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이상일 시장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이날 특례시 권한 확보 추진 경과와 2021~2022 회계연도 결산을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할 △특례시 특별법 제정 △특례시 지원 기구 구성(중앙-광역-특례시) 등 특례시 규모와 역량에 맞는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민선 8기 협의회 첫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일 시장은 “특례
수해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선뜻 나서 시민들을 구조한 이강만씨 등 4명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모범시민’ 표창을 받는다.주민들에 따르면 8일 밤 11시 반쯤 동막천이 불어나자 차량을 옮기려고 운전대를 잡았던 나성우씨가 경사로에서 쏟아지는 물 때문에 차량에 갇혔다.이를 목격한 이강만씨 등 4명이 거세진 물살을 헤치고 나씨의 차로 접근해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고 나씨를 구조했다.10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던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나성우씨로부터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지부장 정일용)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랜 기다림을 가졌던 크리스토퍼 61기 17명의 수강생이 6월 21일 새마을회관에서 성공적인 수료를 했다.61기는 올 4월 12일 개강해 리더로서 갖춰야 할 10가지 덕목을 익히고 크리스토퍼인으로 거듭난 동료들이 첫 실천을 행동으로 옮겼다. 쌀 10kg 10포대를 봉사단에 기부한 것. 61기 수료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힘을 보태는 행복 나눔으로 교육의 목적인 타인의 행복 증진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61기 모임 권용욱
그동안 (주)에이스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던 39기 이상현님이 (주)봉용이라는 종합건설업체로 사업을 확장하며 처인구청 뒤쪽에 지상6층 건물을 신축하며 1층에 커피숍을 오픈했다. 아담하고 조용한 매장 분위기에 커피는 물론이고 조각 케익과 베이글이 인기 메뉴라고 전하며 배민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39기 이동규)39기 이상현주소:용인시 처인구 금령로12번길 19 1층 커피베이(김량장동)대표번호:031-337-4500
용인 크리스토퍼 산악회 151차 7월 산행은 2년 넘게 기다려 왔던 두타산에 다녀왔다. 40년 만에 개방된 두타산 베틀바위 코스는 ‘한국의 장가계’, ‘신이 내린 선물이다’라고 할 만큼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오르막길의 힘든 상황에서 물을 나누어 마시고 회원 간 당겨주고 밀어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산행이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일상생활에서 싸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멋진 산행이었다.또한 8월 152차 산행은 화양구곡 도보 산행을 했다. 푸른 숲, 맑은 공기, 시원한 물과 열정이 함께한 산행은 밝은 얼굴에 맑은 목소리, 가벼운
제로타리3600지구(총재 최관준)와 용인2지역합동(수지로타리클럽, 구성레몬로타리클럽)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에 후원금과 삼계탕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노인과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삼계탕은 수지구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됐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용인 크리스토퍼 13대 총동문회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기수로 따지면 ‘3대’다.13대 임재은 회장이 야심차게 시작한 이 사업은 당시 200매의 헌혈증을 적십자에 전달했으며, 14대(회장 백원기)에선 169매 헌혈증을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도록 기탁했다.15대 총동문회 조진이 회장은 “헌혈사업은 크리스토퍼의 촛불정신과 가장 부합하는 생명나눔 사업이기에 크리스토퍼 회원을 넘어 사회 모두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헌혈부족상황에서 크리스토퍼의 헌혈캠페
매주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클럽이 긴 코로나19를 지나 다시 활성화를 띄기 시작했다. 지난 7월17일 용인 크리스토퍼 배드민턴 클럽 제2대. 3대 회장 이.취임식이 용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조진이 총동문회장과 지부에서는 구희철 평생교육원장과 각 동호회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다양한 배드민턴대회 게임으로 동문들간의 화합을 다지며 푸짐한 상품수여와 행운권 추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종덕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여
‘워낭소리’는 자연과 함께 우리들이 살아온 삶을 순수 우리말과 함께 그대로 표현한 글이다. 책에는 저자의 삶의 태도가 고스란히 묻어나며 젊은 세대에게는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고 그 시절을 공감하는 세대에게는 삶을 회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특히 책속의 주인공 승우(저자)의 모습에서 우직한 소의 성품을 엿볼 수 있다. 묵묵히 나아가는 모습과 꾸준히 노력하는 열정, 그리고 맑고 향기로운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50여 년 인생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행복과 사랑 그리고 꿈을 그려보려 했다. 19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꿈의 작은 도서관(관장 유수경, 아래 도서관)은 2013년 3월 문을 열었다. 유수경 관장은 자녀를 통해 알게 된 학부모 5명과 함께 소모임을 만들어 현재 도서관 공간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다.학부모가 직접 영어, 수학 등을 재능기부 하는 ‘토요 학교’라는 이름의 모임으로 자녀를 교육해 왔다. 이 교육이 작은 도서관 사업인 데다, 작은 도서관을 직접 만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아름다운 꿈의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열게 됐다.현재 도서관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4일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 이길우(83년생)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 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경 기흥구 있는 A아파트 1층에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신고를 한 뒤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에 성공해 연소확대를 방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이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승현 서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대단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어
