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도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규칙’에 부합하도록 지방도에 다른 시설을 연결하기 전에 해당 도로의 구간이 연결허가 금지구간에 해당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구체화했다.또한 성토부와 절토부, 측대 등 어려운 용어를 순화하고 설명을 덧붙여 조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조문의 내용을 개정했다.강웅철 의원은 “상위법령에 맞춰 현행 조례를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도로개설공사로 피해를 호소하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 메종포레스트타운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은 2월 7일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이진규 의원, 경기도와 용인시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공사인 남광토건 관계자와 메종포레스트타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단지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2019년 국지도 84호선 도로공사가 시작됐는데, 도로와 주택 단지와 거리가 7m에 불과해 소음·분진 등 각종 피해가 발생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3선거구)이 2월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활동이다.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3동)이 2월 6일 김운봉 부의장이 제명된 데 따른 것이다.시의회 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운봉 전 부의장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는 김 전 부의장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결정했다. 6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 전 부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올리고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 김 전 부의장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김 전 부의장의 의원직 상실로 부의장이 공석으로 남자 시의회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이탄희 의원 지지자는 2월 5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회견문을 통해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이탄희 의원의 공천을 요청했다.시민들은 이날 “지역구 유권자로서 그간 이탄희 국회의원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정치 효능감을 넘어 유권자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구 불출마는 지지자로서 너무 아쉽다"라며 "총선 불출마가 아니라 백의종군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지지자들의 응원과 당에서 부름이 있다면 갑옷을 다시 입고 윤석열 정권의 검사 독재를 견제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용인특례시의회 내에서 안치용 의원은 사람 좋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취재를 위해 찾은 날도 의원실에서는 웃음소리가 넘쳐 나왔다. 이는 안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고자 하는 방향과도 비슷하다. 그는 이장과 같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운을 띄웠다.“기초의회 역할은 마치 동네 이장과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특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이 우선이죠. 1년 6개월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만족해요.”그럼에도 안 의원은 스스로 그간 의정활동 평가에는 냉정했다. 주위를 그만큼 더 많이 챙기지 못했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은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건설근로자 유입 대비책 마련과 용인시축구센터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2023년 의회에서 제기했던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꼼꼼히 살펴 구체적으로 대안을 찾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처인구 원삼면 126만 평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한창 토목 공사 중인데 내년에 건축공사가 시작되면 1만 5000여 명의 건설근로자가 유입되고 이에 따른 교
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에게 6일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인 '제명'이 의결됐다.이에 따라 김 부의장은 의원직을 박탈당해 시의회를 떠나는 두 번째 선출직 의원이 됐다. 용인시의회는 2011년 5월에도 절도 혐의로 기소된 H 전 의원을 품위유지 의무 위반과 용인시의회 대외 이미지 실추 등의 이유로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 용인시의회는 6일 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운봉 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상정, 전체 시의원 32명 중 김 의원을 제외한 31
용인특례시의회는 2월 1일 제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를 보고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 간주예산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시의회는 이날 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김운봉 부의장에 대한 징계 건을 윤리특별위원회로 넘겼다.지방자치법에서 정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판단에서다. 또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는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의원 상호간 또는 의회사무국 소속 직원에게 성적인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은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싱크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1월 7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농서동 37-4번지 일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인근 도로에서 연속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잇따른 싱크홀 발생에도 다행히 큰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안전을 위협받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해당 도로는 현재 삼성전자에서 용인시에 점용허가를 받고, 광역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1월 26일 마성초등학교 일대의 소방차 진입로 개선을 위해 용인시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섰다.이날 김 의원과 시 관계자 등은 재정비가 필요한 도로를 살펴보고 마성초를 찾아 불법주정차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2년 개교한 마성초 진입로는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학부모들 사이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지적된 곳이다.앞서, 지난해 11월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기흥구 일대를 운행하는 심야공항버스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지난해 예결위에서 확보한 예산을 통해 한국민속촌에서 신갈, 흥덕지구를 거쳐 인천공항까지 가는 N8877번 공항버스를 심야에 2회 확대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심야노선 신설로 기흥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흥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버스 노선 등을 지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전자영 의원은 심야공항버스 확대를 요구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병·더불어민주당)은 1월 3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수지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방문과 간담회에는 정 의원과 김 지사를 비롯해 장정순·이교우·이윤미 시의원과 수지구민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정 의원은 △지하철 3호선 수지구 연장 △용인 동백~신봉 도시철도 사업 신속 진행 △상현동 광교 다목적 스포츠센터 신설 △고기교 확장사업 등 수지구의 현안을 설명했다.정춘숙 의원은 “수지 주민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
용인특례시의회 초선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철 의원은 의회 입성 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3년여간 일했다. 그런 영향을 받아서일까. 초선의원으로 보낸 1년 6개월여 동안 정치가 제법 재밌었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복지 분야에서 일해오다 마흔에 삶의 전환을 해보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때마침 선거가 있어 한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뒤 국회의원 사무실서 3년여간 일하며 정치를 배웠어요. 그리고 시의회에 들어왔는데, 민원뿐 아니라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제법 재밌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재밌는 정치를 1년 넘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기후 위기 대응 재난 관리를 위해 용인 내 ‘지붕 없는 육교’ 9곳의 안전사고 예방시설 예산 18억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예산 확보로 육교 캐노피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주민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보도육교 대설 예방시설 사업은 겨울철 대설 대비 ‘지붕 없는 육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인근, 대중교통을 연계한 보도육교 등을 대상으로 각 시ㆍ군의 수요 조사에 따라 선정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용인6·국민의힘)은 1월 25일 용인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일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성복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지 의원은 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구조활동장비 시연 등 청사를 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미연 의원은 “소방관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며 “인력과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보강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의 의회사무국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 불거진 후 의회 내부에서 자체 조사 등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장 징계를 두고서는 말이 많다. 상황에 따라 의회 내 징계 기준이 정해지기 때문이다.이번 일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최소화 해오던 김 부의장은 최근 지역구에서 외부 활동에 나선 상태다. 의회 등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 부의장에 대한 윤리강령 위반 조사는 대체로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 징계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징계 수준을 두고서는 말이 많다
제22대 총선 용인시병 국민의힘 권미나 예비후보 측은 정동기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후원회장에 나섰다고 밝혔다.정동기 후원회장은 현재 법무법인 열림 변호사이면서 한국보호관찰학회 회장이다.정부법무공단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대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법무부 차관을 지낸 법조인이다.정동기 후원회장은 “권미나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을 지냈을 뿐 아니라 지난 23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해 왔으며, 청년과 청소년들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교육위원으로 활동했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끌어 나갈 충분한 역량을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2월 1일부터 6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규칙안 1건과 조례안 2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보고 2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시장에게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
출마의 변“용인은 명품 반도체 도시로 가는 길에 있다. SK클러스터(반도체 산업단지 조성)를 유치한 장본인이어서 지금 시기가 대단히 중요하다.기반을 어떻게 닦느냐 하는 것이 반도체 도시로서 명품 도시가 되느냐 아니면 환경만 오염시키는 도시가 되느냐 하는 기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에 명품 반도체 도시를 완성하는 데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다른 후보와 견줘 백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은?“국회의원의 역할은 두 가지다.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부 예산을 편성하고 법안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