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2월 16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 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조합에 선정됐다.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낸 조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대영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산림조합경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조합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용인시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에게 많은 혜택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간단히 살아온 삶을 말씀해 달라.“비룡전자(주) 부사장, ㈜이파람 대표이사, ㈜에코윈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35년 전 남편과 터미널 블록(단자대)을 제조하는 비룡전자를 안양에서 창업했다.군포를 거쳐 2000년 용인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2019년부터는 주거도 용인으로 옮겨서 용인시민이 되었다.2000년도에 에어컨 회사를 인수하며 실외기 없는 수냉식에어컨, 제습기, 난방기 등을 생산하는 ㈜이파람을 성장시켰으며 4년전에는 복합형제습기를 생산하는 ㈜에코윈드를 창업하기까지 열정을 다한 것 같다.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22
용인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교육기관은 양지초등학교다. 흔히 구한말로 불리는 대한제국 당시인 1908년 4월 1일 설립된 ‘사립 추향학교’가 그 시작이다. 이후 신갈·용인·송전초등학교가 잇따라 개교하며 100년을 넘겼다.비록 이들 4개 학교보다 역사는 짧지만, 용인지역 농촌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 원삼초등학교다. 용인 최초 초등교육기관이 설립된 지 16년이 지난 1924년 10월이다.원삼초총동문회(회장 박한국)는 올해 10월 9일 개교 100년을 맞아 ‘원삼초등학교 10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설정훈·아래 100주년준비위)
-간단히 본인 소개를 해 달라.“1961년생으로 사회경력을 말하자면 광성케미칼(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에폭시와 방수업체다.육일조명 대표도 겸하고 있다. 조명, 샹들리에를 제조 판매한다.1985년부터 1991년까지 KCC에서 영업부에서 근무한 바 있다. 라이온스 활동은 대개 거치는 순서대로 라이온스 3부회장, 2부회장, 1부회장을 거쳐 회장을 역임했다.-라이온스와의 인연은 어떻게 맺게 됐나?“오래 전이긴 한데 강원도지역 라이온스 총재의 권유를 받았다.”-구성라이온스클럽 활동을 자랑한다면?“오랜 전통이다. 20년 이상 전통을 쌓으
신갈백옥라이온스(회장 김명순L)는 2월 22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특별지원프로그램 ‘치킨파티’를 진행했다.이날 백옥라이온스클럽은 피자, 치킨, 음료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용인백옥라이온스클럽은 지역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총무 유경희L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영민L)은 2월 7일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협회 용인지부에 50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250인분을 두 곳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협회에는 쌀과 라면 등도 추가로 전달했다.김영민 회장은 “클럽 회원들의 도움으로 갈비와 소고기 쌀 등을 정기적으로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며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빛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은(사무장)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L)은 2월 19일 용인지역아동센터(이동읍 원천로 위치)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치킨·피자데이를 가졌다.치킨·피자데이 행사는 올해들어 네 번째다. 윤태원 회장은 “치킨과 피자를 나눠 먹으며 늘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항상 행복함을 느끼고 사랑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런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나눌 줄 알고 베풀며 다른 사람에게 받은 만큼 돌려줄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고 말했다./최미경(사무장)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호L)은 지난 1월 8일 회원들과 기흥구청을 방문해 기흥구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 활동을 벌였다.신갈라이온스클럽은 이 자리에서 라면 103박스를 기부했다. 이재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세호(사무장)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구)는 2월 20일 6.25 참전 용인 유공자들을 처인구에 있는 식당에 초청, 감사 자리를 가졌다.서귀석 6.25 참전 유공자회 용인시지회장은 “김성구 서장님이 취임하자마자 6.25 참전 유공자를 찾아줘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청룡해에 무궁히 발전하고 있는 용인에 온 것을 환영하며, 참전 유공자들을 많이 아껴주시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서장은 캐나다인 6.25 참전 유공자 밥 오릭의 저서 ‘록키산맥에서 한국으로-캐나다인이 본 한국전쟁’ 번역본을 참전 유공자에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성구 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매월 용돈을 지원하는 ‘용돈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은 1만 원, 중학생은 2만 원, 고등학생은 3만 원씩 지원하며, 매달 학생의 통장에 입금한다.지원금은 사용 용도에 별도 제약이 없어 청소년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이번 사업은 예산 편성 없이 임직원 기부금을 활용해 운영된다는 것이다.2013년부터 매월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정부분을 자발적으
