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로컬크리에이터 ‘나래청소년기자단’ 2기가 꾸려졌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복합문화공간 애트에서 2023년 나래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청소년기자 19명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 모소영 사무국장, 청소년기자단의 간단한 글쓰기 지도 등을 맡을 멘토들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강진순 정책사업실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 임명장 수여식, 나래청소년기자단 활동안내, 참가자 교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기자들은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이 본격 가동됐다. 그러나 조합놀이대를 갖춘 물놀이장은 학교 방학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용인시는 8월 말까지 공원 바닥분수 26곳을 평일 하루 2회, 주말 3회 가동한다.오는 20일부터 개장하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햇빛근린공원, 역북동 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성복동 별다올어린이공원, 신봉동 신봉힐링근린공원 등 5곳에 설치돼 있다. 물놀이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주민들이 산책하는 시간 위
에버랜드가 맹수들의 아침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이하 굿모닝 사파리)’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다.굿모닝 사파리는 에버랜드 개장 전 정문에서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호랑이와 사자, 불곰 등 맹수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아무도 없는 사파리월드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호랑이와 사자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맹수들의 아침 일상 모습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다.또한 먹이를 먹기 위해 5미터 높이 나무를 뛰어오르
용인시 남사도서관은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을 배우면서 시민들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남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에서 열리는 강좌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영상편집 등 실습 위주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꾸미기, 쇼츠 콘텐츠 이해, 영상 제작 기획, 스마트 영상편집, 저작권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초등반(10명)과 성인반(10명)은 오는 21일부터 5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계묘년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원삼농협과 협동조합 문화와함께가 무료 입춘첩 나눔 행사를 연다.입춘은 24절기의 시작으로 한 해 농사 준비를 알리는 날로, 봄 기운을 담은 글귀(입춘첩)를 대문에 붙이는 풍습이 있다. 입춘첩 나눔 행사는 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원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입춘 날 현장을 방문하기 힘든 사람은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형태의 입춘첩을 선택해 예약하면 커뮤니티 카페 겸 선물 숍 뚝플레이스(처인구 원삼면 사암리)로 방문해서 받을 수 있다. 예약은 www.ddook.ne
전통음식과 민속놀이 등을 즐기는 겨울운동회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용인농촌테마파크(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서 열린다.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겨울운동회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먹거리 체험, 전통음식 시식, 겨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먼저 OX퀴즈, 종이컵 쌓기, 박 터뜨리기 등 겨울운동회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사전 예약한 80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현장 접수 레크레이션 활동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에 따
용인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 ‘역사-공감(共感)’이 오는 26일 용인시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용인시박물관 소장유물인 에 담긴 의미와 역사적 가치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자리다.경기도 유형문화재 373호인 은 부모의 은혜가 한량없이 크고 깊음을 설명하고,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가르치는 불교 경전이다. 1591년(선조 24년)에 용인 광교산 화엄굴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현존하는 판본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강의에는 불교문화재 전문가 오세덕 교수(경주대학교 문
#지난해 2월 17일 포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꺼졌다. 화재 조사 결과, 보일러에 땔감을 넣고 화구를 열어둔 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티가 밖으로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2019년 2월 11일 여주의 한 공장에서는 화목보일러 안에 목재를 과다 투입한 것이 화근이 됐다. 목재를 너무 많이 넣은 탓에 불을 붙이려다 보일러에 화재가 발생해 보일러실과 수납장 등을 일부 태우고 진화됐다.최근 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대장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병기를 살펴보면, 1~2기 190례, 3~4기 310례 등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장암 수술이 포함된 수치이다.수술 접근 방법별로는 개복 수술 15%, 복강경과 로봇 수술이 85%로 최소침습수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소침습수술은 절개를 최소한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 감소 및 조기 회복에 탁월한 장점이 있다.특히 로봇 수술은 대장의 일부분인 직장에 발생하는 직장암 수술에도 효과적이다. 좁은 골반강 안에서 로봇을 이용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전통 장 담그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장’을 주제로 한 강좌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된다.강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궁중에서 먹던 생활장(메밀된장)을 비롯해 전통 고추장, 입맛을 돋우는 쌈장, 건강에 좋은 청국장을 담글 예정이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원이다.
