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2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맞춰 지역 현안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그간 선거 때마다 공약화돼 표심을 모았던 각종 현안이 성과를 내는 것도 있었지만, 다수는 제대로 시작도 내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기흥을 선거구로 하는 정치권도 다양한 현안을 공약으로 만들었다. 이중 수도권고속선(이하 SRT) 용인역은 최근 열린 두차례 총선에서 언급될 만큼 단골이며, 지역 관심사다.이상일 시장 역시 20대 총선에서 용인시병 후보로 나서 SRT 관련 공약을 내걸었다. 여기에 4년 전인 21대 총선에서는 역 위치를 두고 선거구에 따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3월 8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300여 종의 수목과 화훼류 등이 판매되며, 조경 자재, 비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묘목 심기와 관리방법, 산림 경영기술 등에 대해 현장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량 묘목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시산림조합은 산림부문에서
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태) 유림동자원봉사단은 3월 5일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과 식료품을 지원했다.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21년째 매달 첫째 주 손수 조리한 밑반찬과 후원받은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가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예비 부모 교실과 아이마중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건소는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예비 부모 교실과 대면으로 진행되는 아이마중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비대면 예비부모 홈스쿨에서는 △예비 부모 교실 △아기 안전 교실 △모유 수유 교실 △아빠 태교 교실 △아빠의 실전 아기돌봄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을 교육한다.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10기까지 운영되며,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핸다. 교육에서는 태교와 아기 마사지, 신생아 돌보기, 안전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모현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 증진을 위한 무료 강좌가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라틴댄스, 용인시체육회 체육지도자 지원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근력운동과 시니어 생활체조 등 전문적이고 다채롭다.
기흥구는 지방세 자동이체 출금이 되지 않으면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예금 잔액 부족이나 카드 승인 오류 등의 이유를 인지하지 못해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고 납부지연가산세를 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23일이나 말일로 자동이체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계좌 자동이체 중 말일로 선택한 경우는 제외된다. 문자 안내와 함께 납부 지연이 없도록 말일에 한 번 더 자동 출금되도록 조치한다.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한 번의 신청으로 지방세가 부과된
처인구 원삼면과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는 3월 6일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새빛요한의집’과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이 물품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책과 음악을 연계한 소통과 참여 형식의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북콘서트는 선정도서 5권에 대한 북 뮤지션의 책노래, 역할 낭독극,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인문학 스피드퀴즈, 가수 공연 등 청소년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힐링의 시간으로 기획됐다.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용인 내 초·중학교 4개교로 기흥구에 있는 학교를 우선 선발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월 12일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항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실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상반기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
수지구 동천·풍덕천동 일대에 건립 중인 시립공공도서관 명칭을 ‘동천도서관’으로 결정했다.동천도서관은 부지 4083.5㎡, 총면적 3780.19㎡ 지상 2층의 규모로 6월 준공돼 9월 개관할 예정이다.1월 24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도서관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5건의 후보가 접수됐다.시는 2월 27일까지 2차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도서관의 명칭을 ‘동천도서관’으로 확정했다.중복된 명칭을 제외한 41건의 명칭 후보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1차 시민 선호도 조사
기흥구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구청 남측광장 계단에서 ‘사랑베푸미’ 나눔장터를 운영한다.나눔장터에서 교환·판매 가능한 품목은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중고 물품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신청에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행사 3일 전 전화(031-324-6291)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주민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판매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이 나눔장터는 2007년부터 기흥구 자원봉사단이 주관했다. 자원봉사단은 수익금을 홀몸 노인 등에게 반찬, 김장 김치 등을 제공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까지 방음터널 5곳의 방음판을 화재 안정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구는 시예산 79억 원을 투자해 △국도 43호선 포은대로 방음터널 △성복동 방음터널 △신대지하차도 △상현지하차도 △성복지하차도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바꾼다.새로 교체되는 방음판은 품질 안전성이 검증된 강화 접합유리 소재로 고속도로 건설 재료 품질기준인 낙구충격시험과 진자충격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낙구충격시험은 높이 120cm에서 쇠구슬(1040±10g)을 자유낙하해 6매 중 5매
수지구는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7억 원을 투자해 승강기를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마쳤다.동 행정복지센터는 2003년 준공된 건축물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사무실, 2·3층은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되는데, 시설이 노후화하고 승강기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구는 2019년부터 죽전1동, 상현1동,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설치해 현재 수지구 내 11개 행정복지센터가 모두 승강기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3월 5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봉사단과 재가장애인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시의회 의원 봉사단 윤원균·임현수·신나연·신현녀·김병민·이상욱 의원 등 6명과 풍덕천1동 길종국 동장, 담당 직원도 참여했다.이들은 풍덕천1동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의 가정에 방문해 곰팡이 제거, 폐기물 처리, 침구 털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제습기, 세제 등의 생활용품도 전달했다.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올해도 의원 봉사단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부서 직원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매일 낮 12시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10분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건강체조’는 노인 인구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노인들은 인기 있는 트로트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고,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호응이 뜨겁다.
수지구는 장마에 대비해 고기교 보수·보강 공사를 3월 13일 시작해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자해 장마철 상습적 침수 등으로 노후화한 교량 상하부 바닥면을 보강,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도교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공사와는 별도로 고기교 확장 공사를 앞당기도록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을 진행해달라고 요구하는 공문을 2월 1일 발송한 바 있다.이 절차가 해결돼야 성남시와 협의를 통해 재가설에 대한 보완설계 용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26년 말까지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5인 이상 상인·주민 모임이나 단체 △3인 이상 청년 모임이나 단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대상이다.분야는 용인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 청년사업 기획과 창업활동, 금학·경안천 수변공간 활용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적합한 사업이다.3월 22일까지 용인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mi1eman
처인구 남사읍 창리 255-1번지 일원 남사배수지에 게이트볼장이 조성돼 2월 27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장식에는 송종율 처인구장과 김영민 도의원, 이진규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남사읍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날 개장식에 맞춰 지역 내 12팀이 참가한 게이트볼 친선 경기가 열렸다. 용인시는 17억여 원을 투자해 남사배수지 상부 체육시설 부지에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2면과 연습구장 1면, 주차장·화장실·조명시설 등 부대시설과 풋살장·족구장을 설치했다.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가 2월 28일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렸다. 30여 명이 참여한 공유회에서는 활동 공유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 전시가 있었다.필받은아트, 용인향토문화연구, 용인중앙시장상인회 등 3개 단체는 ‘2023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해왔다.‘필받은아트’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내 2만 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와이어 공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인향토문화연
설 이후에도 지역 단체들의 장학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박선규)은 2월 19일 처인구 원삼면에 장학금 200만 원을 냈다. 기탁된 장학금은 원삼면 내 대학 입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달 22일 새 학기를 맞아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취약계층 1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했다.19일 해담은 어린이집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흥구 상하동에 28만 4천 원을 기탁했다. 성금 모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신갈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