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4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을 입건해 조사를 벌였다. 이 의원은 3일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오후 10시 30분경 처인구 양지면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 의원에 대해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당시 이 의
안지현 의원이 정치권에 입문한 것은 어찌 보면 숙명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안 의원도 예상했던 부분이다. 사람 좋아하는 안 의원 성격에, 정치와 밀접하게 활동한 가족 영향에 말 그대로 시나브로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다.하지만 안 의원은 스스로 직접 정치를 할지는 몰랐다고 한다. 무엇보다 시의원으로 자기 정치를 해보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어릴 적부터 정치라는 단어가 상당히 익숙했어요. 그만큼 일상이 정치권과 가까웠거든요. 그런데 정치인들 색채가 다들 비슷했는데 한 사람이 다른 색을
올해부터 유치원 방과후 돌돔이 확대되는 가운데, 돌봄교사 모집과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2월 22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유치원 방과후 돌봄 전담교사 모집과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 방안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이 의원은 “올해 유치원 방과후 돌봄 과정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담당 돌봄교사 모집과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용인특례시의회가 공부하는 의정활동 조성을 위해 올해 7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도시브랜드연구회’, ‘아이러브 용인 (I LOVE 용인)’, ‘스포츠 시티 플러스+(Sports City Plus+), ’용인특례시 바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은 2월 24일 대안교육기관 수지꿈학교 정기총회에서 대안교육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지꿈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감사패에는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보장과 대안교육기관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고 하는 수지꿈학교 감사가 담겼다.이 의원은 학교밖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 "용인시 학교밖청소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대안교육기관과 학교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와 "용인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용인10·국민의힘)은 2월 2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차 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에 대해 취지와 시의성, 형평성의 문제를 지적했다.윤재영 의원은 조례 제정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기에 순서와 절차에 맞게 제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례안이 상정돼 심의 중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국은 2024년 업무보고서에 버젓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고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윤 의원은 ‘체육인’의 정의를 등록선수나 선수 출신 지도자로만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추진위원회의 운영 탄력성과 조례에 대한 정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추진위원회 개최 시기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조례안 개정을 추진한 김영민 의원은 “현행 조례에 따라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추진위원회 정기회의는 상반기 개최가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
김병민 의원실은 볼거리가 많다. 성인 키를 훌쩍 뛰어넘는 식물과 커다란 모니터, 바닷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잠수용 헬멧까지 있다. 무엇보다 업무용 책상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미완의 그림 한 폭이 시선을 끌었다.익히 알려진 어린 왕자다. 행성(B-612) 위에 서 있는 어린 왕자는 정확히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먼발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 곁에 있는 존재가 상당히 눈에 익다. 원래대로라면 여우가 왕자 바로 옆에 있겠지만 그 자리엔 ‘조아용’이 떡하니 서 있다.김 의원은 생활 공간에서부터 특색이 느껴지듯 의정활동도 에너지 넘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2월 21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보고 자리에서 효과적인 학교업무 개선과 학교시설 안전 수립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학교와 교사들이 하는 불필요한 업무가 개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이 추진하는 공문서불편신고제, 학교이슈 페이퍼가 교육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개선에 도움이 되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도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규칙’에 부합하도록 지방도에 다른 시설을 연결하기 전에 해당 도로의 구간이 연결허가 금지구간에 해당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구체화했다.또한 성토부와 절토부, 측대 등 어려운 용어를 순화하고 설명을 덧붙여 조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조문의 내용을 개정했다.강웅철 의원은 “상위법령에 맞춰 현행 조례를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도로개설공사로 피해를 호소하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 메종포레스트타운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은 2월 7일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이진규 의원, 경기도와 용인시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공사인 남광토건 관계자와 메종포레스트타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단지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2019년 국지도 84호선 도로공사가 시작됐는데, 도로와 주택 단지와 거리가 7m에 불과해 소음·분진 등 각종 피해가 발생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3선거구)이 2월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활동이다.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3동)이 2월 6일 김운봉 부의장이 제명된 데 따른 것이다.시의회 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운봉 전 부의장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는 김 전 부의장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결정했다. 6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 전 부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올리고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 김 전 부의장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김 전 부의장의 의원직 상실로 부의장이 공석으로 남자 시의회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이탄희 의원 지지자는 2월 5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회견문을 통해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이탄희 의원의 공천을 요청했다.시민들은 이날 “지역구 유권자로서 그간 이탄희 국회의원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정치 효능감을 넘어 유권자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구 불출마는 지지자로서 너무 아쉽다"라며 "총선 불출마가 아니라 백의종군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지지자들의 응원과 당에서 부름이 있다면 갑옷을 다시 입고 윤석열 정권의 검사 독재를 견제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용인특례시의회 내에서 안치용 의원은 사람 좋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취재를 위해 찾은 날도 의원실에서는 웃음소리가 넘쳐 나왔다. 이는 안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고자 하는 방향과도 비슷하다. 그는 이장과 같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운을 띄웠다.“기초의회 역할은 마치 동네 이장과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특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이 우선이죠. 1년 6개월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만족해요.”그럼에도 안 의원은 스스로 그간 의정활동 평가에는 냉정했다. 주위를 그만큼 더 많이 챙기지 못했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은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건설근로자 유입 대비책 마련과 용인시축구센터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2023년 의회에서 제기했던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꼼꼼히 살펴 구체적으로 대안을 찾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처인구 원삼면 126만 평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한창 토목 공사 중인데 내년에 건축공사가 시작되면 1만 5000여 명의 건설근로자가 유입되고 이에 따른 교
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에게 6일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인 '제명'이 의결됐다.이에 따라 김 부의장은 의원직을 박탈당해 시의회를 떠나는 두 번째 선출직 의원이 됐다. 용인시의회는 2011년 5월에도 절도 혐의로 기소된 H 전 의원을 품위유지 의무 위반과 용인시의회 대외 이미지 실추 등의 이유로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 용인시의회는 6일 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운봉 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상정, 전체 시의원 32명 중 김 의원을 제외한 31
용인특례시의회는 2월 1일 제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를 보고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 간주예산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시의회는 이날 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김운봉 부의장에 대한 징계 건을 윤리특별위원회로 넘겼다.지방자치법에서 정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판단에서다. 또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는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의원 상호간 또는 의회사무국 소속 직원에게 성적인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은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싱크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1월 7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농서동 37-4번지 일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인근 도로에서 연속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잇따른 싱크홀 발생에도 다행히 큰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안전을 위협받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해당 도로는 현재 삼성전자에서 용인시에 점용허가를 받고, 광역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1월 26일 마성초등학교 일대의 소방차 진입로 개선을 위해 용인시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섰다.이날 김 의원과 시 관계자 등은 재정비가 필요한 도로를 살펴보고 마성초를 찾아 불법주정차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2년 개교한 마성초 진입로는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학부모들 사이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지적된 곳이다.앞서, 지난해 11월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