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7층 8개동···51~84㎡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용인 드마크 데시앙’이라는 브랜드로 이달 중 분양된다. 2009년 9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지 14년 만이다.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용인8구역은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세대 규모다. 모든 가구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전체 1308세대 중 분양은 1241세대이며, 임대는 67세대다. 평형별 세대수를 보면 △39㎡형
용인시,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승인진입로 확보 안돼 준공 또다시 연기 진입로 개설 문제로 준공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 삼가2지구와 관련, 용인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승인 신청을 받아들여 2일 사업계획변경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삼가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올해 2월 말에서 2022년 4월 30일로 사업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동남현대카이트제십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대 8만4186㎡의 땅에 지하 5층, 지상 38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13개동 1950가구
재건축보다 사업 추진 덜 까다로워주민들 “주거환경·가치상승 기대” 안전진단 강화 등 정부 규제로 재건축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용인시 수지구 내 2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에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수지구는 현재 20년이 넘은 아파트가 2만여 세대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수지구 풍덕천동 동아·삼익아파트(초입마을), 보원아파트, 현대성우8단지, 신정주공9단지, 한국아파트가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올 초 상현1동 성복역 리버파크가 72%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여기에 최근 상현동 광교상현마을 현대아파트도 조합설립을 위한
최고 29층 1721세대 대단지 주거타운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주변에 축구장 10배 ‘도시숲’ 예정 현대건설은 1월초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3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1721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 위해임야·농지 86필지 251만㎡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등 경기도 내 27개 시·군 임야와 농지지역 24.60㎢ 규모의 토지가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 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지난 3월 기획부동산 투기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네 번째다. 도는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 23일 공고했다. 용인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이
보평2지구 포함 4700여 세대학부모 청원 학교 설립 청신호 용인시가 17일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추진해 온 3000세대 규모의 고림진덕지구 2개 블록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1일 평형 승인 내역 등 관련 내용을 고시했다. 이로써 고림동에는 보평2지구 1700여 세대를 포함해 총 47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번에 사업승인을 받은 고림진덕지구는 ㈜엠.이.에이치(M.E.H)가 처인구 고림동 659-8번지 일대 11만5406㎡(고림고 맞은편) 2개 블록에 지하 3층 지상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일 ‘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3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평가서 초안은 시청 도시정책과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역삼동주민센터 등 3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기간인 8월 14일까지 서면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발계획과 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는 참석자 분산을 위해 31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남동·역북동 일대 82만1203㎡ 규모의 땅을
보평2 이어 고림진덕 승인 대기 용인 고림지구 2개 블록에 대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에서 추진돼 온 아파트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용인시가 1700여 세대 규모의 보평2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런 가운데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에서 일반 주택건설사업으로 방향을 튼 고림진덕지구도 이달 중 사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돼 초·중학교 설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사업승인을 받은 보평2지구는 ㈜지알디가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인정아파
29일 개별지가 결정 공시지난달 29일 결정 공시된 용인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5.99%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5.48%보다 높지만 전국 평균(5.95%)과 비슷한 수준이다.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했다.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90만4860필지로 85.1%에 달했고, 하락한 토지는 6.7%인 30만7528필지, 변동이 없는 땅은 6.6%인 30만158필지이다. 새로 조사한 토지는 7만4661필지(1.6%)로 나타났다.용인시의
일부 지역 가격 담합에 눈살“시세보다 높은 가격 주의” 용인 수지 일부 지역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허위매물 신고가 지난해 하반기 급증하는가 하면 일부 아파트는 가격을 올리기 위해 담합하고 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세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가 4753건을 기록해 전국에서 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동 단위로
