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생활체육2팀은 지난 21일 처인구 남사읍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체육2팀 직원들은 이날 낡은 조명기구 교체, 콘센트 및 후드 교체, 출입문 수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김진석 생활체육2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가정들이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앞서 20일 공사 안전정보팀은 용인전기협의회와 함께 처인구 양지면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전기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는 지난 3월 양 측의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최미영)가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아래 센터)에 50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38개 어린이집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센터는 후원금으로 20㎏ 쌀 101포를 구매해 홀몸 노인 등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최미영 분과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후원금을 기증하게 돼 너무나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산 법륜사 현암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시장실을 방문해 경기도체육대회 방문객에게 나눠달라며 전통부채 3000개를 기탁했다.이 부채는 법륜사 소속 청소년전통보존회(회장 현태주)가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현암 주지스님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용인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부채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나눠졌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10kg짜리 쌀 2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이창식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구는 기탁 받은 쌀을 수해 피해를 입은 2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10개 업체와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오성 수지구청장,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10개 관내 사업체 대표, 11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김도연일품밥상 등 후원업체 10곳은 각 경로당에 식품 무료 지원, 물품 할인 등을 제공한다.이재규 지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협약을 맺은 업체는 김도연일품밥상, 교촌치킨수지1지구점, 미꾸리마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7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3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를 받은 김춘희 소방장과 박장희·임환희·곽슬기 소방사는 지난 5월 22일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소재 주택에서, 한성호·이예나 소방사는 2월 18일 기흥구 기흥구보건소 화장실에서 발생한 심정지 출동에서 전문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브레인세이버를 받은 김영수 소방장과 장준희 소방사는 5월 17일 포곡읍 삼계리의 한 식당에서 우측 팔 마비 및 구음장애 증상을 보인 환자를 신속히 처치하고 이송해 뇌졸중 후유증을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소방서, 육군 55사단, 주민단체 등은 지난 8~11일 내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용인시청 공무원 40여 명은 16일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를 비롯해 갈담리와 매산리 등 침수 현장 6곳에서 가재도구 세척과 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 이날 수지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100여 명도 수지구 동천동 일대 농장과 주택·도로 등 7곳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15일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동림리, 수지구 동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이상일 시장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이날 특례시 권한 확보 추진 경과와 2021~2022 회계연도 결산을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할 △특례시 특별법 제정 △특례시 지원 기구 구성(중앙-광역-특례시) 등 특례시 규모와 역량에 맞는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민선 8기 협의회 첫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일 시장은 “특례
수해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선뜻 나서 시민들을 구조한 이강만씨 등 4명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모범시민’ 표창을 받는다.주민들에 따르면 8일 밤 11시 반쯤 동막천이 불어나자 차량을 옮기려고 운전대를 잡았던 나성우씨가 경사로에서 쏟아지는 물 때문에 차량에 갇혔다.이를 목격한 이강만씨 등 4명이 거세진 물살을 헤치고 나씨의 차로 접근해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고 나씨를 구조했다.10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던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나성우씨로부터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지부장 정일용)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랜 기다림을 가졌던 크리스토퍼 61기 17명의 수강생이 6월 21일 새마을회관에서 성공적인 수료를 했다.61기는 올 4월 12일 개강해 리더로서 갖춰야 할 10가지 덕목을 익히고 크리스토퍼인으로 거듭난 동료들이 첫 실천을 행동으로 옮겼다. 쌀 10kg 10포대를 봉사단에 기부한 것. 61기 수료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힘을 보태는 행복 나눔으로 교육의 목적인 타인의 행복 증진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61기 모임 권용욱
