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으로 정해 가맹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7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소상공업소에선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제한되기 때문이다.그동안은 BC카드와 가맹 계약을 맺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가능했다.가맹점 등록은 용인지역사랑상품권 이용 가맹점 등록사이트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용인특례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73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마감은 예산을 모두 쓸 때까지다.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인 주택의 소유주나 세입자다.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된다. 슬레이트 철거 때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에는 철거비 전액이, 일반 가구에는 최대 352만원이 지원된다.슬레이트 사전 조사, 철거, 사후 처리 등은 시가 계약한 업체가 담당한다. 신청자가 임의로 업체를 선정해 철거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시는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후 지붕을
경기청년거버넌스살리기운동본부(이하 경청본부)가 청년정책 분야 중간지원조직의 독립 설치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안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청본부는 18일 경기도청 신청사 앞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광역단위 청년센터인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사업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청년정책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정책 추진체계 안정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성명에는 청년단체 10곳과 14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경청본부는 경기도의 2030세대 인구는 366만명으로 서울의 129%지만 예산 규모는 5952억원으로 서울의
6월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용인특례시는 지난해 6월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유예기간이 오는 31일 끝남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계약한 임대차 계약 건은 반드시 이달 중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신고하고 공개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
경기도의 ‘2022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에서 용인 내 기업 6곳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선정됐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실상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전 단계 기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하이맥스,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아이스마일, ㈜사라, ㈜사다헌, 경기문화복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다.경
용인시는 18일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에는 유지텔레콤, 한국소방산업기술, ㈜두핸즈, ㈜한컴라이프케어, 한국장애인고용지원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모집 직종은 △사무보조 △신호수 △환경미화 △임가공사업팀 △생산 △온라인홍보 등이다.참여 기업들은 현장 면접과 키오스크(무인 정보단말기)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을 통해 2차 면접 대상자를 선발, 각 기업별로 최종 면접 등을 진행해 합격자를 선정한다.시는 구직자들을 위해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이
용인시는 처인구 고림동 772-59번지 일대 4만5892㎡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장이나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시는 오는 2023년을 목표로 116억을 투자해 소공원 2곳을 새로 만들고, 공용주차장 2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소도로 6곳을 개설하고 가로등과 CCTV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일 주민참여단을 구성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파머스마켓 새 단장 2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 경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경품 행사는 파머스마켓 본점과 양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일부 품목은 특가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김상용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피로감에 지친 고객들에게 행사를 통해 즉석 경품 증정의 즐거움과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혜택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경품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에 비해 평균 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은 9.9%, 경기도가 평균 9.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약간 낮다. 용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27만53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구별로는 지난해 9.8% 상승했던 기흥구가 10.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처인구와 수지구는 각각 9.2%, 8.8%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기흥구 하갈동이 각종 개발과 도로 확장 등의 영향으로 18.3%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아파트 등의 개발이 진
용인시가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4일 개소 이후 한달여가 된 조아용 판매점 ‘조아용in 스토어’. 27일 찾은 현장에 손님은 없었다. 점심시간 직후라 유동인구도 그리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해 잠시 대기해 보기로 했다. 30여분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서 서너명이 관심을 보였지만 매장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매장에서 만나 관리인 ‘인기 좋아용’=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다. 조아용을 다양하게 활용한 에코백(2종), 광목 파우치(2종), 키링 인형, 머그컵, 티셔츠, 마스킹
처인구 남사읍 방아리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2654억원을 투자해 남사읍 방아리 산56번지 일원 9950㎡에 40.2㎽급 연료전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9월 이같은 내용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남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는 40㎽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갖춰 연게전압 22.9㎸로 계통연계할 계획이었다.그러나 한국전력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에 따라 접속 회선이 변경됨에 따라 연계전압 154㎸ 회선으로 연계하고 지중선로를 구축하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추진 3년 만에 본 궤도에 올랐다. 용인시는 사업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2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와 용인시, S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절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상적으로 착공하기 위한 토지 보상과 용수 등 주요 기반시설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
중소기업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26일 위메프와 ‘용인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위메프는 용인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제품 판매 페이지 제작부터 용인기업 기획전 입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온라인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김
서용인새마을금고(직무대행 오이천)는 지난 16일 수지구 죽전동 본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양호 이사장을 선출하고, 임민수 상근이사를 선임했다.창립 11년인 서용인새마을금고는 6곳에 지점을 운영 중이며, 1만3000여명의 회원과 자본금 5600억에 달하는 건실한 금고로 성장했다. 10년 연속 자산건전성 최우수 금고로 선정되는 등 2022년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회원 출자금 비과세 혜택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용인시민 출산 장려금 지급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희망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양호 신임 이사장은 회원들에
용인시는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지난 3월 중소기업의 수출 실무를 돕기 위해 수출·경영 전문가 3명을 수출 멘토로 선발했다. 또 코로나 이후 온라인과 전자상거래 중심으로 바꾼 마케팅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인플루언서 12명을 선발했다.수출 멘토 3명은 오는 12월까지 관련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경영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진행한다.시민 인플루언서들은 12월까지 매월 신청 기업에서 제공 받은 물품, 서비스 등을 인스타그램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각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는 농기계를 임대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소에는 농업용 트랙터를 비롯해 비료살포기, 밭 관리기, 감자 파종기 등 38종 177대에 이르는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농기계는 용인시민이나 용인에 농지를 보유한 사람이면 온라인으로 안전교육을 받은 뒤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월~금요일
용인특례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대상자 22명을 선정했다.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창업농업인 14명과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후계농업경영인 8명이다. 시는 지난 1월 지원서 접수 후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3억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또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
용인시는 소상공인들의 주방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배달 전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40곳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후드‧덕트‧환풍기 등 오래된 주방 시설에 들러붙어 있는 기름때는 식중독 외에도 화재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 주방 시설이 고가인 탓에 교체를 생각하지 못했던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청 대상은 10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지원을 원하는 업주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 인증기관으로 다시 선정돼 첫 지정 이후 15년간 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용인특례시는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 인증기관 선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 4월까지 농업인에게 GAP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용인지역 농민들은 인증신청부터 중금속·수질·잔류농약 등 안전성 분석, 사후관리까지 용인에서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부터
용인 죽능일반산업단지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안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가 21일 원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용인시는 ㈜원삼산단이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140-8번지 일원 6만8940㎡에 시행하는 용인 죽능일반산업단지 단지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안, 재해영향평가 수정 초안, 수용·사용 토지 세목안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용인 죽능산단 단지계획안 등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 10일까지 용인시청 산단입지과나 원삼면사무소에 서면 제출하면 된다.(문의 산단입지과 031-324-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