남사도서관은 오는 16일~30일 진행할 ‘반려식물 돌봄교실’에 참여할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화훼단지가 인접한 남사도서관은 원예특화 도서관으로, 꽃꽂이 동아리와 그림책 독서 원예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반려식물 돌봄교실은 원예 이론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식물이 죽는 이유를 알아보고, 식물 식재 체험을 통해 가정원예 성공방법을 알려준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일부터 남사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남사도서관 031-324-4732)
용인특례시가 제32기 용인시민대학 하반기 강좌로 ‘외국주식시장의 이해’를 선정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시는 2006년부터 대학 수준의 양질의 인문교양 강좌인 ‘용인시민대학’을 매년 2회 열어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식 전문가의 진행으로 외국 주식 시장의 이해를 돕는 7개의 강의로 구성했다.먼저 9월 6일 ‘투자의 세계’를 시작으로 13일 ‘미국 주식 시장의 이해’, 20일 ‘미국 주식의 기초 및 종목 고르는 법’, 27일 ‘미국 ETF의 모든 것’에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는 동백문고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지원을 받아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문화그루터기’ 사업을 진행한다.문화그루터기 사업은 동네서점 특색을 살려 책과 지역작가들이 공동으로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주민 누구나 편히 와서 다양한 동네 작가들과 만나고 자신의 삶을 가꾸게 하자는 취지로 모두 8개 강좌가 진행된다.지난 5월 진행한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직접 동시를 지어보는 ‘달보드레한 동시 여행’, 지구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는 ‘지구 이야기’, 그림책을 활용한 ‘인생 명함 만들기
9월 6일부터 12월까지 용인시민과 직장인을 위한 무료 공개 특강 ‘퇴근길 학당’이 마련된다. 퇴근길 학당은 쟁점과 소통, 경제, 인문 등 4가지 주제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첫 번째 특강은 다음 달 6일 김영미 PD의 ‘세계 시민으로의 첫걸음’이다. 국제 분쟁 전문가인 김PD는 ‘세계는 왜 싸우는가’의 저자다.이날 특강에서 김PD는 세계 곳곳의 분쟁 지역을 누비며 위험하고 참혹한 현장을 카메라로 생생하게 전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과 평화, 그 속에 숨겨진 가치를 풀어낼 계획이다.10월 11일에는 원유리 작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용인시민들이 문화시민으로 발아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1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일상 관심사를 시작으로 공동체를 조성하는 활동을 마중물 삼아 지역 현안을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자인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용인시는 ‘문화도시 용인’에서 활약할 시민 파트너로서 활동하도록 올해부터 지원하고 있다.커뮤니티 디자이너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10명에게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디자인 관련 전문 교육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아동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DIY 목공체험,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반려곤충 키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5~10세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나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가꾸며 탄소배출 감소를 실천할 수 있는 과정이다. DIY 목공체험은 아동이 선호하는 목재완구를 제작하는 과정이고,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는 기르기 쉬운 실내용 블루베리나 초화류를 가정에서 가꾸는 과정이다.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관련 시청각 교육과 용인시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상설 나무전
용인시 공공도서관 17곳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6개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회원 460명을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각 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과 문해력을 높이도록 돕고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서농‧양지‧이동‧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성복‧청덕 등 1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일반부(30개, 304명) 회원들은 인문학이나 소설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자율적인 방식으로 독서토론을 하게 된다. 초등부(16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1인당 대출 권수가 7월 5일부터 월 3권에서 20권으로 크게 늘어났다.지난 5월 9일 시작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동시 이용 가능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던 ‘소장형’과 달리 동시 이용 인원이 무제한으로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으로 정했는데, 대출 권수는 전자책 10권과 오디오북 10권 등 월 20권으로 조정됐다.경기도는 여름방학·휴가 등 독서 수요가 늘어난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책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용인중앙도서관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아는 만큼 즐기는 스포츠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많은 사람이 여가 시간 스포츠를 하거나 경기를 보며 환호하고 때론 울기도 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경쟁이 아닌 인문학적 모습으로 바라본 스포츠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14일 단국대학교 전용배 스포츠경영학과 교수가 ‘인류는 왜 스포츠에 열광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인간이 스포츠에 환호하는 이유와 스포츠를 통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21일에는 케이스포츠 김미선 심
한택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드닝 프로그램’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정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결과 지속적인 정원 활동이 참여자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확인된에 따른 것이다.이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 목적 정원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진행한다.한택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정원 치유 프로그램은 우울감을 느끼거나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정원 및 가드닝 활동을 통한 치유를 돕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