그동안 (주)에이스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던 39기 이상현님이 (주)봉용이라는 종합건설업체로 사업을 확장하며 처인구청 뒤쪽에 지상6층 건물을 신축하며 1층에 커피숍을 오픈했다. 아담하고 조용한 매장 분위기에 커피는 물론이고 조각 케익과 베이글이 인기 메뉴라고 전하며 배민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39기 이동규)39기 이상현주소:용인시 처인구 금령로12번길 19 1층 커피베이(김량장동)대표번호:031-337-4500
용인 크리스토퍼 산악회 151차 7월 산행은 2년 넘게 기다려 왔던 두타산에 다녀왔다. 40년 만에 개방된 두타산 베틀바위 코스는 ‘한국의 장가계’, ‘신이 내린 선물이다’라고 할 만큼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오르막길의 힘든 상황에서 물을 나누어 마시고 회원 간 당겨주고 밀어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산행이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일상생활에서 싸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멋진 산행이었다.또한 8월 152차 산행은 화양구곡 도보 산행을 했다. 푸른 숲, 맑은 공기, 시원한 물과 열정이 함께한 산행은 밝은 얼굴에 맑은 목소리, 가벼운
제로타리3600지구(총재 최관준)와 용인2지역합동(수지로타리클럽, 구성레몬로타리클럽)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에 후원금과 삼계탕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노인과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삼계탕은 수지구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됐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용인 크리스토퍼 13대 총동문회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기수로 따지면 ‘3대’다.13대 임재은 회장이 야심차게 시작한 이 사업은 당시 200매의 헌혈증을 적십자에 전달했으며, 14대(회장 백원기)에선 169매 헌혈증을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도록 기탁했다.15대 총동문회 조진이 회장은 “헌혈사업은 크리스토퍼의 촛불정신과 가장 부합하는 생명나눔 사업이기에 크리스토퍼 회원을 넘어 사회 모두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헌혈부족상황에서 크리스토퍼의 헌혈캠페
매주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클럽이 긴 코로나19를 지나 다시 활성화를 띄기 시작했다. 지난 7월17일 용인 크리스토퍼 배드민턴 클럽 제2대. 3대 회장 이.취임식이 용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조진이 총동문회장과 지부에서는 구희철 평생교육원장과 각 동호회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다양한 배드민턴대회 게임으로 동문들간의 화합을 다지며 푸짐한 상품수여와 행운권 추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종덕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여
‘워낭소리’는 자연과 함께 우리들이 살아온 삶을 순수 우리말과 함께 그대로 표현한 글이다. 책에는 저자의 삶의 태도가 고스란히 묻어나며 젊은 세대에게는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고 그 시절을 공감하는 세대에게는 삶을 회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특히 책속의 주인공 승우(저자)의 모습에서 우직한 소의 성품을 엿볼 수 있다. 묵묵히 나아가는 모습과 꾸준히 노력하는 열정, 그리고 맑고 향기로운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50여 년 인생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행복과 사랑 그리고 꿈을 그려보려 했다. 19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꿈의 작은 도서관(관장 유수경, 아래 도서관)은 2013년 3월 문을 열었다. 유수경 관장은 자녀를 통해 알게 된 학부모 5명과 함께 소모임을 만들어 현재 도서관 공간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다.학부모가 직접 영어, 수학 등을 재능기부 하는 ‘토요 학교’라는 이름의 모임으로 자녀를 교육해 왔다. 이 교육이 작은 도서관 사업인 데다, 작은 도서관을 직접 만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아름다운 꿈의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열게 됐다.현재 도서관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4일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 이길우(83년생)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 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경 기흥구 있는 A아파트 1층에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신고를 한 뒤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에 성공해 연소확대를 방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이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승현 서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대단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어
용인도시공사,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냉방 물품 전달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4일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서큘레이터와 인견이불 등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협조로 공사 직원들이 노인들 집 앞까지 직접 배달했다.최찬용 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대표 최숙희)이 홀몸 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기탁금은 신갈오거리 시니어바리스타팀이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홀몸 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숙희 바리스타팀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두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기로 했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단체들의 작은 관심과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된다”며 “따뜻한 나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