용인도시공사,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냉방 물품 전달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4일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서큘레이터와 인견이불 등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협조로 공사 직원들이 노인들 집 앞까지 직접 배달했다.최찬용 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대표 최숙희)이 홀몸 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기탁금은 신갈오거리 시니어바리스타팀이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홀몸 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숙희 바리스타팀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두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기로 했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단체들의 작은 관심과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된다”며 “따뜻한 나눔들이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눔목공소(처인구 양지면)는 19일 레오폴드 의자, 피크닉 테이블 등을 만들어 용인시를 통해 복지시설에 기탁했다.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가 만든 목재품은 레오폴드 벤치 32개를 비롯해, 피크닉 테이블, 새집 등 55개다. 의자는 참사랑마을, 선한사마리아원, 하늘의 별, 무법정사 등 아동·장애인 등 복지시설 4곳에 전해졌다.휴양림이나 도시공원에도 목재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은 용인산림교육센터, 새집은 동부공원관리과에 전달됐다.나눔목공소 관계자는 “버려질 수 있는 목재에 생명을 불어넣어 취약계층과 나누고
2019년부터 한국음악협회 용인시지부 지부장을 맡게 된 손민호 지부장은 올해가 임기 마지막 해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용인지부장 자리에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하지만 감사, 운영 이사, 부지부장에서 지부장까지 10여 년 간 협회에서 일하며 누구보다 협회의 문제점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손 지부장은 임기가 시작된 직후 와해된 협회를 다듬었다.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열심히 준비한 스탠딩 오페라 형식의 돈조반니 공연이 돼지열병으로 다음을 기약하게 됐고, 이어서 닥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어떻게 하면 공연
용인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길자)는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무료급식소 수혜자 80명, 38개 읍면동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 40명 등에게 밥상을 전하는 ‘사랑의 복드림’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새마을부녀회 회원뿐 아니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 새마을문고 용인시지부, 교통봉사대원 등이 참여해 봉사했다.김길자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급식소 운영으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복 밥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쌍용아파트 내에 위치한 상하작은도서관(관장 채희연, 아래 도서관)은 상하동 주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도서관으로 학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도서관은 상하동 주민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해 당시 쌍용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협의를 거쳐 2018년 3월 ‘상하작은도서관’으로 문을 열었다.도서관에는 약 20명의 활동가들이 있다. 이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을 하는 시간을 보내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구성해 강사로 수업에 나서기도 한다.올해 선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가운데 꾸준한 헌혈을 한 용인소방서 구급대원이 헌혈 유공장인 ‘명예장’을 받았다.화제의 주인공은 2019년 용인소방서 119구급대원으로 임용된 장문용 소방사(28)로 지난 6월 28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명예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20대 중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은 이는 흔치 않다.장 소방사는 2010년 고등학생 시절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3년째 헌혈을 하고 있다. 장문용 소방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한 명의 백 걸음
위기가구 등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연계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해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조문희·목인석, 아래 역북동협의체)다.역북동은 유림동과 함께 처인구 5개 동 중 복지서비스를 받는 취약계층이 가장 많다. 220가구에 이르는 기초생활수급자뿐 아니라, 한부모 가정, 법적 지원을 받는 차상위 계층, 장애수당 주민 등 500가구에 달한다.취
기흥지역 주민공동체 ‘신갈오거리 시니어 바리스타팀’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용인시는 신갈오거리 시니어 바리스타팀이 ‘우리가 만든 커피 한 잔 드셔보세요’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참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우수 사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지난 2월 시의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결성된 신갈오거리 시니어 바리스타팀은 경로당 등을 찾아가 홀몸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