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인CC에서 이동면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 구간 1.28km 금현소하천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이 공사는 시비 42억원을 포함해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기존 4~9m이던 하천 폭을 7~13m로 넓히고 하천 기슭에 석축을 쌓았다. 또 교량 4개소가 신설되고 제방도로도 정비됐다.처인구에 따르면 금현소하천 정비공사는 당초 처인CC를 조성하던 처인레져(주)가 2010년 금현천 상류 500m 구간에 대해 정비허가를 받아 시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2012년 금현천 중류구간인 마을에 수해가 발
수지구 “공사로 폐쇄된 구간은 일부…문제없다” 주민들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어” “성복동에서 풍덕천동, 죽전까지 연결되는 성복천이 점점 퇴화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풀은 관리되지 않아 무성하고 쓰레기들은 하천에 떠다닌다. 하천 폭은 각종 공사로 좁아지고 탁해졌다.”“인근 성남시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구역마다 특색 있게 꾸몄다. 성복천은 시의 무관심 속에 잡초만 무성하고 하수구 냄새가 난다.”성복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인근 대규모 주택 공사로 일부 구간이 폐쇄되거나 공사 중인가 하면 최근에는 관리되지
동천동은 20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 34명을 대상으로 풍수지리 등의 생활철학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은 강구인 처인구 공원환경과장이 재능기부로 나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풍수지리 등의 생활철학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노후 농구장 재정비해 풋살장 겸용용인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흥구청 인근 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풋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존 낡은 농구장을 확장하고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과 농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장에는 사방 울타리 모두에 충격 흡수바가 있는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고, 4개의 조명탑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또 오래된 공원산책로 바닥을 새 블록으로 교체하고 대형 파라솔 2개를 갖춰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용인소방서 양지119안전센터는 양지의용소방대와 함께 15일 양지면 양지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양지면에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기증하고, 기증된 소화기를 양지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들과 양지의용소방대원들이 양지2리 각 세대를 방문하며 소화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원들은 이날 소화기 배부와 함께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하며 화재 예방과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바람직한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무료 태교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교 강좌는 아로마 태교교실, 임산부 태교합창교실, 쾌통분만을 위한 요가교실, 캘리그라피 태교, 바느질 태교 등으로 운영된다. 붓이나 펜, 연필 등 다양한 도구로 손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태교강좌에서는 태교액자, 태교일기장 등도 만든다. 이밖에도 모유 수유와 아기마사지 등을 실습하는 ‘모유수유 클리닉’, ‘아기마사지교실’ 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용인시 거주 임산부들은 보건소 홈페이지 모자보건
처인구 중앙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행사는 한 주민이 닭 100마리를 후원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중앙동 직원들이 힘을 보태 이뤄졌다. 중앙동주민자치위는 21일 저소득층 10가구에 자치위원들이 손수 만든 불고기와 연근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성규)는 지난 17일 기흥구 언남동에 구성지점을 개소해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2011년 4월 죽전에 본점을 창립한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14년 광교지점을 낸데 이어 두 번째 지점 개설이다.정 이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를 창조하는 금융협동조합이며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개발에 나서는 유일한 금융”이라고 강조했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자산규모 1820억을 돌파하고 공제자산도 350억원을 유지해, 전국 새마을금고 중 3년 연속 자산건전성 우수금고로 평가받고
4~7세 어린이 무료 이용 용인시청에 이어 수지구청 광장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이 올해 처음 운영된다.수지구는 처인구에 위치한 시청까지 거리가 멀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판단에 올해 처음 구청 광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구청 물놀이장은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물놀이장은 2300㎡의 면적에 4~5세용 풀장 1개, 6~7세용 풀장 1개가 마련됐다. 에어슬라이드 시설 1조, 간이 탈의실, 샤워실, 휴게 공간도 갖춰 편의를 더했다. 이용대상은 4~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며 수영복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이동면 천리)은 복지관 내 봉사관 2층 유휴공간 80㎡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11일 꿈에그린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도서관은 한화건설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시공비와 도서구입비 등 2500만원을 지원해 조성한 것이다. 도서관에는 바닥재와 벽에 페인트칠을 새로 하고 책장과 책상, 도서 등이 비치됐다.용인종합복지관은 기업과 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책장을 채워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화건설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아동도서와 일반 책 1000여권이 비치돼 있다. 최홍기 관장은 “복지관 이
기흥구 동백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용인동백봉사회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관내 한 저소득층 홀몸 노인을 찾아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에서 1톤 트럭 두 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수지구보건소, 26~28일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 주관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오는 26~2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을 앓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환을 극복해 나가도록 주도적인 건강관리법을 지도하는 것이다. 주요 강좌는 올바른 목욕·보습법과 천식 응급상황 대처법, 그림심리치료, 숲체험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체험활동이다.
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밑반찬 지원 사업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세 가지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것이다.
처인구 역삼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단체는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의 경로당 25곳에 390인분의 삼계탕 재료를 전달하는 초복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한 단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역삼동주민자치센터 강사들이 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역삼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추천을 받은 자치센터 우수강사는 헬스 박보성씨를 비롯, 에어로빅 정미영, 서예 장정숙, 바리스타 송재완, 탁구 김승진, 파워댄스 모소윤씨 등 모두 6명이다.황인효 역삼동주민자치위원장은 “4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 강사 모두 애를 쓰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주민 증가에 대비해 다양한 계획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천동주민자치위, 백암 양준마을과 자매결연 동천동은 13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암면 근삼1리 양준마을과 도시와 농촌 간 상생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양준마을에서 생산한 포도, 쌀, 친환경 야채 등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 농촌 일손돕기와 농촌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통해 두 마을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푸드뱅크와 3자 협약체결 처인구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은 용인중앙시장이 음식나눔 사업인 푸드뱅크 사업에 참여한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시한)는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이나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11일 시장 내 골드빌 상가에서 ‘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 용인시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상인회는 상인들에게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해 나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중앙시장에는 53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협약에는 5개 점포가 참
처인구 포곡읍은 7일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연계프로그램인 ‘퀼트 공예반’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화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로 지원된다.강좌는 매주 한 차례 6개월간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전문강사가 퀼트 공예 기초인 바느질법부터 파우치, 가방, 키홀더 등의 소품 만들기를 지도한다. 포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자활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지구 상현1동은 7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종합가족센터’의 홍보를 위해 통장들을 초청해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2015년 상현고 옆에 개관한 용인시종합가족센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체험실,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그루터기’는 8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모성의집에 EM 천연 세탁세제와 천연치약 및 아기물티슈를 기부했다.그루터기는 지난달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천연 세탁세제 만들기와 천연치약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천연세제와 치약을 아기물티슈와 함께 이날 모성의집에 전달한 것이다.봉사활동에 나선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치약과 세제를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다”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만든 결과물이 기부로 이어져 더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