 40팀을 모집해 팀당 14㎡(1구좌)씩 분양한다.회사나 학교 등 단체도 10팀을 모집해 팀당 3구좌(42㎡)를 분양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선 14팀을 모집해 팀당 4개의 텃밭 상자를 지원한다.일반분양과 특별분양, 장애인 전용 텃밭 상자는 2만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1월 29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지난해 누적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 가치를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가 새해를 맞아 공공일자리 채용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이용자에게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편에 나선다.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정보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도·시·군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구직자의 경우 희망자만 계속해서 채용 정보와 취업 상담 서
㈜엠에스그룹이 1월 16일 기흥단지에서 독보적인 슈퍼박테리아 기술로 다양한 쓰레기 처리 솔류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오연구소’를 개소했다.연구소는 음식물 쓰레기, 수산물 쓰레기, 제빵 쓰레기, 동물 사체 등의 다양한 쓰레기 처리에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소가 보유한 슈퍼박테리아 기술은 냄새와 잔존물 없이 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 생활 쓰레기부터 산업용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수퍼박테라이와 초고열 양자분리 탄소 분해를 통해 폐기물이나 오염물질 없이 빠르게 처리한다.또 돼지농장이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험과 연륜을 갖춘 노인 871명이 지난 1월 11일 용인시로부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용인특례시는 노령인구 증가로 이용 수요가 많은 경로당을 노인들의 눈높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871곳에 1명씩 지역봉사지도원을 선정해 운영한다.지도원들은 시의 노인복지정책을 노인들에게 알리고 경로당 시설 안전 관리를 맡는다. 또 새로 등록한 노인들에게 경로당 생활을 안내하는 등 노인 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도 한다.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시장
처인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인 매산1‧2지구와 양지2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2월 15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대상 지역은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420번지 일원 298필지(13만 9582㎡)와 매산리 328-1번지 일원 224필지(16만 3689㎡), 양지면 양지리 3번지 일원 109필지(6만 4255㎡)이다.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 계획과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올해 총 5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먼저 대출을 위해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 사업’을 한다.시는 총 10억 원을 출연해 제조업 60%, 비제조업 40% 비율로 총 100억 원 범위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은 1월 10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150여 명의 예술인이 모인 가운데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전문예술, 생활예술, 모든예술31, 마을형 축제, 청년·원로까지 사업별 상세 안내 및 공모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또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예술교육 매개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운영 등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마루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