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구 풍덕천동)이 ‘단기교육’과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기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특강교육 수강생은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단기교육은 △카페 메뉴 디저트(조리) △한그릇, 혼밥요리(조리) △친환경 수제비누&세정제 만들기(뷰티) △재봉 기초&활용(기술실용)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정보화) △쉽게 배우는 DSLR 카메라(문화예술) △하와이 전통 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 △소소한 일상 드로잉(문화예술) 등 8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특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2월 8일 용인특례시와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용인특례시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용인은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목표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지역의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한다.이번 합의는 지난해 시와 교육지원청의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았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학생 1인당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신청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이 함께 등재된 보호자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에서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 학생과 신청자의 주소가 다른 경우 3월 4일 이후 발급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학년이 기재된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신입생 입학준비금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책구매제 본격 시작을 위해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www.epolicymarket.goe.go.kr)’를 개설한다.정책구매제는 학생과 학부모, 도민의 창의적 의견 등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정책이다. ‘e정책장터’에서는 새로운 정책이나 교육콘텐츠 등 상시 정책제안과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공모제안을 할 수 있다.정책구매 절차는 제안자가 △e정책장터에 제안서 작성·제출 △실무부서 제안서 검토 △심사위원회 심사·채택 여부 결정 △채택 제안자 시상·부상 지급 △실무부서 정책 반영 순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노후학교 개선 사업 내용을 담은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는 총 154곳으로 총 2조 23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2023년까지 진행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도교육청은 올해 32곳, 2025년 39곳, 2026년 31곳, 2027년 26곳, 2028년 26곳 등에 순차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월 15일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아래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은 교육부가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담아 작성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합성에 맞도록 재구성했다.교육과정 총론에는 ‘자율‧균형‧미래’의 의미를 반영했다.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학교가 방학을 맞아 시작되는 대표적인 사업은 ‘석면 제거’ 사업이다. 올해 겨울방학에도 관내 10곳에서 석면 제거를 위한 공사가 펼쳐지고 있다.일부 면적이 작은 곳은 공사를 마쳤으며, 교육지원청 시설팀 관계자들은 수시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용인교육지원청(아래 교육지원청)은 교육당국의 권고에 따라 2027년까지 석면 없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마다 최소 10곳 이상의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석면 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제거 사업은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로써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이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로 교육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용인을 포함한 김포, 성남, 이천, 파주를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했다.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도교육청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1월 17일 현장실습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수기공모전은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고 배운 것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와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지원센터는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등 모두 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권양구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글로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것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회적응 훈련에 의미를 가지고 현장실습 했던 시간을 되돌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원적교 학적을 유지하며 국어, 역사 등 보통교과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과를 운영한다. 대상 학생은 교육감이 지정한 위탁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 종료 후 재적 학교로 복귀한다.위탁교육기관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 기관이다.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1월 2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hkhs1015@ko
경기도교육청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 석면 현장 점검에 나섰다.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확인할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한다.점검 대상은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를 시행하는 도내 191곳 학교(초등 72교·중등 50교·고등 67교·특수 2교)다.점검반은 △(작업 전) 집기 이전과 사전 청소 이행 여부 △(작업 중) 비닐 보양, 음압기 가동, 작업자 보호장구 지급, 폐기물 보관 상태 확인 △(작업 후) 석면 잔재물검사 여부, 석면 농도‧비산 정도 측정 결과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이상일 시장이 지역 내 18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6차례에 걸쳐 가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 392건 중 약 55%를 지난해 말까지 모두 완료했거나 처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와 진행 과정, 향후 추진 계획을 얼마 전 각 학교와 학부모회장에게 공문과 전화로 전달했다.이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 185곳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하반기에는 각급 학교의 학부모회장과 6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학부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 및 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학교 시설을 적극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그나마 시민에게 개방됐던 운동장 등 학교 시설은 더 굳게 문이 닫혔다.지난해부터 사실상 일상회복 됐지만 학교 내 시설을 일반 시민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가 지난해 말 지역 내 30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
용인시 기흥구 동백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동급생에게 교내외에서 물리적인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열렸으나 1호·3호 처분이 내려지자 피해 학생 부모는 처분에 불복하며 가해 학생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한 상태다.A군의 피해 사실은 지난해 11월 부모에게 B군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드러났다. A군의 부모는 지난해 11월 14일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가정보호 조치에 나섰으며, 학교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학교 측은 해당 사안을 접수해 교육청 학교폭력심
영문중학교 목공동아리 ‘소목반’은 지난해 용인 독립운동가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해당 독립운동가 후손을 찾아가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기증했다.소목반은 집안의 세간살이를 만드는 전통 목공 ‘소목’ 기술을 배우는 동아리이다. 이들은 국가 무형문화재 55호 ‘소목장’ 박명배 선생으로부터 기술을 배워 전통을 잇는 ‘작은 계승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금어리의 홍재설, 홍종욱, 홍종엽 2대 3부자 지사의 묘를 찾고, 후손 홍민표 씨에게 ‘뒤주’를 전했다.이어 12월엔 김혁 공원을 찾아 독립운동가 김혁 장군의 후손
78년 역사의 용인 남곡초등학교 제2캠퍼스(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가 지난 5일 73회 졸업생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1946년 9월 남사국민학교 남산 분교로 설립돼 1950년 2월 남곡국민학교로 승격,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 73년 만이다.2캠퍼스 폐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한숲시티)가 개발되면서 본교에서 제2캠퍼스로 분리될 때부터 사실상 예정돼 있었다. 예견된 수순이지만 졸업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 모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3년 전 남곡초 제2캠퍼스로 부임해 전교생 8명과 3년 동안 동거동락해온 6학년 1반 담임 정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5대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정책을 담은 ‘2024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5대 정책 방향은 △미래를 여는 교육 △역량을 키우는 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두의 안전을 살피는 교육 △학교 중심 행정 지원 등이다.◇시범 운영 거친 ‘경기형’ 교육정책, 2024년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은 에듀테크 활용과 지역교육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 학생 스스로 꿈을 펼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내용을 정책에 담았다.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기초학력
‘2023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대학교와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대회는 용인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 농구협회와 우지원 농구 아카데미가 주관한 행사로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씨가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유소년 농구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 등 30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렀다.23일 열린 개회식엔 개그맨 김원효 씨와 아나운서 노윤주 씨가 진행했으며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우지원 대회장의 3점슛 농구클
용인특례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학습 도우미로 나설 청년 구직자 20명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청년들에겐 전공과 적성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겐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년째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학습 도우미로 선정되면 2월~7월까지 5개월간 평일 4시간씩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39곳에서 근무하며, 내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470원을 시간당 지급한다.교과 과목에 대한 학습 지도는 물론 예술 분야
이상일 사장이 13일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 강의장을 찾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특강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기 위해 성복고등학교에 왔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어 시는 경찰,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마약은 한번 접하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의에 나선 천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