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상반기 내에 170억원을 투입해 방음터널 10곳의 화재 취약 방음판을 교체할 예정이다.교체 대상은 △기흥구의 구교동로 한성CC 앞(보정동 694-2번지) △강남대지하차도(구갈동 649번지) △상갈교차로 더샵아파트(구갈동 216-23번지) △상갈교차로 신갈고 인근(구갈동 산124-17번지) △수지구의 43호선 포은대로(죽전동 1277번지) △성복동(성복동 189-6번지) △신대지하차도(상현동 1178번지) △상현지하차도(상현동 340-1번지) △성복지하차도(성복동 478-15번지) 등 9곳이다. 수지구 풍덕고가차도 방음터
용인동부경찰서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수원 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화물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통행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적재중량·용량초과, 추락 방지조치 위반, 판스프링 불법 장착, 난폭운전, 신호위반, 속도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 중이다.용인동부서는 3월 12일 처인구 백암 과적검문소에서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 안전기준 위반 2건(불법구조변경), 적재 중량·용량 초과 5건 등 7건을 적발했다. 이 외에도 안전띠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주요 법규위반 12건도 적발했다.김성구 서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학교 신설 등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인구 변동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져 오던 용인시지만 미래 인구 정책은 만만치 않다. 이에 용인특례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가 이 사업 투입할 예산만 6천200억 원이 넘는다.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시가 파악한 용인시 인구 동향을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6억 원을 투자해 범죄취약지역 75곳에 방범용 CCTV 300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된 CCTV 235대를 교체한다.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민의 의견과 범죄 발생 데이터 등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또한 노후한 CCTV 235대도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이곳에는 심야시간 CCTV가 운영되
용인특례시가 다자녀 혜택을 늘렸다. 시는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정책을 2자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기준으로 3자녀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고 지역 내 107곳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2곳),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4곳), 공용 유료주차장(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3월 18일 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용인사장학재단(아래 재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천415명을 대상으로 19억 9천000여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979명에게 7억 6천960만 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2022년보다 지원 대상은 295명, 장학금은 2억 4천408만 원 늘어났다.재단은 2001년 12월 시민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16년 인재육성재단으로, 2022년 용인시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다시 변경했다. 재단 고유사업인 장학재단으로서의 성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다.◇기회 제공하는 장학금, 해마다 늘어= 재단은 2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월 18일 공직자들에게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때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자들이 인허가 처리를 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민들 입장에선 다소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다”라며 말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는
경기도가 올해 학생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도는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 113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학생은 30%(9만 6천 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장애인
용인특례시는 인허가 신속 처리와 이중 규제 해소 추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을 적극 운영해 평균 건축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18일 단축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라는 이중 규제에 시달려 온 처인구 포곡·모현읍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안천 일대 약 118만 평 규모의 수변구역 이중 규제 해제를 추진했다.또한 생활 속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
용인특례시는 관광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행사와 시설, 홍보 분야로 나눠 관광정책을 수립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서다.시는 4월 20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 하부 광장과 잔디밭에서 ‘두레푸드 페스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지역의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관광두레’ 체험행사와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된다.지역의 소상공인과 양조장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벤트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만들어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기존의 분야별 정보-교통/건설 카테고리 하단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에서는 자동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사무소장 최영일, 아래 용인농관원)는 최근 온라인 유통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원산지 위반도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 단속을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전국 농식품 원산지 위반 중 통신판매 비율은 2019년 기준 6.9%에서 2020년 19.9%, 2021년 26.7% 2022년 26.1%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25.0%로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티비(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 원산지 거짓 표시나
용인특례시는 3월 6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용인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 훈련에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 직원 천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에서는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긴급구조와 진화 완료, 강평으로 구성된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재난 관련 전문가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도비 7억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선다.시는 휴양림 광장 야외화장실을 장애인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이달부터 4월까지 리모델링한다.이 사업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지원을 받는데 도비 30%, 시비 70% 등 2억 8천1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중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숲속 체험골 야외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시·도비 2억 8천여 원을 투자해 밤티골과 가마골 숙소 9개 동의 노후 데크를 개선하고,
용인시가 자전거 생활화와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 해당한다. 용인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천만 원, 후유장애 시 최고 천만 원,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16만 원부터 48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올해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의 가입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용인특례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0개 사업에 336억 원을 투자한다.시는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가 운영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올해는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르네상스’라는 비전으로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주거안정지원과 자립기반 마련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비 부담 완화 △생활 안정 지원과 문화 성장 기반 마련 △청년 권익 보호와 교류 활성화 등의 5개 분야의
경기도가 5일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약 415만㎡ 규모로 조성돼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산단이다.회의는 경기도, 용인시, 입주기업인 SK 하이닉스 및 사업시행사가 모여 단지, 도로, 용수, 전력 등 각 공종별 공정률 등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공업용수
용인특례시가 분리수거로 돈도 벌고 지구도 지키기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가운데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관곡어린이공원에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2022년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같은 로봇 2대를 설치했다.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포인트는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는데,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2천 포인트 이상
◇ 지방서기관(4급) 승진정책기획과장 최성구 감사관/3.15 자◇ 지방사무관(5급) 승진의결자△교통정책과 최정미 △신성장전략과 이명희 △도서관정책과 홍승용 △환경과 이영현 △하수행정과 장경순 △하수운영과 김은주 △행정과 양규식 △주택정비과 김상진 △공공건축과 이응주/3월◇ 지방사무관 전보△정책기획과장 이영선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서부도서관장 이정숙 △환경위생과장 권선숙/3.15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