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5일 양지면에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양지면은 이날 받은 물품을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했다. 처인로타리클럽은 통상적인 물품 대신 전기매트나 전기밥솥 등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일일이 확인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인로타리클럽 측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용인로타리클럽(회장 고현관)은 지난달 6일, 클럽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종국 총재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5명, 외국인대학생 1명 등 모두 20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현관 회장은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아름답고 행복하고 유익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매 학기마다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대책, 구매물품 복지관 등에 전달 금융기관과 복지단체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를 마련했다.KB국민은행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달 26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지역 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 가정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기아대책은 KB국민은행이 지원한 후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용인중앙시장에서 과일과 김, 스팸세트 등이 들어있는 65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 130개를 마련,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더불어민주당 용인병지역위원회 이우현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에 명예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현 명예교장은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세종학당 학생 여러분이 양국의 우호협력관계에 주역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350여명의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을 사랑하는 모임이 후원했다.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는 23일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용인시민의날 행사를 계기로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유권자 주권의식 함양과 공명선거 기반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1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위원회 캐릭터(참참이) 포토타임, 팜플렛·물티슈·캐릭터 풍선 등의 배부를 통해 선거권의 의미 및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투표참여의식을 제고하고 기부행위관련 과태료·포상금제도 안내, 선거콜센터 1390 등을 홍보했다.특히 위원회캐
처인구 모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추석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모현면 내 홀몸 노인과 저소득 주민 등 120여 가구에 송편과 쌀, 두유, 김 등을 전달했다. 최옥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처인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종)는 27일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은 이틀 동안 전과 물김치, 불고기 등 음식을 만들었다.
처인구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인효)는 28일 홀몸 노인 21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자치위원들은 이날 장조림과 송편, 전 등을 손수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했다. 황인효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내달 말까지 집중 실시 처인구는 10월 말까지 세무과 전 직원이 나서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강화는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처인구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처인구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2만9576건에 26억원에 이른다. 전체 지방세 체납액 241억원의 10.7%다. 이에 구는 세무과 전 직원을 5개조로 편성해 야간에 주택과 상가,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일부터 번호판 영치에 나서고 있다. 또 상시 주간
처인구 남사면은 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가정에서 다 읽은 책 100여권을 모아 19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자녀 가정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남사면이 올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아동도서 기증 ‘남사랑 책사랑’ 사업으로 추진됐다.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그림책 등 다 읽은 아동도서 100여권과 중고 책장을 수집해 관내 취약계층 중 6명의 자녀를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선정해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남사면 관계자는 “꾸준히 아동도서 수집과 기증을 이어가 책 나눔을 통한 정보소외계층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동백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백현초등학교 옆 내꽃공원에서 저소득가정을 돕고 자원도 재활용하는‘나눔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장터는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지난 4월~10월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이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참했다. 이날 장터에는 부녀회에서 옷·책·문구·신발 등 중고물품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의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했다. 협의체에서는 쌀과 생필품, 커피 등 다수의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도 했다. 행사 수익금은 노인·장애인 등 이웃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
기흥구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상갈역 광장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했다.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나눔장터에는 30개팀의 판매자들이 의류, 잡화, 아동용품, 도서,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했다.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1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자매결연마을인 제주 구좌읍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사리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유팩 교환코너, 심폐소생술 실습코너, 용인버스킨
신갈동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우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눔장터 29일에도 이어간다. 신갈동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열리는 이날 장터는 주민들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증은 28일 오후 6시까지 신갈동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324-6612)한편, 10월 21일 동백동 내꽃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동백나눔장터는 내부사정으로 취소됐다.
풍덕천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덕)는 21일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홀몸노인 25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평소 경제·건강상의 이유로 나들이를 할 기회가 없던 홀몸노인들에게 바깥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홀로어르신들은 양평군 두물머리와 연꽃경관단지인 ‘세미원’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갖고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둘러봤다.
처인구 원삼면 피구선수단은 19일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4㎏짜리 쌀 20포를 원삼면에 기증했다. 원삼면 피구선수단이 기증한 쌀은 16일 ‘제4회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출전해 경품으로 받은 것이다. 기증된 쌀은 원삼면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16일 수지레스피아운동장에서 열린 수지구 체육대회가 2500여명 구민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르신공굴리기, 줄다리기, 여성페널티킥, 장애물계주, 게이트볼, 놋다리밟기, 바구니 농구, 한마음달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동천동이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풍덕천2동은 2개 종목, 신봉동은 1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림동 직원들은 참치 통조림 등 생필품과 10kg 짜리 쌀 1포씩을 이들 가정에 전했다. 협의체는 10월에 차상위·장애인 가정 1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80가구에 한 가구당 10만원씩 총 800만원을 생계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모금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으로 기부된 경기사회공동복지모금회 성복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했다.
기흥로타리클럽(회장 정승호)은 20일 사랑나눔 지역사회 봉사로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과 라면 등 추석맞이 물품 및 기부금 전달을 했다. 정승호 회장은 “구청장님과 간담회 시간을 통해 봉사가 필요한곳이 있으면 기흥클럽이 먼저 앞장설 것이며 일시적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수지무한돌봄 네트워크센터(센터장 한근식)는 15일, 용인시 내에 소재 향상교회(담임목사 김석홍)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지무한돌봄 네트워크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고, 향상교회는 상시적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또 지역 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지원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향상교회는 공적지원으로 해결하기 힘든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