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중앙동은 2월 29일 제11대 중앙동체육회장에 취임한 박은미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포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중앙동은 전달받은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처인구 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구용)는 2월 28일 취약계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했다.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난청 노인 가정 10곳에 초인등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법륜사 신도들과 스님이 3월 12일 수지구청 앞에서 ‘애견카페 반대’ 집회를 열고,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애견카페가 기존 ‘휴게음식점’으로 신고한 만큼 그에 맞는 용도로 개업할 것을 촉구했다.법륜사 신도들과 일문 스님은 지난 5일 예정했던 집회를 취소하고, 대화에 나섰지만, 마땅한 절충안을 찾지 못하자 11일 수지구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11일 수지구청 정문 앞에 모인 법륜사 신도 50여 명과 주지 일문 스님은 ‘소음공해 반대’, ‘청정도량 수호’, ‘하천오염
용인특례시는 2027년 완공되는 수지중앙공원(신봉동 산179번지)에 56억 원을 들여 건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시는 축구장 73개 크기인 수지중앙공원에 4㎞ 구간에 달하는 건강 테마 숲길을 조성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나무숲 길과 꽃길, 솔숲길, 반려동물 산책길 등을 만들 계획이다.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모험 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앞서 시는 공원 내 등산로 1.3㎞ 구간에 설치된 노후화된 야자 매트를 철거하고 보행로 평탄화 작업과
수지구는 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 환경 정비 공사와 현암·신촌·서원초등학교의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구는 대지산 등산로의 일부 보수와 노후 시설물 교체를 위해 4억 원을 들여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고기교 보수·보강에는 5억 원을 투자해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는 대덕초·고기초 통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학부모 회장단 간담회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교통환경 정비사업은 현암초와 신촌초에 방호울타리, 서원초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신촌초의 보도블록을 교체한다.
22대 총선이 2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맞춰 지역 현안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그간 선거 때마다 공약화돼 표심을 모았던 각종 현안이 성과를 내는 것도 있었지만, 다수는 제대로 시작도 내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기흥을 선거구로 하는 정치권도 다양한 현안을 공약으로 만들었다. 이중 수도권고속선(이하 SRT) 용인역은 최근 열린 두차례 총선에서 언급될 만큼 단골이며, 지역 관심사다.이상일 시장 역시 20대 총선에서 용인시병 후보로 나서 SRT 관련 공약을 내걸었다. 여기에 4년 전인 21대 총선에서는 역 위치를 두고 선거구에 따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3월 8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300여 종의 수목과 화훼류 등이 판매되며, 조경 자재, 비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묘목 심기와 관리방법, 산림 경영기술 등에 대해 현장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량 묘목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시산림조합은 산림부문에서
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태) 유림동자원봉사단은 3월 5일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과 식료품을 지원했다.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21년째 매달 첫째 주 손수 조리한 밑반찬과 후원받은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가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예비 부모 교실과 아이마중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건소는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예비 부모 교실과 대면으로 진행되는 아이마중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비대면 예비부모 홈스쿨에서는 △예비 부모 교실 △아기 안전 교실 △모유 수유 교실 △아빠 태교 교실 △아빠의 실전 아기돌봄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을 교육한다.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10기까지 운영되며,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핸다. 교육에서는 태교와 아기 마사지, 신생아 돌보기, 안전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모현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 증진을 위한 무료 강좌가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라틴댄스, 용인시체육회 체육지도자 지원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근력운동과 시니어 생활체조 등 전문적이고 다채롭다.
기흥구는 지방세 자동이체 출금이 되지 않으면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예금 잔액 부족이나 카드 승인 오류 등의 이유를 인지하지 못해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고 납부지연가산세를 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23일이나 말일로 자동이체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계좌 자동이체 중 말일로 선택한 경우는 제외된다. 문자 안내와 함께 납부 지연이 없도록 말일에 한 번 더 자동 출금되도록 조치한다.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한 번의 신청으로 지방세가 부과된
처인구 원삼면과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는 3월 6일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새빛요한의집’과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이 물품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책과 음악을 연계한 소통과 참여 형식의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북콘서트는 선정도서 5권에 대한 북 뮤지션의 책노래, 역할 낭독극,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인문학 스피드퀴즈, 가수 공연 등 청소년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힐링의 시간으로 기획됐다.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용인 내 초·중학교 4개교로 기흥구에 있는 학교를 우선 선발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월 12일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항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실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상반기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
수지구 동천·풍덕천동 일대에 건립 중인 시립공공도서관 명칭을 ‘동천도서관’으로 결정했다.동천도서관은 부지 4083.5㎡, 총면적 3780.19㎡ 지상 2층의 규모로 6월 준공돼 9월 개관할 예정이다.1월 24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도서관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5건의 후보가 접수됐다.시는 2월 27일까지 2차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도서관의 명칭을 ‘동천도서관’으로 확정했다.중복된 명칭을 제외한 41건의 명칭 후보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1차 시민 선호도 조사
기흥구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구청 남측광장 계단에서 ‘사랑베푸미’ 나눔장터를 운영한다.나눔장터에서 교환·판매 가능한 품목은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중고 물품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신청에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행사 3일 전 전화(031-324-6291)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주민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판매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이 나눔장터는 2007년부터 기흥구 자원봉사단이 주관했다. 자원봉사단은 수익금을 홀몸 노인 등에게 반찬, 김장 김치 등을 제공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까지 방음터널 5곳의 방음판을 화재 안정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구는 시예산 79억 원을 투자해 △국도 43호선 포은대로 방음터널 △성복동 방음터널 △신대지하차도 △상현지하차도 △성복지하차도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바꾼다.새로 교체되는 방음판은 품질 안전성이 검증된 강화 접합유리 소재로 고속도로 건설 재료 품질기준인 낙구충격시험과 진자충격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낙구충격시험은 높이 120cm에서 쇠구슬(1040±10g)을 자유낙하해 6매 중 5매
수지구는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7억 원을 투자해 승강기를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마쳤다.동 행정복지센터는 2003년 준공된 건축물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사무실, 2·3층은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되는데, 시설이 노후화하고 승강기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구는 2019년부터 죽전1동, 상현1동,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설치해 현재 수지구 내 11개 행정복지센터가 모두 승강기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3월 5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봉사단과 재가장애인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시의회 의원 봉사단 윤원균·임현수·신나연·신현녀·김병민·이상욱 의원 등 6명과 풍덕천1동 길종국 동장, 담당 직원도 참여했다.이들은 풍덕천1동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의 가정에 방문해 곰팡이 제거, 폐기물 처리, 침구 털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제습기, 세제 등의 생활용품도 전달했다.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올해도 의원 봉사단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부서 직원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매일 낮 12시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10분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건강체조’는 노인 인구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노인들은 인기 있는 트로트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고,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호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