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역 일자리 2만 45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기반 등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총합계획에 담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중점과제와 210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1만 3047명을 고용하고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플랫폼을 활용해 4440명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 구직 연계 등을 지원한다.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용인특례시는 올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0월 31일
용인특례시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육아나 출산 등으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 설계 등 구직을 위한 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상담 후 취업 소개,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새일 여성 인턴 연계 등 취업 지원을 돕는다.기본과정(진로 미설정자)은 △나의 삶과 일 △나의 특성 재발견 △재취업 준비 체크 △새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5일(20시간) 동안 진행된다.심화 과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22일 공고했다.기관별로 △경기주택도시공사(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6명) △경기관광공사(3명) △경기교통공사(12명) △경기연구원(3명) △경기신용보증재단(14명) △경기문화재단(4명) △경기테크노파크(1명) △한국도자재단(1명) △경기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다.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용인시산업진흥원(아래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커머스(B2C) 및 공공조달시장(B2G) 진입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그 간 기업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높은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B2C부터 B2G까지 폭넓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공공 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진흥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기업의 직접적인 판로개척과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각 사업들은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용인시 지역맞춤형 특화재생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연구’를 통해 생활상권(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생활상권(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는 용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주요 이슈이다. 현재 용인시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기흥 신갈오거리, 구성‧마북, 처인 중앙동, 수지 풍덕천1동 등 4곳이다.시정연구원은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한 활성화 요인을 토대로 용인시 특화재생사업의 주요 원칙 5가지를 제시했다.△역량 있는 ‘지역 리더(그룹)’ 발굴 및 영입 △공간 운영자가 실내·외 공간
처인구 땅값 상승세가 용인은 물론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유입 인구 추세도 심상치 않다.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2.93% 상승했다.특히 처인구가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흥구와 수지구가 각각 3.3%, 1.6% 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심상치 않은 수준이다. 처인구 시세 상승 인으로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상승 폭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구 유입 상관관계는= 처인구는 반도체뿐 아니라 개발 호재가 산재해
용인특례시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힘든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용인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한다.대출은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 금리는 은행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
용인특례시는 2월 7일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기존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용인특례시의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중심도시 전략을 반영한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계획에 처인 이동·남사읍 일원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처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을 포함하는 도시계획을
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등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약 127㎢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는 성장관리계획 지정 변경 및 3차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2월 7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에 따라 용인시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전체면적 591㎢ 중 21.5%에 이른다.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이 계획은 토지의 용도를 정해두고, 건축물 크기, 면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월 1일 노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솜즈(Somzz)’를 처방했다.솜즈(Somzz)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로, 불면증의 최적 표준 치료인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했다. 기기는 전통적인 인지행동치료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환자 스스로 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수면제 복용으로 인한 노인 환자의 인지
용인특례시는 2월 2일 시청에서 SK하이닉스(사장 김동섭)와 생산라인(팹, Fab)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하이닉스와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팹 가동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다.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팹 4곳과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핵심 시설인 1번 팹을 2027년 상반기 가동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건축허가를 마쳐 내년 상반기에 팹 착공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시청 민생경제과에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명절 핵심 성수품인 제수용품과 채소, 육류, 과일 등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를 위해 정확한 가격정보를 시 누리집(yongin.go.kr)에 제공할 방침이다.또 물가 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한다.이와 함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한다.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렸다. 30만 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지만 그 이상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천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을 위해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청년기본소득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이다.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월 25일부터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상주사무실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비상주사무실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 문월드 2층 창업지원센터에 있으며 △사업자 주소지 제공 △업무공간(자유석) 및 사무용OA기기 △회의실, 휴게 공간, 촬영 스튜디오 △각종 지원 사업 및 창업 교육, 네트워킹 정보 안내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예비창업자거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해당하는 사행산업의 업종 또는 소음, 진동, 오·폐수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있는 드림상상창작센터 개방 시간을 확대, 5월까지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드림상상창작센터는 용인시민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다. 그러나 평일만 운영되고 있어 기업인과 일반 직장인들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다.진흥원은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설을 개방하는 등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월 최대 단독가구 일시 33만 4810원, 부부가구 일시 53만 5680원으로 인상된다.2024년도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단독가구 월 202만원, 부부가구 월 323.2만원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된다.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213
삼성전자가 성능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990 EVO’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990 EVO’는 전작 ‘970 EVO Plus’ 대비 △속도 △전력효율 △기술력 모두 향상됐다. 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향상돼 대용량 파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연속 읽기 속도는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