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한관흠)는 10월 27일과 11월 1일에 ‘슬기로운 채식 생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채식과 기후 위기의 연관성을 알고 지속 가능한 삶 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슬기로운 채식 생활’은 △우리 지역 용인의 로컬푸드 나누기 △동물권 영화제 홍보 △채식 급식 찬성! 반대! 토론 배틀 △채식 탐구 퀴즈 대회 등으로 구성했다.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거리감이 느껴지던 채식을 직접 요리해 먹어보면서 채식과 친근해질 수 있었
용인 신일초등학교(교장 유외순)는 지난달 25일~ 29일 5일간 ‘책 속에서 보물 찾기!’ 책 축제를 실시했다.신일초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후 활동을 경험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 축제를 계획했다. 신일초는 축제 전 독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학생들이 책 축제에 관심을 갖게 하며 함께 하는 책 축제의 기틀을 만들었다.‘책 속에서 보물찾기!’는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선정한 표어다. 이번 축제에서는 비대면 소리극 관람과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소리극 공연은 학년 군별로 책을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달 26일 3~4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사로 초대된 인근 카페 대표로부터 바리스타와 커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용인둔전초는 10월 진로 체험주간을 마련해 제과 제빵,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패스트푸드점 등 지역 주민들과 협업해 학생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수지구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이달 5일~15일까지 2주간 교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과 진로교육을 접목한 '북(Book)적북적, 진로체험 데이'를 진행했다.풍덕초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의사 표현력을 높이고, 진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1학년은 퍼즐북 만들기와 학급별 미니 올림픽 대회, 2학년은 독서 인형 만들기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놀이에 참여했다. 3학년은 독서 골든벨, 책갈피 꾸미기, 도자기 만들기, 4학년은 온 책 읽기와 버섯 키우기
코로나19로 각 대학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은 저조하다는 지적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교육부를 통해 받은 전국 각 대학의 올해 특별장학금 지급 현황자료를 제시하며 대학의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등록금 반환에 대한 무성의를 지적했다.강득구 의원실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전체 대학 중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86개 대학이 총 224억원의 특별장학금을 일부 학생에게 지급했다. 2020년에는 추경예산을 통해 특별장학금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18일 송담인증센터로부터 대학발전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송담인증센터는 용인예술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로 무선, 신뢰성, 전자파, 전기안전 인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가족회사인 송담인증센터는 맞춤형 인력 양성교육과 신규 인력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학협력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용인예술과학대 최성식 총장은 산학협력 활성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준 장창호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
장평초등학교(교장 임태재)는 지난 15일부터 매주 총 4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승마 수업을 하고 있다. 승마 수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코로나 우울’을 해소하고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용인CC레저승마파크에서 진행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승마 이론·안전교육 △올바른 승마 자세 △말 끌기 및 승·하마법 실습 △기승 실습 등을 하게 된다. 장평초 임태재 교장은 “야외 현장 체험학습을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원장 안병석)과 태성고등학교(교장 조영준)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서비스 운영 협조 및 지원 등에 대한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보유한 역량 및 자원을 교류해 청소년 수련 시설과 학교를 연계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용인한일초등학교(교장 원창국)는 경기아트센터와 협업으로 전통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일초 학생들은 19일과 20일 ‘2021 경기아트센터를 찾아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교육’이라는 주제로 신명 나는 공연이 펼쳐져 우리 전통문화의 멋에 흠뻑 빠져드는 장면을 연출했다.설장고로 문을 연 공연은 앉은반(사물놀이) 공연과 판소리로 열기를 고조시키고 풍물놀이의 버나돌리기기와 사자춤에서 정점을 찍었다. 장고춤과 북춤으로 마무리를 하며 열두발 상모돌리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용인 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은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에서 활력을 잃은 학생들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긍정언어 사용 캠페인을 시작했다.용천초는 친구, 가족, 교사 등 따듯한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써보는 ‘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제출한 따뜻한 말 한마디 중 가장 많이 나온 문구를 긍정언어 스티커로 만들어 나만의 마스크를 꾸미는 ‘따뜻한 말 한마디 마스크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용천초 김봉영 교장은 “학생들이 긍정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언어
