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관광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행사와 시설, 홍보 분야로 나눠 관광정책을 수립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서다.시는 4월 20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 하부 광장과 잔디밭에서 ‘두레푸드 페스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지역의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관광두레’ 체험행사와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된다.지역의 소상공인과 양조장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벤트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만들어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기존의 분야별 정보-교통/건설 카테고리 하단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에서는 자동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사무소장 최영일, 아래 용인농관원)는 최근 온라인 유통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원산지 위반도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 단속을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전국 농식품 원산지 위반 중 통신판매 비율은 2019년 기준 6.9%에서 2020년 19.9%, 2021년 26.7% 2022년 26.1%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25.0%로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티비(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 원산지 거짓 표시나
용인특례시는 3월 6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용인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 훈련에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 직원 천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에서는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긴급구조와 진화 완료, 강평으로 구성된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재난 관련 전문가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도비 7억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선다.시는 휴양림 광장 야외화장실을 장애인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이달부터 4월까지 리모델링한다.이 사업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지원을 받는데 도비 30%, 시비 70% 등 2억 8천1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중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숲속 체험골 야외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시·도비 2억 8천여 원을 투자해 밤티골과 가마골 숙소 9개 동의 노후 데크를 개선하고,
용인시가 자전거 생활화와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 해당한다. 용인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천만 원, 후유장애 시 최고 천만 원,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16만 원부터 48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올해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의 가입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용인특례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0개 사업에 336억 원을 투자한다.시는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가 운영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올해는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르네상스’라는 비전으로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주거안정지원과 자립기반 마련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비 부담 완화 △생활 안정 지원과 문화 성장 기반 마련 △청년 권익 보호와 교류 활성화 등의 5개 분야의
경기도가 5일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약 415만㎡ 규모로 조성돼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산단이다.회의는 경기도, 용인시, 입주기업인 SK 하이닉스 및 사업시행사가 모여 단지, 도로, 용수, 전력 등 각 공종별 공정률 등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공업용수
용인특례시가 분리수거로 돈도 벌고 지구도 지키기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가운데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관곡어린이공원에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2022년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같은 로봇 2대를 설치했다.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포인트는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는데,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2천 포인트 이상
◇ 지방서기관(4급) 승진정책기획과장 최성구 감사관/3.15 자◇ 지방사무관(5급) 승진의결자△교통정책과 최정미 △신성장전략과 이명희 △도서관정책과 홍승용 △환경과 이영현 △하수행정과 장경순 △하수운영과 김은주 △행정과 양규식 △주택정비과 김상진 △공공건축과 이응주/3월◇ 지방사무관 전보△정책기획과장 이영선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서부도서관장 이정숙 △환경위생과장 권선숙/3.15 자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확대됐으며, 추가 지정된 기관은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시는 지난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
플랫폼 노동자 2호 쉼터가 처인구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플랫폼을 통해 근로를 제공하는 대리운전 기사나 배달 기사 등이 최소한의 근무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휴게공간과 안전 대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시설 조성 비용을 3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지원한다.올해는 용인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18개 지자체와 2개 기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수준이 10년 전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10년 뒤에 이 수치는 다행스럽게도 더 올라갈 것으로 보여 위안을 준다.경기연구원이 2023년 11월 1일~5일까지 경기도민 2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수준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 행복지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주관적 웰빙, 경제, 건강, 교육, 주거 및 교통, 고용, 가족·공동체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여가, 환경 및 안전 등 9개 영역에 걸쳐 총 71개 지표로 경기도민의 행복 수준을 평가했다.보고
용인특례시는 3월 29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 지원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되는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은 32곳으로 1곳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경비노동자 휴게시설과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나 기존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샤워 시설, 도배·장판 등 시설 보수, 에어컨·소파·정수기 등 비품 구입·교체 비용도 지원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는 휴게시설과 분리된 경비실 20곳에 60만 원씩 에어컨 구입비나 설치비가 지원된다.신청은 용인시 누리집(www.yong
3월 8일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이는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유래가 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에 맞춰 1977년 이후 3월 8일이면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에 맞춰 용인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본다. (편집자주)여성 대표자 10년간 소폭 줄어= 용인시가 매년 공개하는 사업체 조사자료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산업별 대표자 성별로 사업체 수를 보면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는 1만
용인특례시가 11월까지 지방세를 체납한 대포 차량을 집중단속한다.대포차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불법 명의 차량을 말한다. 시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와 피보험자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차량 소유주의 일치하지 않는 경우 등을 따져 대포차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대포차는 실제 사용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조세 포탈 및 범죄 은폐 등에 사용돼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현장에서 운행정
용인특례시가 건의한 광주역 분기 ‘경강선 연장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며 경기도가 건의한 12개 신규 철도사업에 포함됐다.경기도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이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경강선 연장선 등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기본계획,
용인특례시가 시장‧군수 공동으로 경기도가 갖고 있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을 50만 도시로 이양해 줄 것을 공식 건의키로 했다.시는 지난달 28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제안, 30개 시‧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50만 이상 도시의 경우 지방산업단지 지정과 승인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계획 심의는 도에서 처리하도록 이원화돼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의 권한을 조속히 이양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시가 이 같은 안건을 건의한 것은 도가 산업단
용인특례시는 3월 1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사항에 대해 행정예고했다.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정차된 일반자동차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사진 요건으로 기존 ‘시차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에서 ‘시차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 변경된다.주민신고제 운영과 관련해 ‘처리불가 신고사항’이 신설됐다. △전기차 충전기에 표시된 시간 초과 사진만으로 신고한 경우 △충전기 정상 운영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불명확 또는 불확실한 상황·자료로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고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목재문화체험관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휴관일을 변경해 주중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교육센터의 경우 새해 첫날, 설·추석 당일, 근로자의 날에만 문을 닫았다. 그런데 목재문화체험관은 매주 월요일마다 문을 닫아 월요일에 방문한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두 곳의 휴관일을 맞춘 것이다.이에 따라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목공예 체험이 포함된 ‘행복한 숲’과 ‘너의 숲’의 프로그램을 제한 없이 제공하게 됐다.자연휴양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