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은 동유럽 2개국(루마니아, 폴란드)에 총 60건, 2873만달러(약 38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용인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 참가기업은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전사필름) △에이치앤아비즈(방사선 장치)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화이어제로㈜(소공간 자
용인특례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 9천 323명의 차량을 단속해 번호판 93대를 영치하고 지방세 2천 160만 원을 징수했다.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하면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단속에 적발된 이들은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체납액만 74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단속반을 꾸리고 번호판 영치를 통한 강력 조치에 나섰다.시는 시청 징수과와 3개 구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 부서 직원들로 단속반을 꾸려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업시설, 이면도로 등을 탐색해 현장
반도체 중심도시를 계획하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현실화 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접촉하고 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월 8일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이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첨단 IT 인재들과 자재, 물류 주요 이동선인 국도 45호선의 확장이 필수”라며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의 제1기 팹(Fab)이 가동되기 전인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려면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부터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TF추진단은 연극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확인, 시와 한국연극협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TF 추진단은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 부시장을 단장으로 황준기 제2부시장이 총괄자문관,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한다. 4개반 18개 부서로 구성된 TF 추진단에는 연극제를 주관하는 한국연극협회도 포함된다.이들은 연극제를 앞두고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
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박 선수는 지난해 5월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에 오른 이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용인시는 박민교 선수의 장사 등극에 4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라장사 봉납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봉납식에서 장덕제
민들레미술협동조합(이사장 이구영)는 용인 경기지역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유대를 높이고 삶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삶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두번째 전시회가 11일 개막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을 가지고 있다. '지금 우리 동네를 거닐며2024' 은 회화, 조각, 사진, 목판화, 만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용인 경기 작가 29명이 참여해 작품 63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용인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20일까지 펼쳐진다.이구영 이사장은 "오늘의 우리 모습과 우리주변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 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용인성산초등학교(교장 강원하)는 4월 3일 ‘꿈꾸는 성산 아이들의 책방’이라는 의미를 담은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꿈산책 도서관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과 성산초등학교가 2022년 11월에 맺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 공공기여 협약’에 따라 조성됐다.이날 개관식은 강원하 교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준공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 새로 조성된 공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서관은 학생들이 원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감적 소
용인특례시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12%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024년 용인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2년 대비 12%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32명에서 28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도로교통 안전대책 △보행자나 교통약자 안전대책 △운수업체 사고방지대책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대책 △교통문화 선진화 및 안전의식 제고 등 5개 분야를 마련하고 총 266억 원을 투입한다.특히 횡단 중인 보행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17~30일 1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용인시 향토유산 보호 및 활용 조례’로 조례명을 개정하는 내용의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이 곤란할 경우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약제 예외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5일 한식을 맞아 용인평온의숲에서 가족이나 연고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용인평온의숲 야외 제례단에서 진행된 추모제에서 도시공사와 ㈜장율 관계자 등은 평온의숲 무연고 안치단에 안치된 1522구의 넋을 기렸다. 제수음식은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장율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경철 사장은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 자리를 통해 홀로 떠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용인특례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4월 12일부터 완화한다.‘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본회의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면적 2000㎡ 이내의 토지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됐다.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기존에는 지정 기준 구역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가 2025년 착공해 2026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용인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기흥저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3월 21일 착수해 법적 시설인 보행자 도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
용인특례시는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하천 산책로 입구 79곳에 집중호우 때 출입을 막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설치 대상은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산책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이다.자동차단기는 차단기와 CCTV, 원격제어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돼 하천 수위가 높아져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될 때 3개 구 재난상황실 등에서 관찰해 차단기를 작동시킬 방침이다.설치가 끝나면 지난해 말 기준 시에 있는 총 475곳의 하천 산
‘떨기나무-처음 사랑’ 시리즈로 알려진 이경성 작가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 마루아트센터 1관 전시실에서 ‘바닥에 새긴 사랑(The Love Written on the Ground)’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이경성 작가는 개인전 20회와 한국미술관, 안젤리미술관 초대전 포함 해외 아트페어 및 단체전 200여 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외 각종 공모전 28회 수상 이력이 있다.그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벗이 미술관, 씨네21,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청 등에서 소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업체인 현대동백서비스 및 유노점프 동백본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월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영한 현대동백서비스 대표, 김윤호 유노점프 동백본점대표, 이수현 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업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자동차 수리 지원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수강료 지원 △상호 복지서비스 제안을 통한 복지 공동체 발전에 힘을 모은다.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파악, 지원 대상자를 업체에 추천한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는 3월 2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아래 협의체)위촉식을 가졌다.‘협의체’는 용인 내 의료기관 및 상담‧보호시설, 용인시 전담공무원, 법률전문가, 외국인·다문화 전담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범죄피해로 인한 신체·재산·정신적 피해가 심각해 신속하게 유관기관 협업이 필요한 피해자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맞춤형 사례 회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위촉식을 통해 그동안 경찰서 여청·수사·외사 각 기능별로 실행되던 피해자 보호·지원 회의체를 여성청소년과(피해자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마을세무사로부터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이 조례안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 마을세무사의 위촉과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세무사는 임기 기간 2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등 역할 수행한다. 세무상담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과 용인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소상공인
청미천 지류인 처인구 백암면 율곡천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2028년까지 39억 원을 투자해 하류에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상류에 저수시설과 생태둠벙(웅덩이)을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 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다. 하천 인근에 대규모 축사시설이 있고, 갈수기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이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용인농협은 3월 21일 주차시설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양지지점과 파머스마켓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첫 삽을 떴다.신축 위치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560-7번지 일원으로 42번 국도에 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 용인농협 양지지점·파머스마켓은 기존의 3배에 달하는 규모를 갖춘다. 대지면적 9110㎡(2천755평)에 총면적 4638㎡(1천403평) 규모로, 차량 대형화 추세에 맞춰 주차 너비를 넓혔고, 차량 16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지용윤 작가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 ‘CONNECTION(커넥션)’을 연다.지 작가는 루마니아 정부초청 한국현대 회화 초대전, 한·아랍에미리트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전, 뉴욕현대미술 조명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개인전은 11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지용윤 작가는 “작가의 어린 시절 인습 되고 형성된 삶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정서의 삶에 대한 내면의 이야기를 여기화 형식으로 이미지화해 화면으로 옮겨놨다”고 이번 전시를 설명했다.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