용인 상현초등학교(교장 김학선)는 3, 4학년 12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혁신지구 꿈찾아드림 연계 ‘소실봉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19일~ 11월 말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숲체험 전문강사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상현초 주변 소실봉을 관찰하며 나무와 꽃 그리고 동물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학생들은 모둠을 이뤄 숲생태교육 강사와 함께 소실봉을 탐험하며 각 단계마다 과제를 수행하고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한다.또한
도시 팽창 영향으로 입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다 2019년 용도 폐기된 기흥중학교가 2년여 만에 새단장을 마쳤다. 학교 외관은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를 1년여간 고쳐 경기학생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한 것이다. 학교 공간을 활용해 문화체육시설을 만든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경기도교육청이 78억원, 용인시가 191억원을 투입한 경기도학생스포츠센터는 22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과 회의를 할 수 있는 융·복합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체력은 물론 자존감 상승 효과까지경기도학생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16일 용인시 관내 14세~ 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지원활동 '꿈나침반' 4차 활동을 실시했다.'꿈나침반'은 꿈이 없는 청소년도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활동은 '꿈설계도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의 희망 직업을 작성하고, 관심 있는 학과 찾기,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리스트 만들기, 희망 직업 롤 모델 찾기, 나의 꿈설계도 발표하기 순서로 진행됐다.참가자 성복중
용인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김동일)는 이달 12~15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1 창의융합페스티벌'을 열었다. 학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과학 지식을 체험을 통해 확인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미래 생활과학의 필요성을 고취시키며 과학발전의 순기능을 되새겨 보고, 새로운 과학 지식을 익히는 교육적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체험한 내용을 실제 교과수업과 연계해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적 흥미를 북돋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이 행사는 각 학년에서 학생들이 체험하고 싶은 분야를 직접 선정·진행해 그 의미를 더
용인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학생 수도 함께 증가했다. 급격한 도시 팽창을 한 용인시는 전국에서 과밀학급이 심각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학생들은 학습권과 기본권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 과밀학급은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방역 사각지대로 지적됨에 따라 과밀학급 감축이 절실한 상황이다.교육부에 따르면 과밀학급 기준은 학급당 28명이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1년 용인시 관내 초·중·고
백암초등학교(교장 한기애)는 지난 9월 7일~10월 6일 4주 간 6학년 학생들과 음악 수업을 통해 ‘우리 학교 교가 다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 수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교가를 새롭게 편곡하고 직접 녹음해 음원과 영상까지 제작하는 것이다.온라인 예술교육 스타트업 유어메이트와 함께 편곡 방향 정하기, 악기 연습,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진행했다. 새로운 교가는 음원사이트에 등재돼 공개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역사탐방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쉽게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이번 활동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 병인양요에 얽힌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근 용인시에 정비된 ‘청년 김대건길’에 직접 방문해 우리 고장 가까이에 숨어 있는 조선 후기 역사의 흔적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탐방경로는 청년 김대건길 1구간인 은이성지에서 신덕고개를 지나 용인의 명소인 와우정사까지로 이어진 2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마가미술관은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10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마가미술관 송번수 과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대중들에게 문화의 감수성과 풍요로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한 미술관에서,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영상촬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계발과 정서순화를 위한 활동의 장이 많이 위축돼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시도를 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내년 3월 1일 기준으로 새롭게 혁신학교가 되는 462곳 명단을 7일 발표했다. 혁신학교는 각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을 결정하고, 이를 평가해 결정한다. 2022년에 새로 지정되는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298개교, 중학교 119개교, 고등학교 45개교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 경기도 내 혁신학교는 1393곳으로 늘어난다. 이는 도내 초·중·고 전체 2455곳의 약 57%에 달하는 수준이다.이 가운데 용인시는 22개 학교가 혁신학교로 새로 지정됐다. 기존 64곳을 포함해 전체 185개 학교 중 46.5%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학교 생활과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푸드스타일리스트(BLTE 샌드위치, 미니핫도그, 음료), 파티쉐(아이싱쿠키), 로봇 개발(로봇 축구), 플로리스트(꽃꽂이) 등을 체험하고 체험학습을 하면서 만든 작품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