용인동부경찰서 69대 김성구 서장이 5일 취임 본격 임기에 들어갔다.김 서장은 경찰청 정보국, 대전청 112실장,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경찰주재관, 경찰청 장비과장, 서울중랑경찰서장, 강원청 교통과장 등으로 근무했다.김성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서장은 “성폭력, 가정폭력을 비롯 모든 강력범죄에 대해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고, 지속적이며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주민이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구
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회장 임동진)은 1월 28일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임원 외에도 함동수 명예회장, 배선원 대한공수도총연맹 회장이 함께 참석해 신임 집행부를 격려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사업 결과 보고 및 결산,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 등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교사, 관장, 전 대표선수,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임동진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가고,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문화, 장애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과 함께 1월 26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신경철 사장은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사는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장, 교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1만 2929명의 인사를 3월 1일자로 단행한다.교원 인사는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전보 107명을 비롯해 총 1만 2630명이다. 신규 교사 임용은 2794명이다.교육전문직원 인사는 3월 진행되는 본청 및 직속기관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 국장 2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7명 등이다.2022년 9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으로 근무한 오성애 국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 차미
다보스병원 추용식 응급의료센터장이 1월 31일 용인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료 전문가로 간접 의료지도를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촉된다.용인소방서는 현재 지역 내 응급의료 전문가 2명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추 센터장은 20년 이상 응급의료 분야에서 근무한 전문가로, 대한응급의학회 및 대한외상학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구급지도의사는 △응급환자 현장 이송 전 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가운데, 많은 시민과 단체, 기업들의 기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빵 할아버지’로 불리는 모질상(처인구 이동읍·75) 씨는 1월 25일 처인구청을 방문해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중앙동과 이동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한다.모씨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2주에 한 번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중앙동의 ‘사랑의 집’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빵을 지원해 ‘빵 할아버지’라는 별명이 생겼다.또한 2018년~2
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장이 1월 30일 용인 체육 부흥을 위해 써 달라며 체육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체육회는 지난 송년의 밤 행사 때에도 화환을 쌀로 대체해 이웃에게 전한 바 있다. 오 회장은 ‘나눔’이 체육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오광환 회장은 “혼란스러웠던 체육회가 건설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부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체육회가 다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자활기업 한우리건축(대표 황의배)는 처인구 백암면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노후주택을 개선했다.한우리건축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가유공자 박모씨의 주택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 단열공사, 난방 설치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하 공사를 진행했다. 화장실과 주방도 설치하고 도배, 장판도 새로 했다.용인시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 씨에게 임시 거주 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개선사업 이후 방문요양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월남전에 참전한 박 씨는 그동안 무한돌봄센터와 백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1월 23일 용인시장학재단 신년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장학금은 장학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대영 조합장이 조합을 대표해 전달했다.이대영 조합장은 “산림조합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용인시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우 회장은 라이온스경력 23년째다. 그간 18대 회장과 27대 회장 등 회장만 두 번 역임했다.“지역사회 봉사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인적 자원과 후배들이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라이온스는 매년 회장이 바뀌기 때문에 다시 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봉사자원 부족은 안타까운 실정이죠.하지만 라이온스의 자긍심과 봉사정신이 살아있는 한 조건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 주어질 길이라면 열심히 해야죠.” 김홍우 회장의 말이다.-간단히 걸어온 길을 말씀해 달라.“앞서 얘기한 대로 수지라이온스클럽에 입문해 회장을 두 번 역임했고 총무와 재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