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더 큰 평화를 기원하는 ‘DMZ 평화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주관하며,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체험하며, DMZ 일원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행사를 주요 내용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마라톤 대회는 10월 7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임진각 평화누
2023 AFC U17 아시안컵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친 백인우 선수가 용인시청을 찾아 이상일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한국시간으로 지난 2일 일본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한 17세 이하 대표팀은 9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열릴 ‘2023 FIFA U-17 남자 월드컵’에서 4강을 도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리며 결승으로 팀을 이끈 백인우 선수는 대회에서 총 3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이상일 시장은 백인우 선수와 만남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심 선수로
용인특례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용인 KTFL 한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을 연다.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이 대회에는 올해 전라북도 익산과 경상북도 예천,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참가한다.용인특례시청 소속으로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용인특례시청 소속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12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우상혁 선수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6시 20분에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 선수가 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상혁 선수는 앞서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2m30을 넘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러나 2019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는 2m19 기록으로 7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으며 2021년 중국 항저우 대회는
치고, 차고, 던지는 종합무예이면서 세계적으로는 ‘가라데’로 알려진 공수도. 용인시공수도연맹은 지난 6월 3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용인시 공수도가 경기도를 넘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데에는 정권홍 전 공수도 국가대표 총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 무엇보다 2021년부터 연맹 회장을 맡은 김향숙 회장의 든든한 지원과 열정적인 응원의 힘이 컸다.“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 속에도 큰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서 용인시 위상을 높인 것 같아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인 이승원·박승호 선수와 현재 소속으로 뛰고 있는 백인우 선수가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활약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어린 선수들의 투혼을 볼 수 있었던 ‘2023 FIFA U-20 월드컵’. 여기에는 용인시축구센터(아래 센터) 출신으로 대학, 프로입성에 성공한 두 선수가 있다.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주역이자 대표팀 주장을 맡은 이승원(강원FC), 부상으로 대회를 중단했지만, 팀을 16강으로 이끈 활약을 펼친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FC) 선수이다.지난 19일 용인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을 만난 두 선수는
태성고등학교 2학년 김민석 선수가 지난 6~8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김민석 선수는 선발전 마지막 날인 8일남자부 미들급 경기에서 한성고 선수에 역전승을 거두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재학 중인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은 태성고 태권도부 창단 이후 김민석 군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김민석 군은 “항상 옆에서 지도해주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을 비롯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분들
이규백 감독이 이끄는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조은주 선수가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극적으로 금메달 목에 걸었다.여자 허들 100m 조은주 선수는 지난 13~15일 전라남도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사진판독 끝에 13초 757의 기록으로 극적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 0.002초 차에 불과했다.이로써 조은주 선수는 지난 3월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대회’와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여자 허들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연이은 대회에 숨가쁘게 달려온 우상혁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 1위를 차지하며 최강자임을 증명했다.세계육상연맹은 8일까지 치른 경기를 기준으로 각 종목의 월드랭킹을 누리집에 발표했다. 여기에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27)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우 선수는 지난해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나 올해 대회 출전을 줄여 1위 자리를 내어줘야 했다. 하지만 우상혁 선수의 세계랭킹 1위 탈환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약 3개월 만에 되찾았다.지난 5월 국내외에서 열린 4개의 대회를 줄줄이 치러온 우 선수는 △도
지난 3일 한국무예총연합회 주관으로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에서 용인시공수도연맹 선수단이 모두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경기도를 비롯한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는 대련, 형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를 대표해 참가한 용인시공수도연맹은 20명을 출전시켜 전원 메달을 따내며 용인시 위상을 높였다.특히 용천중 박진호 선수는 중등부 대련 부문에서 금메달, 형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2년 연속 우승 자리를 지켰다. 용인중 김경은 선수는
양지초, 백암중, 용인고를 거쳐 용인대학교 진학 후 용인시청 씨름단 입단까지. 그야말로 용인의 아들이자 차기 간판스타로 주목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 장사씨름대회’서 한라장사에 등극한 박민교(21) 이다. 박 선수는 데뷔 2년 만에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씨름계에 ‘박민교’ 이름 석 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박 선수는 지난해 ‘잡채기’기술을 펼치다가 어깨탈구 부상을 입어 8개월 동안 시합에 나서지 못하며 회복에 전념해왔다. 그러나 생각보다 더딘 회복 속도에 출전한 대회서 연달아 장사 문턱에서 상대에게 승
용인특례시 체육계에서는 국내외로 두 번의 경사가 났다.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와 차기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씨름 박민교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우상혁, ‘최초’의 역사를 쓴다=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27) 선수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이코 골든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다.우 선수는 1차 시기에서 2m29를 뛰어넘으며, 2차 시기에서 2m29를 넘은 조엘 바덴(호주)을 제치고 올해 첫 세계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세이코 골든그랑프리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감독 이영진)이 경남 함안에서 열린 ‘2023년 무학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전국 27개 고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U-18덕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결승전에 올랐다.U-18덕영은 앞서 7일 부산정보고를 3대 0으로 꺾고 16강에 오른 뒤 9일 경북예일메디텍고를 6대 0으로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이후 11일 8강 상대로 경북창녕고를 만나 1대 0
2022년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우상혁 선수 영입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선수 개인 성적 외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활용한 대회 유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열린 도 체육대회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의 육상경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도 2년 연속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하지만, 굵직한 육상대회로 손꼽히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올해 전북 익산에서, 우상혁 선수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승선과 신기록 달성에 관심이 모아진
높이뛰기 최강자 용인특례시청 우상혁이 세계대회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우상혁은 오는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그’ 개막전에 출전한다. 다이아몬드 리그는 우상혁이 올해 처음 출전하는 실외경기이다.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5월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3을 기록해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을 꺾으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 정상에 오른 바 있다.우상혁은 대회를 앞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대표팀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하고, 지난 1일 출국 전 인천에
2023년 스포츠주간 기념 학술대회가 한국체육의 70년, 미래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한국체육학회 주최 및 주관으로 4월 28일 용인대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및 역대 한국체육학회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2023년 스포츠주간 기념 학술대회는 한국체육의 70년, 미래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사업의 현실과 미래, 스포츠 인테그리티의 현실과 미래 대안, 한국체육학회의 70주년 발자취 등의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대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여자골프 여제에서 기업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바즈인터내셔널의 박세리 대표와 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유망주 육성,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대표는 1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박세리 대표는 자신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을 통해 용인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공익 이벤트 등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진흥과 문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박세리 대표가 구상 중인 공간은 문화와 체육, 예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조정팀에서 총 3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되는 경사를 맞았다.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볼링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가윤미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가 선수는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10월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같은 팀 소속인 김도희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국가대표 선발 소식은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에도 찾아왔다.지난 8일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용인특례시체육회는 지난달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1기 조효상 회장 이임식과 민선 2기 오광환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이탄희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도·시의원, 30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용인시 종목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조효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체육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용인시 체육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민선 2기 용인시체육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저 역시 시 체육발전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박세리 감독이 최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만나 골프 인재 양성을 비롯한 용인의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박 감독은 지난 3일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이미 대한민국 골프는 최고 수준이지만 체계적인 주니어 교육 시스템이 없어 골프 인재 육성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다”며 “실력 있는 골프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