처인구, 하이닉스 호재 기대 상승세 이어질 듯기흥구, 3.3㎡당 평균 매매가 1000만원 시대 수지구, 10평대 미만 3.3㎡당 1900만원 이상 용인시에 있는 아파트 매매가가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털사이트 다음 ‘직방’이 제공하는 시세를 보면 3개구 모두 각종 호재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시세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기초로 지역 중계사가 놓은 매물과 주변지역의 시세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제공하는 빅데이터 정보다.처인구에는 93개 단지 3만5779채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평수
신분당·분당선, GTX용인역 등 트리플역세권 심화된 규제 속에 집값이 상한선에 있던 인기지역들의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분당·용인 등 일부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 내에서는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수지구 집값 상승세가 눈에 띈다. KB부동산의 아파트 시세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지난 4월 아파트 가격은 2018년 같은 대비 11.7%, 2017년과 비교해 18.3%P 상승해 용인시 전체(2018년 10.4%, 2017년 15.1%) 증가율보다 높았다. 수지의 부동
시, 3일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37층 8개동, 1076가구는 일반분양 우여곡절 끝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난해 3월 용인시로부터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해 온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용인시는 3일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수)이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 4만9076㎡에 시행하는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 관리처분계획은 재개발 시행 구역 안에 있는 토지나 건물 소유권과 임차권, 저당권과 같은 소유권 이외의 권리를 재개발 사업
세율 일반과세 적용 대상처인구(구청장 윤득원)는 11개 회원제 골프장 가운데 아시아나CC 등 7개 회원제 골프장의 토지 현황을 이달 30일까지 일제 조사에 나섰다. 골프장 내 조경지가 임야화 됐다는 이유로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세금을 적게 내고 있는 곳이다. 대상은 아시아나CC 외에 화산, 코리아, 신원, 은화삼, 한원, 플라자CC 등이다.골프장 내 조경지는 재산세 중과세 대상이어서 4%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이들 골프장은 조경지가 사실상 임야화 됐다며 2011년 이후 각 골프장별로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해 낮은 세
시, 일부 동 층수 낮춰 승인폐공장 철거는 방학 중 진행 용인시는 처인구 고림동 668번지 일대 고림지구 5블록 4만3729㎡에 공동주택 건설을 신청한 ㈜에스지고려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엔 기존 폐공장을 철거하고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941세대의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가 건립된다. 평형별로 59㎡ 284세대, 74㎡ 281세대, 84㎡ 376세대 등이 계획됐다.해당 부지는 기존 일반공업지구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발을 추진해온 곳이다
정비구역 지정 10년만에구역지정 이전으로 환원 지난해 10월 조합 측이 용인시에 정비구역 해제를 신청한 용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라는 마지막 관문을 남겨 놓고 용인시의회 의견 청취에 나선다.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235번지 일원 3만4623㎡의 ‘용인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아래 용인5구역)’ 해제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제233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이번 해제안은 용인5구역 조합원(토지 등 소유자) 180명 중 119명(66.1%) 정비구역 해제에 동의한데
도내 준공 10년 지난 4650개 단지 대상공사시행 유무, 품질 검사 등 전과정 자문 아파트 보수공사 과정에서 공사비 부풀리기와 공사품질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보수공사 전 과정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공사 시행 필요 유무, 공사비 적정 여부, 공사 진행 과정 검토·관리 등 보수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도가 살피겠다는 취지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용시설 보수공사 투명성 확보와 공사품질 향상 방안’을 마련해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현행 법령은 아파트에서 도장, 방수공사 등 보수공사를 실시
등기수수료 절감 기대 아파트 등 부동산을 산 뒤 등기수수료라도 절감할 수 있도록 직접 등기를 하려는 시민들에게 처인구가 이달부터 부동산 셀프 등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사사무소 등에 의존하지 않고도 등기를 마칠 수 있도록 취득세 신고나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구는 이를 위해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셀프 등기를 안내할 직원 4명을 지정해 서비스하도록 했다. 또 등기 절차 순서도와 준비서류 등을 상세히 기재한 ‘내 집 등기는 내 손으로’ 라는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과 보증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5일 “저소득층 주거안정 실현과 입주자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공급규모를 확대하겠다”면서 “올해 1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입임대주택 385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는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호를 공급했었다.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다가구 주택 등 기존주택을 경기도시공사가 매입해 도배, 장판 등을 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임대하는
3313필지 대상…5.02% 상승3월 14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용인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결정‧공시한 3313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1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용인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에 따라 평균 5.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9.42%, 경기도 평균 5.91%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 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